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1)씨가 1일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99주년 3.1절 기념공연 '한국의 혼'을 관람한 후 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2018년도 기술심의회 위촉을 마무리하고 위촉식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코바코 연수원(경기도 양평군 소재)에서 열린 ‘2018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은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기술심의회 위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최재무 의장을 주축으로 제1분과(심사) 이고범 선임부의장, 김진열, 신달승, 지병윤, 최재구, 허의식 부의장, 제2분과(경기) 박성철 선임부의장, 강석한, 문영길, 송후섭, 최종복, 황종철 부의장, 최태영 간사 등 의장단 14명, 기술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 총 396명의 기술심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기술심의회는 기존 제1분과(심사) 심사집행,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제2분과(경기)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등 총 12개 분과에 격파와 특별법률 2개 분과가 추가됐다. 조영기, 송봉섭 등 전 부원장들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술고문직을 수행하는 가운데 기존 지도위원과 별개로 자문위원 직제가 신설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오현득 원장은 위촉식에서 기술심의회 의장단과 각 분과별
[NBC-1TV 구본환 기자] 조정원 WT(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21일 오후, 태비월드컵태권도(경기도 의왕시 안양 판교로 211) 장순우 지도관장에게 친필 블랙벨트를 전달했다. 조 총재는 이날 관계자를 통해서 장 관장에게 블랙벨트를 전달하고 "일선 태권도장의 태권도 수련이야말로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라며, "꿈나무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인류평화의 가치를 가르치라."고 격려했다. 현재 국기원 6단인 장순우 관장은 지난 1986년에 태권도 입문한 후 다음 해인 1987년 11월에 초단에 승단하며 전문 태권도인의 외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태권도연맹 위원과 국기원 경기분과 위원, 대학태권도연맹 경기분과 부위원장, 의왕시태권도협회 총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조정원 WT 총재의 지시로 제작된 태권도 블랙벨트는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 청와대에서 도복과 함께 전달된 적이 있고, 온두라스 대통령 등 각국 지도자들에게 명예단증과 함께 선물했으며, 최근에는 유럽 난민수용소에서 어린이들에게 기증하면서 지구촌 꿈나무들의 애장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의 정신적 뿌리를 자부하고 있는 남창도장(수원시 남창동)은 15일 국내외 문하생들이 모여 스승인 강신철 관장에게 세배를 하는 전통의례를 가졌다.문하생들은 18일 오전 9시 도장에 집결하여 점심을 함께한 후 오후 1시에 용미리로 이동해 큰 스승인 고 우당 홍종수 원로 산소와 파주에 있는 고 황기 관장 산소를 참배한 후 다시 강효종 원로를 찾아 세배를 올리는 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는 지난 2월 13일(화) 광주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1층에서 2018년 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전문위원회 윤웅철 의장과 유석근, 김재도, 정수복, 이동원 경기부의장, 이동오, 이병도, 최종섭, 김승곤 심사부의장 등을 비롯한 16개 분과위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영석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2018년 기술전문위원회 구성은 각 분과별 위원들이 실용적인 자세로 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큰 변동 없이 이뤄졌다”고 설명하고, “위원 모두가 맡은바 임무에 소신껏 수행하셔서 우리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의 발전은 물론 태권도 진흥에 기여해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임원들 모두가 황금 개띠의 해인 무술년을 맞아 직장이나 가정, 그리고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서는 2017년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공로자 표창도 이뤄져, 하남태권도장 최한규 관장 등 5명에게 국기원장 표창, 송우
[NBC-1TV NEWS]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빙보가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 양재동 서울 추모공원. ☎ 010-9998-7272
[NBC-1TV 구본환 기자]이호현 압구정동(서울시 강남구) 동장이 국회법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호현 동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특별시상식에서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이동섭 의원으로부터 투철한 사명감으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세르미앙 응(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국기원은 1일 오후 3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오현득 국기원 원장, 하스 라파티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등 태권도 단체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식’을 개최하고, 세르미앙 응 IOC 집행위원의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를 공식화했다. 1949년에 태어난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은 싱가포르 국적으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헝가리와 노르웨이에서 싱가포르 대사를 지냈다. 1998년 IOC 위원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IOC 집행위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IOC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는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OC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진취적 변화를 이끌었고, 제9대 IOC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했던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계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국기원 초대 원장 겸 이사장)과 돈독한 친분으로 평소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NBC-1TV 구본환 기자]내달 9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의 합동 공연이 열리게 된다. 리용선ITF 총재를 비롯한 임원 6명은 2월7일 베이징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박영칠 단장을 포함한 ITF 태권도 시범단 28명은 같은 날 경의선 육로로 방남하며, 2월15일 임원 6명은 베이징으로 출국하고 태권도 시범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한다. WT와 ITF 태권도 시범단은 2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 사전공연에 참석해 합동공연을 펼친다. 또한, 2월10일은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 12일과 14일에 각각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MBC 상암홀 등 총 4회에 걸쳐 합동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 사전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총 3회 공연에서 WT와 ITF가 각각 25분 및 합동 10분 등 총 60분간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WT와 ITF는 2014년 8월 유스올림픽이 열린 중국 난징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원 WT 총재와 당시 ITF 총재였던 장웅 IOC위원이 상호 인정과 존중, 다국적 시범단 구성
[NBC-1TV구본환 기자]27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날 엑시포 센터에서 열린 ‘2017 월드태권도 월드컵팀선수권대회에서 남자는 이란이, 여자는 중국이 우승했다. 중국은 혼성단체전도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란, 러시아, 중국, 한국등 네 개팀이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 남자는 중국과 붙은 준결승에서 76:63으로 패했다. 중국과 한국이 두팀이 참가한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장유진, 유송화, 김지해, 최민경, 장희영)은 17:53의 큰 점수 차로 중국에 지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팀(김제엽, 원종훈, 조호현, 최우진, 김민우)은 중국팀을 맞아 4회전 내내 난타전을 벌였지먄 끝내 패하고 러시아와 함께 동메달을 가져갔다. 러시아를 이긴 이란은 결승에서 중국을 맞아 큰 신장과 파워를 앞세워 계속 승기를 잡은 끝에 76:5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와 중국이 붙은 남녀 혼성팀은 러시아가 3회전 초반까지 12대7로 앞섰지만 일방적인 중국 관중의 응원에 힘입에 중국에 12:13으로 역전당했다. 그후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다 중국이 끝내 21:18로 이기고 여자부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위자이칭 IOC부위원장이 참석해 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