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제3군야전사령부 태권도시범단이 3일 오후 용인대학교 종합체육에서 열린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후원회장 배완영) 주최 '제2회 행복나눔태권도 패스티벌'에서 개회식 식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이 2일 오전 평양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태권도 통합 및 발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리용선 ITF 총재를 비롯한 양 단체의 총재단이 함께 했다. 양 단체는 일단 태권도 통합을 추진할 공동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기구의 명칭과 성격, 활동내용 등은 두 연맹이 오는 12월 중에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 WT와 ITF는 태권도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여러 기회에 중국, 러시아, 스위스, 미국, 일본에서의 합동시범공연을 성사시키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합동시범공연을 점차 단일 시범단을 꾸려 할 수 있도록 공동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합동훈련센터를 설치하는 문제를 공동기구에서 협의하기로 했다. WT와 ITF는 시범적으로 각 연맹의 경기규정으로 진행하는 국제대회의 공동 주최를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두 연맹 소속 태권도인들이 상대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및 대륙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단증, 심판자격증 등을 정해진 절차를 거쳐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NBC-1TV 구본환 기자] 강성종 전 의원이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이하 연맹) 부총재로 선임되었다. 연맹은 1일 오후, 신한대학교(경기도 의정부 소재) 믿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선종 부총재 선임식을 갖고 박귀종 총재가 직접 선임패를 수여했다. 박귀종 총재는 선임식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를 통해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재활을 위해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그 어떠한 일보다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연맹에 강성종 이사장(17, 18대 국회의원) 등 훌륭한 분들이 동참해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선임패 받은 강성종(신흥학원 이사장) 부총재는 답사에서 "오늘 날씨가 참 좋다"고 말문을 연 후 "몸을 다친 3년 전에는 일어날까 희망이 없었는데 여러분 염려와 해야 될 일이 있기에 주저앉을 수 없었다"며 "여러분 응원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고 버틸 수 있었는데 연맹 부총재라는 귀한 직책을 맡겨준 것은 연맹 발전을 위해 역할과 최선을 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은 지난 8월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창립식 된 단체로 박귀종 초대 총재를 중
[NBC-1TV 구본환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평양 태권도전당. 나일단 단장과 최동성 감독을 포함한 22명의 WT 시범단이 2천350여 석을 가둔 메운 평양시민 앞에 섰다. 최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도 직접 태권도전당을 찾아 50여 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최휘 부위원장은 WT 시범단의 4월 두 차례 평양 공연도 모두 직접 지켜봤다. 리용선 ITF 총재와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도 조정원 총재 등 WT 총재단과 함께 공연을 참관했다. 이날 WT 시범단 단독으로 펼친 공연의 주제는 '두물머리'였다. 남과 북, 그리고 뿌리는 하나이나 WT와 ITF 두 개로 나뉜 태권도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 줄기로 흐르는 접점 '두물머리'로 표현하려 했다. 서미숙 시범단 연출 감독은 "4월 공연에서는 처음이라 태권도의 강약 위주로 표현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을 많이 가미했다"고 밝혔다. 눈을 가리고 청각에만 의지한 채 공중의 송판을 격파하거나 4.5m가 높이의 격파물을 비틀기, 다단계 회전 등의 기술로 산산조각내는 고공격파, 파괴력을 보여주는 손끝, 손날 격파 등 고난도 격파 때는 박수가 연신
[NBC-1TV 구본환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총재단과 태권도시범단이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리용선)초청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 이번 WT의 평양 시범 공연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이며, 방북 인원은 WT 총재단과 시범단 등 총 49명으로 꾸려졌다. 조정원 총재, 아흐메드 플리(Ahmed Fouly) WT 부총재 겸 아프리카 태권도연맹 회장, 존 코치파스(John Kotsifas) WT 부총재 겸 오세아니아 태권도연맹 회장, 후세인 라파티(Hossein Rafaty) WT사무총장, 안젤로 치토(Angelo Cito) WT 집행위원 겸 이탈리아 태권도협회장으로 구성된 총재단과 시범단은 중국 베이징에서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다. 총 4박 5일간의 방북 기간 동안 WT 시범단은 총 두 차례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31일에는 단독 공연 그리고 내달 2일에는ITF 시범단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11월 1일에는 태권도성지관과 만경대학생 소년궁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7개월 전 방북시 WT 총회와 집행위원회 일정으로 시범단과 함께하지 못했던 WT 총재단은 이번에는 함께 방북길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이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장(치안총감 민갑룡) 감사장을 경찰 박화잔 인재개발원(치안감) 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영근 사무국장은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상호 협업 “매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경찰 무도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장비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또한 충청남도지방경찰청 명예 무도 지도관으로 활동하면서 경찰무도발전에 기여하였다. 특히“경찰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국기원 승품 단심사를 개최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찰의 희생정신을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 국장은 2015년도 대한민국 태권도 여자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참가 '여자부 종합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는 충남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 종합 1위를 달성과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는 고등부 시도 순위 종합 1위와 단체전 우승을 이뤄 총감독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인재개발원 조남민 건강체력 센터장은 "김영근 국장은
[NBC-1TV 구본환 기자] 중국 태권도사범 40여 명이 23일 오후, WTTU 본부 남창도장에서 강신철 총재(가운데 노란색 도복)로부터 근기를 배우고 있다. 이들의 수련 모습이 마치 군 특공대의 강훈을 보는 듯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3월 본회의에서 의결한 태권도 국기 지정법(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의 시행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계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도복을 착용하고 등장해 국민적인 시선을 모았던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23일 소관 공공기관 국감에도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태권도 5개 단체에서제외된 것을 지적하는 등 태권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그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원에 대해서도 "방문하기가 너무 멀다. 찾고 싶은 태권도원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의 주요 질의를 NBC-1TV가 밀착 취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3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과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국감에 출석한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14일 오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99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귀빈실에서 부산선수단의 경기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