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이호현 압구정동(서울시 강남구) 동장이 국회법인 국회의원태권도연맹(총재 이동섭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호현 동장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특별시상식에서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이동섭 의원으로부터 투철한 사명감으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세르미앙 응(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국기원은 1일 오후 3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오현득 국기원 원장, 하스 라파티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등 태권도 단체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식’을 개최하고, 세르미앙 응 IOC 집행위원의 국기원 명예이사장 추대를 공식화했다. 1949년에 태어난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은 싱가포르 국적으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헝가리와 노르웨이에서 싱가포르 대사를 지냈다. 1998년 IOC 위원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IOC 집행위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IOC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는 IO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OC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진취적 변화를 이끌었고, 제9대 IOC 위원장 선거에도 출마했던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포츠계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국기원 초대 원장 겸 이사장)과 돈독한 친분으로 평소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NBC-1TV 구본환 기자]내달 9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의 합동 공연이 열리게 된다. 리용선ITF 총재를 비롯한 임원 6명은 2월7일 베이징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박영칠 단장을 포함한 ITF 태권도 시범단 28명은 같은 날 경의선 육로로 방남하며, 2월15일 임원 6명은 베이징으로 출국하고 태권도 시범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한다. WT와 ITF 태권도 시범단은 2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 사전공연에 참석해 합동공연을 펼친다. 또한, 2월10일은 속초시 강원진로교육원, 12일과 14일에 각각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MBC 상암홀 등 총 4회에 걸쳐 합동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식 사전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총 3회 공연에서 WT와 ITF가 각각 25분 및 합동 10분 등 총 60분간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WT와 ITF는 2014년 8월 유스올림픽이 열린 중국 난징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원 WT 총재와 당시 ITF 총재였던 장웅 IOC위원이 상호 인정과 존중, 다국적 시범단 구성
[NBC-1TV구본환 기자]27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날 엑시포 센터에서 열린 ‘2017 월드태권도 월드컵팀선수권대회에서 남자는 이란이, 여자는 중국이 우승했다. 중국은 혼성단체전도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란, 러시아, 중국, 한국등 네 개팀이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 한국 남자는 중국과 붙은 준결승에서 76:63으로 패했다. 중국과 한국이 두팀이 참가한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장유진, 유송화, 김지해, 최민경, 장희영)은 17:53의 큰 점수 차로 중국에 지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팀(김제엽, 원종훈, 조호현, 최우진, 김민우)은 중국팀을 맞아 4회전 내내 난타전을 벌였지먄 끝내 패하고 러시아와 함께 동메달을 가져갔다. 러시아를 이긴 이란은 결승에서 중국을 맞아 큰 신장과 파워를 앞세워 계속 승기를 잡은 끝에 76:5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와 중국이 붙은 남녀 혼성팀은 러시아가 3회전 초반까지 12대7로 앞섰지만 일방적인 중국 관중의 응원에 힘입에 중국에 12:13으로 역전당했다. 그후 계속 엎치락뒤치락하다 중국이 끝내 21:18로 이기고 여자부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위자이칭 IOC부위원장이 참석해 혼성
[NBC-1TV 구본환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인제군(군수 이순선)과 태권도 저변 확대와 낙후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는 오현득 원장, 이봉 연구소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이순선 군수, 박형근 체육청소년과장 등 인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우선, 국기원은 인제군의 낙후된 접경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재능기부, 워크숍 개최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태권도 시범단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제군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은 물론 국기원과 유대 강화 및 태권도 대회 개최, 전지훈련팀 유치 활동 등을 합리적 범위 안에서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오현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인 태권도가 저변이 확대되고, 우리나라 최대 청정지역인 인제군의 경제가 활성화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순선 군수도 “우리 인제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늘의 인연으로 태권도 발전에 미약하
