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희망만으로 국가안보를 느슨하게 할 수는 없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확실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서해에서 우리는 단 한 뼘의 바다도 내놓지 않았고, 앞으로도 내놓을 수 없다"며 "우리가 ‘서해수호의 날’을 정해 서해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것은 바로 그러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또 "정부는 조국을 지켜주신 분들을 명예롭게 모시고 합당하게 예우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서해를 지키신 용사들의 거룩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제1회 행사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회 행사 때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도서관 중앙홀에서 열린 「국회도서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의 포괄적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국회도서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함께 손을 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기로 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면서 “국회 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가동 중이며,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제4차 산업혁명포럼’도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서 입법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국회도서관은 국내 최고 학술정보 보유 기관으로서 국회와 국민에게 최상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한 국회도서관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선두 주자인 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훌륭한 모델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도서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TRI가 개발한 최첨단 지능형 신기술을 시연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 직속 ‘한국형 행복국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20일 ‘소확행’ 시대를 맞아 정책보고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신조어다. 자문위는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 전문가 30명을 위촉하고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난해 6월 출범,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처방을 연구해 왔다. 자문위는 우리나라의 1인당 GDP가 6⋅25 전쟁 직후보다 400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지표로 나타난 행복 순위가 그만큼 올라가지 않았다는 데 주목하고, 우리나라를 행복국가로 만들기 위한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는 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에 맞추어 자문위가 내놓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물이다. 보고서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빨리 소득 3만불로 성장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했지만 어떻게 국민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선 충분한 고민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같은 소득이라 하더라도 더 행복할 수 있는 소득의 질을 논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해외 파견사범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8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19일 오후 4시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열린 보수교육 종강식은 오대영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해외 파견사범 등 40명이 참석했다. 보수교육은 지난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금일까지 8일간 국기원과 경동인재개발원(경기도 평택시 소재)에서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외 파견사범은 33명(32개국)으로 아시아 16명(15개국), 유럽 3명(3개국), 팬암 7명(7개국), 아프리카 7명(7개국)이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도상국이나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매년 1회씩 해외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태권도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보수교육은 태권도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태권도 실기(품새, 겨루기, 호신술, 새품새, 시범)를 중심으로 해외안전, 응급처치, 성희롱예방, 인성
[NBC-1TV 구본환 기자] 밝은 사회의 중심에서 공정보도를 지향하는 NBC-1 TV가 새롭게 기획한 '명사 음악 초대석' 제1호 주인공에 선정된 이동섭 의원이 애창곡 '선구자'를 열창했다.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의 삶에 희망과 위로가 되어 준 '선구자'를 애창곡으로 소개했다. 광활한 만주 벌판과 해란강을 배경으로 애국운동을 하셨던선조를 생각하면서이 노래를 부른다고 덧붙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 2018년 국가대표 지도자 선수단 30여 명이 14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서울본부를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조정원 총재는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 총재는 “세계적으로 장애인선수들 중에는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딛고 이겨낸 사람들이 많이 있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인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장애인체육이 많이 발전되어 있고, 장애인태권도도 활성화 되어 2020 도쿄패럴림픽의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며 “협회에서 최근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안다. 더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격려했다. 이에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조 총재께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계셨고, 태권도를 패럴림픽에 넣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신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장애인국가대표선수들은 같은 날 국회와 국기원을 연이어 방문해 달라진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위상을 과시했다.
[NBC-1TV 구본한 기자]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태권도 도복의 디자인 공모에 들어간다. 공모 분야는 수련복, 경기복(겨루기, 품새, 격파 중 택 1), 심사복, 위원복 등 총 4개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오는 4월 2일(월)부터 5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국기원은 다양한 도복이 개발, 보급되고 있지만 도복 제작의 명확한 기준이 없어 다소 혼란이 있고, 기존 도복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복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는 태권도 도복의 기능성, 심미성, 상징성을 강조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체육, 태권도, 패션, 디자인 관련 대학(원)생 및 연구자이며,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강한 작품 및 법률적 문제가 있는 작품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누리집(https://research.kukkiwon.or.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기원은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1차 서류 평가, 2차 실루엣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 오는 5월 25일(금) 발표할 예
[NBC-1TV 구본환 기자] 10일 대만 신죽현립체육관에서 열린 '대만전국초중고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김사옥 대회 기술대표가 김기동 박사에게 중문판태권도교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5일까지 열린다.
[NBC-1TV 구본한 기자]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고단자회(회장 점정록) 차기 회장선거가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고단자회는 7일 오후 경기도태권도협회 신사옥 5층 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가 차기 회장 선출건에 대한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강영복 수석부회장이 임원의 경우 선거전에 직을 사표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자 김경덕 사무총장이 반론이 아니라는 전제로 강영복 수석부회장도 이에 포함된다고 지적하고, 여성 태권도연맹의 경우도 임원이 하루 전에 사표를 낸 전례가 있었다며 선거전에만 임원이 사표 내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는 30일 국기원에서 열리는 전체이사회에서 치뤄지는 회장 선거는 아직 후보자 등록도 되지않은 상황 이지만 강영복 수석부회장과 김경덕 사무총장, 그리고 김중영 창무관 총본관의삼파전이 될것으로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 후보간 양보로 2파전이 되거나 막판에 극적인 추대 분위기가 연출 될 경우의 수도 배제 할 수 없다.
[NBC-1TV 이경찬 기자]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이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제6회 월드뷰티페스티벌' 발대식에서 쟈니리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수석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쟈니리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제모델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광윤 보도국장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수석 홍보대사로 특별히 위촉한다."고 밝히고 "수석 홍보대사는 매 대회 때마다 유지되는 직으로 대회 위상강화와 대회 심사 시상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한국미용건강 총 연합회중앙회와 재단법인 유엔 평화 국제교류기구가 주최하는 월드뷰티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국제대회로 주로 부산에서 개최했으나 이번 6회 대회부터는 서울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화장품 및 미용 전시와 국제 미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수석 홍보대사 추대식에는 외교관 출신인 본사 홍성덕 방송위원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