[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선의용대를 조직하고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헌신한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운암 김성숙 선생 제51주기 추모제」가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 앞에서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김성숙 선생 유족,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특히, ‘운암 김성숙 평전’이 출간된 기념으로 제단에 평전을 바치는 평전 봉정식과 평전을 작성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전국 해양 꿈나무들의 탐구의 장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명과 1~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 개인 탐구와 다양한 형태의 탐구방식을 허용하고, 온라인 멘토를 통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바다에 살고 있는 생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3개월간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탐구일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관찰 계획부터 최종 보고서까지 전 과정을 전문가들이 평가하며 스스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창의성, 문제 해결력, 자기 주도성이 주요 평가 요소이다. 평가 결과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상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탐구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전역 후 취·창업을 위해 노력해 온 제대군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2020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성공스토리뿐만 아니라 실패하였더라도 도전과정에서 귀감이 될 이야기도 포함한다. 대상은 중·장기복무제대군인과 가족을 포함해서 채용기업 관계자,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의무복무제대군인(취업맞춤특기병·등급미달경상이자·모범장병)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국가보훈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A4용지 5매 내외로 작성하여,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가보훈처는 감동, 진실성, 내용구성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2차례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200만원, 국가보훈처장상) 등 총 13명(1천만 원 상금)에 대하여 당선작을 선정하며, 오는 8월 10일 국가보훈처 누리집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20 제대군인주간’에 시행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영상, 웹툰 등 SNS에 적합한 콘텐츠로 재가공해 제대군인 취·창업 대국민 홍보물로 활용한다. 국가보훈처는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쓴 현판을 5월 중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교체요구가 있었던 현판과 헌시비는 1985년 대전현충원 준공을 기념하여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글씨를 받아 제작된 후 35년째 관리해온 시설물이다. 국가보훈처는 그동안 역사·문화재·보훈·법률 분야 등 각계 전문가 의견과 자문을 거듭하여 시설물 교체 여부를 검토해왔다. 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장소로 국립묘지가 갖는 국가정체성과 국민통합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지속적으로 이견이 많았던 시설물을 교체하여 대전현충원과 국가유공자의 영예를 높이기로 결정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시설물 교체 작업을 조속하게 추진하되 기존 현판 위치에 새로 제작한 현판을 설치하고, 아울러 헌시비도 교체할 예정이다. 신규 현판과 헌시비의 서체는 지난해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안중근체*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의 경우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당시 독립군 참모중장으로서 오늘날 군인정신의 귀감이 되는 위인으로, 해방 후 고국에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고, 광복 후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을 추모하고 기리는「철기 이범석 장군 제48주기 추모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이범석 장군 묘전(국가유공자 제2묘역)에서 (사)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회장 박남수)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날 추모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유족 및 기념사업회 임직원 20여명이 모여 간소하게 거행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2020년 제11회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글, 그림 등 작품 공모를 통해 성평등 시민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여 창작 과정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학 창작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학생을 포함해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청소년부(14세~만 24세 이하)의 경우 장르의 제한 없이 긴 글이나 짧은 글의 예술성 있는 문학 작품을, 아동부(13세 이하)는 글·그림(포스터, 동시화, 그림일기 등)으로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학교, 가족, 지역사회, 디지털 환경 속 자신의 일상과 경험 등 소재를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해 비평, 재해석하거나 대안을 상상함으로써, ‘성평등 실천’, ‘성별고정관념·성차별·혐오표현 개선’, ‘성폭력 등 성별에 기반한 폭력 예방’ 등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5월부터 조혈모세포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환자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 중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물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의 2019년 헌혈기부권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이식조정 환자로서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해 2차 이식을 했거나 예정인 환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 환자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히크만카테터 주머니 △마스크 △항암스킨케어 제품 등 감염 예방 물품으로 구성된 희망박스를 2차 이식 및 저소득층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이식조정 환자 모두에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혈액암 환자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무균실에서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치료비 지원과 마찬가지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비혈연간 조혈모세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2019년 실시한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8년 국내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가 6029억원 수준으로 2016년 5369억원 대비 12.3% 증가했지만, 연간 매출 10억원 이하(28.2%), 50인 미만 사업장(79.9%) 등 영세 업체 위주로 분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는 해양생물을 활용해 상업적으로 유용한 상품을 생산하는 해양바이오 기업 390개와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 154개 등 총 5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해양바이오 분야 매출 △인력 현황 △기술 개발 현황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다. 분야별로는 식품 분야 기관이 176개(32.3%)로 2016년(180개)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의약품 및 에너지 분야 종사 기업은 2016년 71개에서 2018년 103개로 45%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분야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는 금액은 의약 분야가 평균 5.5억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기 장비 3.5억원, 화학 2.3억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과 함께 환경·안전·농업·건설 등 공공분야에서의 국산 드론 확대를 위하여 우리 드론 알림-e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드론 알림-e(헬프데스크) 운영개시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린 바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드론 구매 시 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외산 기체를 구입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 시장의 확대를 위해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 드론 활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공공분야에서의 드론 보유 대수가 2017년 300여 대에서 최근 2900여 대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드론 도입 시 가격·사양 등 요구수준에 맞는 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기관에 드론 전문가가 없어 구매 시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공공분야 드론 국산화율은 50% 수준에 그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항공안전기술원 홈페이지와 상담 전화 등 우리 드론 알림-e 운영을 통해 드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확한 국산 드론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드론 알림-e는 드론 도입이 필요한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서비스 재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른 것으로 카니발 민들레카에 대한 서비스만 재개된다. 다수 인원이 밀집된 공간에서 여행해야 하는 전세버스 민들레카의 서비스 중단은 유지한다. 카니발 민들레카는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기준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들레카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 제공이 중단될 수 있다. 한편 민들레카는 25일까지 ‘7월 경비지원 여행’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7월 경비지원여행은 아동·청소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카니발 민들레카 차량 1대, 유류충전 1회, 여행경비 32만원을 지원한다. 도시가스 민들레카 운영 재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