[NBC-1TV 구본환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기관 심사평가위원 강습회를 끝으로 3차례에 걸친 올해 심사위원 강습회를 모두 마쳤다. 26일 국기원에서 열린 ‘2018년도 국기원 심사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는 군경 등 기관 심사평가위원 69명이 참가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강습회는 오현득 원장의 국기원 사업 관련 특강, 심사규정 및 규칙, 심사평가방법, 인성 교육, 기본동작 및 품새 교육, 겨루기 교육, 호신술 교육 등의 순으로 4시까지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국기원은 심사평가위원과 감독관을 직접 파견하기 어려운 기관의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군경 등 기관에 소속된 심사평가위원의 경우 맞춤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심사 관련 규정, 규칙은 물론 국기원의 표준화된 태권도 동작을 가르치고, 기관에서 선호하는 호신술을 과목으로 도입하는 등 태권도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현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경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태권도 정신, 육체적 가치를 함양시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적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태권도의 발전이 곧 여러분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마음 자
[NBC-1TV 구본환 기자]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는 26일 재향군인회관 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종진, 김진호, 박승용, 민병춘,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원, 최종환 대전 충남 재향군인회 해병대부회장, 윤여길 논산시 광복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대하게 열었다. 김영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1부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원안과 같이 의결하였고, 황명선 논산시장의 투철한 안보관과 김진호 의원 등의 협조로 임직원 안보 견학을 실시하였고 새해에는 운영보조비를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환 대전 충남 향군회 해병대 부회장은 논산시 향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제제를 구축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내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등 안보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평소 향군발전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논산시장, 의회의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시도재향군인회장, 논산시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김태훈(수원시청)이 남자 -58Kg에서 다시 한번 적수가 없음을 증명하며 태권도 왕중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결승전에서 김태훈은 '2016 캐나다 버나비 청소년선수권대회' -51Kg 우승자인 장준(홍성고)을 꺾고 상금 7만 불을 손에 쥐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그랜드슬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장준은 8강과 준결승에서 몽골과 중국 선수를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태훈을 상대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한 장준은 경기 시작전 김태훈에게 크게 머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훈은 결승전 2분 5회전 동안 다양한 공격을 성공시키며, 37대 16 큰 점수차로 이기고 그랜드슬램 네 번째 시리즈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태훈은 "5회전 경기에 대비해 체력적으로 더 보강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경기에 부모님이 오셨는데 우승을 하게되어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일(현지시각), 중국 우시에서 2017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네 번째 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태훈과 터키의 이렘 야만(Irem Yaman)이 남녀 각각 우승을 차
[NBC-1TV 구본환 기자]대한민국 상주 외신기자들의 모임인 'SFCC 외신기자 축구동호회(대표 김희철/부회장 이상현)'가 20일 오후 'T.F.M 축구 동호회팀(회장 정윤수/총무부장 이현직)'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서울 아현중학교 운동장에서 벌어진 이날 경기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 속에 양 팀 모두 수준 높은 전술능력을 선보이며 승부에 상관없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강덕중 감독과 25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외신축구단은 앞으로 한국기자협회와 지자체 등의 다양한 팀들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T.F.M 축구 동호회는 창단 10여 년간 탄탄하고 꾸준하게 활동해 온 팀으로서 감독 정상진 지휘 아래 고문단, 회원 등 35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올해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활동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1시 30분 국기원에서 열린 ‘2018년도 국기원 심사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는 심사시행책임담당관, 저단자 심사평가위원 등 약 70명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5단 이하 응시자를 평가하는 저단자 심사평가위원의 경우 1,600여 명의 위원 중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의 추천을 받아 대표 3명씩을 참가시켰다. 오현득 원장은 “강습회는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태권도 심사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며 “강습회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국기원 심사위원으로서 공정한 승품‧단 심사를 재정립하는데 일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 원장은 특강을 통해 심사 관련 사업을 비롯해 국기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강습회는 심사규정 및 규칙 적용, 심사 평가방법, 이론(품새, 겨루기) 등 심사 전반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국기원은 강습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차로 구분, 17일 심사시행책임담당관, 저단자 심사평가위원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