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2011년 한-일 여성의원포럼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일여성의원 포럼은 한일 여성의원간 인적 교류 및 친선을 통해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다.한국측 대표단은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한국측 대표), 이두아 의원(대표단 간사,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 김소남 의원, 손숙미 의원, 이은재 의원 의원, 배은희 의원, 박영아 의원, 조윤선 의원(이상 한나라당), 이미경 의원, 조배숙 의원, 신낙균 의원(이상 민주당), 정영희 의원 의원, 김을동 의원, 김혜성 의원, 김정 의원(미래희망연대), 이영애 의원(자유선진당) 등으로 구성됐다.일본측 대표단은 이시게 에이코 의원(민주당), 후루야 노리코 의원(공명당), 후지타 카즈에 의원(민주당), 곤드 미츠에 의원(자민당), 나카바야시 미에코 의원(민주당), 이도 마사에 의원(민주당), 아이하라 시노 의원(민주당) 등이 참가했다.양측 대표단의 이날 주요 현안은 토론 제1세션(10:30~12:00)의 주제는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 현황과 개선과제’와 토론 제2세션(13:40~15:00)의 주제는 ‘한일여성의원들
[NBC-1TV 김은혜 기자]2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잔 자이날 아비딘 말레이시아 국왕 초청 오찬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오찬 환영사를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제63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렸다. 국민의례와 김재순 전 국회의장 기념사, 박희태 국회의장 경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진 경축식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재순 전 국회의장은 기념사에서 “63년 전 선배들이 해방의 혼돈‧동서냉전의 혼란 속에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마련했다”고 전제하고,“대담한 개혁과동시에 안정된 질서를 잘 융합시켜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희태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63년 전 오늘 우리는 국민의 손으로 사상 처음으로 헌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비로소 법적으로 탄생시켰다”면서,“민족사상 처음으로 국민 각자에게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헌법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경축식은 어린이합창단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경축 공연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한 제헌절 노래 제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부 요인을 비롯해 김재순․김수한․이만섭․김원기․임채정․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 부의장,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변웅전 자유선진
[NBC-1TV 김은혜 기자]17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63주년 제헌절 기념식에 참석한 정당 대표들이 박희태 국회의장의 경축사를 청취하고 있다.오른쪽부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NBC-1TV 김은혜 기자]17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63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4부요인들이 김재순 전 국회의장의 기념사를 청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용훈 대법원장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4부요인들이 모두 참석했다.
[NBC-1TV 김은혜 기자]폭우가 내리던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한켠에서 피곤에 지쳐 잠든 노속자 옆에 까치 한마리가 다정(?)하게 앉아있다. 비를 피하기 위해 날아 온 까치 였지만 노숙자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NBC-1TV 김은혜 기자]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에서 13일 기상청(청장 조석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상청은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을 통해 2010년 11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30분경 약 5분 동안 ‘날씨와 생활’ 코너에 출연해 북한 날씨예보와 기상관련 생활정보를 제공한 공로가 인정된 것 같다"며 "기상기술은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자연재해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므로 기상은 한 국가차원을 떠나서 인류공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수여 소감을 밝혔다.‘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은 일제치하이던 1942년 8월 29일 故 이승만 대통령의 제안으로 시작되돼 현재 한국어를 포함하여 53개 언어로 전세계에 방송되고 있으며, 매주 9,400만명의 청취자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의 방송’ 한국어 방송의 주 청취 대상은 남북한에 거주하는 주민, 중국에 사는 조선족, 재일 한국인 등이다. 2007년에 ‘미국의 소리’에서 실시한 청취자 조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 10명 가운데 1명 이상(12.7%)이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이상 방송을 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미국의 소리’가 탈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평가
[NBC-1TV 김은혜 기자]고종 황제의 특사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여 대한제국의 자주독립국임과 일본의 잔학상을 세계만방에 알린 '일성 이준열사 순국 104주기 추념식'이 14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이준열사기념사업회(회장 전재혁)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추념식에는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폴 멩크펠트(Paul A. Menkveld) 주한 네덜란드 대사, 한원택 함경남도 도지사, 광복회 석근영 서울지부장 및 광복회원, 학생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사 생애 보고, 서울지방보훈청장·함경남도지사·주한 네덜란드대사· 광복회장(대독)의 추모사에 이어 유훈낭독, 일성여고 합창단의 추념가 제창,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추념식에 이어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주최로 실시한 '제4회 이준 열사 추모 글짓기 대회' 수상자에 대하여 시상식이 이어진다. 동 대회는 4월 18일 접수를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일반인 등 총 3,834 여명이 응모하였다. 이준 열사(1858-1907)는 함남 북청에서 태어나 1898년 독립협회에 가담하여 만민공동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고, 대한보안회에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 속기사가 주축이 된 대한속기협회(회장 고흥길)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제48차 국제속기타자연맹(인터스테노) 총회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한다. 한국속기 대표단은 이번 파리 인터스테노에서 IPRS(의회 속기사부) 등 각종 회의에 참석하고 국제속기경기대회에 나가며 한국형 속기기계를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속기의 총 본산인 국회 내에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속기협회는 국회, 지방의회, 자막방송 속기사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3년 속기인들의 국제기구인 인터스테노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매번 총회와 중앙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다. 인터스테노 총회는 2년마다 한번씩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속기계 최대 행사로, 이번 파리 인터스테노에는 총 35개국 596명의 속기인들이 참가, 속기계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속기 실력을 겨룬다. 한국 대표로 국제속기경기대회에 출전하는 4명은 모두 컴퓨터속기사들로, 국내 예선을 통해 선발되었다. 지난 2009년 베이징 인터스테노 국제속기경기대회에는 한국 대표 속기사 7명이 처음 출전, 실수 없이 속기 실력을 발휘했으나,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불
[NBC-1TV 김은혜 기자]우리나라 평창이 7일 새벽(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123차 국제스포츠위원회(IOC) 정기총회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평창(63표)은 경쟁후보지 독일 뮌헨(25표)과 프랑스 안시(7표)를 1차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꺾고 꿈에 그리던 개최권을 거머쥐었다. 이는 역대 IOC의 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1차 투표 신기록은 200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의 54표였다. 유치위원회는 발표 직후 기자회견장으로 자리를 옮겨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개최도시 계약서를 체결했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인내심을 갖고 세 번째 도전해 유치에 성공한 평창에 축하한다”면서 “평창이 아시아에서 새로운 겨울 스포츠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로써 한국은 ‘88 서울올림픽-2002 한일 월드컵-2011 세계육상선수권’에 이어 ‘동계올림픽’까지 4대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는 6번째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났다. 4대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등 5개국으로 손꼽힌다.개최지 투표에 앞서 실시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명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