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1, 은 2, 동 6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겨루기부문에서는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금 1 동 3개, 충남도청 은 1개에 그쳤고, 남자일반부는 도민과 군민의 혈세를 받고 운영하는 직장운동부가 노메달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향후 팀 해체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겨루기에서는 학교체육의 요람인 충남체육고등학교와 여자일반부 직장팀인 충남도청 팀만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낳았고, 그 외 학교팀과 실업팀 대학부의 노메달은 향후 충남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를 남겼다. 전국체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부문에서는 18세 이하 여자부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대학부 자유 품새에서 남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충남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품새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교육감기대회와 협회장기대회, 도지사기 대회, MBC 국제대회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고, 사전에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선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5일 대전 MBC(대표이사 진종재) 창사 6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MBC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은 매년 공동으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MBC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라며 "특히, 각국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 MBC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논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던 김진호 회장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1년 1월 18일부터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창궐 시에는 일선 도장에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년 대전 MBC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제작 방송에 노출시켜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 지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8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장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9일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겨루기 4일째 경기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이은상) 태권도선수단이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남고부 –54kg 권도균 (천안제일고), -63kg 강태인(천안중앙고), -68kg 박건우, 여고부 –53kg 박서연(충남체고), -80kg 김수혁(단국대), +87kg(경희대)선수가 16강 예선에서 탈락했고, 여고부 -49kg 충남체고 백수현, -57kg 홍주고 홍유림, 남대부 –58kg 안경빈 선수가 8강에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6kg 류준서가 16강에서 광주광역시 이혜린을 물리치고 준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 황가영 선수를 만나 1,2라운드 우세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허리부상으로 동메달에 그쳤다. -62kg 송지은 선수는 부산광역시 윤은하 선수를 맞아 1회전 6:6동점에서 우세로 내주었으나 2회전에서는 12:5로 여유 있게 따내고, 3회전 최종라운드에서는 3:2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송지은은 준준결승전에서는 대전광역시 최연희 선수를 맞아 1회전 1:0으로 이어 2회전 10:0으로 가볍게 제
[NBC-1TV 구본환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시도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겨루기부문 4일째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은 대회 열기가 뜨겁다. NBC-1TV가 태권도경기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남체육고등학교 박준상(3학년)이 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겨루기 셋째 날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충남에 첫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80kg급 결승전에서 출전한 박준상은 경기도 양지우 선수를 만나 1회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하며 공격자 승으로 1라운드 승리를 따냈지만 2라운드에서는 10대10 동점으로 뒤 후리기를 발휘한 양지우 선수에게 아쉽게 점수를 내줬다. 박준상은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종료 6초전까지 6대6 동점으로 큰 기술점수를 빼앗기고 있던 중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뒷차기 4점을 따내며 10대6으로 짜릿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충남체육고등학교 이은상 교장은 “박준상 선수가 경기를 리드 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뒤차기를 성공시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라며 “태권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인 줄 몰랐다.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박준상 선수와 천명우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는 2024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OZ134편)으로 출국한다. 이대진 감독이 이끌 이번 교육리그에는 양상문, 박정진 투수코치를 비롯해 정경배, 최윤석, 추승우, 고동진, 이희근 코치가 함께 선수단을 지도한다. 선수단 규모는 투수 황준서, 조동욱 포함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 등 29명이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한화이글스 외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NPB리그 12개팀 외 일본 독립리그팀 등이 참여한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이들 팀과 총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젊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기량 보완과 동시에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NBC-1TV 구본환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21년간의 화려한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에 한화이글스는 올 시즌 남은 홈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정우람의 은퇴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정우람은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에 지명돼 활약한 뒤 2016 시즌을 앞두고 FA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했다. 정우람은 군 복무 기간인 2013~2014시즌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총 18시즌을 1군에서 활약하며 1004경기에 출전, 평균자책점 3.18, 64승 47패 145홀드 197세이브라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1군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15시즌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리그 내 꾸준함과 성실함의 대명사가 된 정우람은 지난해 10월 2일 대전 NC전에서 리그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10월 15일 대전 롯데전 등판을 통해 1003경기 출장기록으로 단일리그 투수 기준 아시아 최다경기 출장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구단의 플레잉코치 제안을 받아들인 정우람은 올 시즌 1군 등판 없이 잔류군 투수코치로 후배들을 지도하는 데 주력해 왔고, 선수 생활 은퇴를 결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세웠다. 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 총 1만 1719명의 관중이 입장, 총 74만 5797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18년 기록한 73만 4110명을 넘어선 관중수로, 구단의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까지 총 66차례의 홈 경기에서 43회의 매진을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다시 썼다. 또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부터 5월 1일 SSG랜더스전까지 17연속 홈 경기 매진을 기록해 1995년 삼성의 12경기 연속 매진을 넘는 KBO리그 홈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도 수립했다. 여기에 한화이글스는 아직 5차례의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구단 최초 80만 관중 기록까지 기대하고 있다. 1만 2000석의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관중석을 가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지만 이날 경기를 포함해 평균 1만 1719명의 관중이 입장, 좌석 점유율이 96%에 달하고 있어 80만 관중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올해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하게 돼 의미가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6월 18일부터 2개월간 국회운동장에서 열렸던 ‘2024 국회사무총장배 축구대회[국회리그]’가 17일 오전, 사무처가 우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날 펼쳐졌던 리그전 4R 경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국회사무처와 국회경비대는 불과 승점 1점 차이로 등위가 갈렸다. 4R 첫 경기로 양 팀이 맞붙은 제1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사무처와 경비대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특히 2대 1로 앞서던 제3경기(사무처-보좌진)에서 선수출신 박상욱(박상욱) 선수의 중거리 슛에 의한 실점으로 사기가 떨어진 사무처는 제4경기에서 경비대의 이승백 임현섭 손동혁 선수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 0으로 승점 22점을 확보하자 장만수 회장과 노완섭 감독은 전술회의를 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보좌진-경비대가 격돌한 제5경기에서 경비대의 주포 박종길 박종구 선수가 침묵하며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사무처가 마지막 제6경기(사무처-기자단)에서 선수출신 김대은 선수의 2골과 최해수 선수의 1골로 3대 0 승리를 거두며 단 1점 차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팀 장만수 국회사무처 축구회장은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처가 어려운 환
[NBC-1TV 구본환 기자] 6월 18일부터 국회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국회사무총장배 축구대회[국회리그]’가 오는 17일 오전, 리그전 4R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9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리그’는 국회사무처와 의원보좌진, 국회출입기자단, 국회경비대 등 국회소속 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단일 종목으로는 국회 최대의 스포츠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8월 6일) 3R 후반기에 접어든 국회리그의 중간 순위는 국회사무처가 5승 1무 1패(승점 16점)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초반 부진에 빠졌던 국회경비대는 박종길 선수의 5골과 박정구 선수의 4골, 김성주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1골을 보태며 4승 0무 3패(승점 12점)로 2위에 올랐다. 의원보좌진은 이규현 남궁윤 선수가 각각 2골을 넣으며 기세를 몰아쳤으나 국회 일정 파행(?) 등으로 균열이 생기며 2승 2무 4패(승점 8점)로 3위로 밀렸다. 리그 초반 맹활약으로 돌풍을 예고했던 국회출입기자단은 리그 중반에 선수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연패를 이어갔으나 3골을 기록했던 최윤혁 선수가 6일 의원보좌진과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