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의 세계태권도연수원(이하 연수원)이 ‘2018 태권도 교육백서(이하 교육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백서는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준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편찬했고, ‘2013 태권도 교육백서’ 에 이어 두 번째다. 기존 교육백서 발간 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누적된 자료를 정리하고, 미흡했던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수정, 보완한 것이 이번 교육백서의 특징이다. 총 410쪽 분량의 교육백서는 1972년 국기원이 개원했던 시기부터 2017년까지 45년간 태권도 교육의 전반적인 현황과 교육의 방향성이 정리돼 있다. 교육백서는 △태권도 교육의 특성 △행정기관의 태권도 교육 △학교의 태권도 교육 △사회 태권도장의 교육 △부록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우선, 제1장 태권도 교육의 특성은 태권도 교육의 본질, 이상, 실천, 전개 등에 대해 국기원의 교육 방침에 부응하는 기존의 연구 성과들이 반영됐다. 제2장 행정기관의 태권도 교육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가 시행한 교육 내용들이 정리돼 있으며, 제3장 학교의 태권도 교육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사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은 27일 오전 10시,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 4층에서 '2018년도 국기원 정기 이사회'를 갖고 안건 상정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가 비공개여서 이사회 실황은 직접 취재할 수 없어 이종갑 기획조정실장의 브리핑 실황을 현장 취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18년도 국기원 정기 이사회가 27일 오전 10시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4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제재형)가 주최한 '2018년 과학의 밤' 행사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류관에서 진행됐다.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한미영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발명재단 총재 등 과학자와 기념사업회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NBC-1TV가 단독으로 밀착취재해 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언론인회 제재형 명예회장이 20일 오후 NBC-1TV에 특별 출연했다. 제 명예회장은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진행한 이날 방송에서 한국일보 기자로 40년간 국회를 출입한 본인의 입지적인 족적 등을 말했다. 이어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의 업적과 대한민국 과학의 현주소를 소개했다.제 명예회장은 네 아들을 모두 서울대학교를 졸업 시킨 일화로도 유명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서성석)는 지난 19일 천안 티 웨딩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해단 식 및 장애인체육가족 한마당대회에서 충청남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해단식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김 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및 지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이어 박노철 사무처장의 전국장애인체전 결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충남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는 서성석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2013년 전국장애인체전에 처음으로 참가 종합 3위를 달성하였고, 2013년도 (주)일미농수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농아인 올림픽에 출전한 배이슬, 김진희 선수에게 훈련비를 지원하여 세계를 제패하도록 선수육성에 힘써왔고, 특히 전국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태권도 어울림한마당대회를 7년째 개최하여 장애인 태권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근 상임부회장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께서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태권도 용어사전 발간 및 국기원 심사제도의 총합연구개발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국기원 임직원, 국기원 기술심의회 위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강사, 일선 지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태권도 용어사전 발간, 국기원 심사제도의 총합연구개발(오프라인‧온라인 심사제도, 심사운영매뉴얼) 등 올해 국기원태권도연구소가 연구한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는 1부 용어사전(10시 ~ 11시), 2부 심사제도(11시 15분 ~ 12시 15분)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용어사전 발간 관련해서는 박정호 책임연구원이 발표하고, 김중헌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이종관 아시아태권도연맹 품새심판위원장, 유수철 대한태권도협회 질서대책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2부 심사제도 총합연구개발은 △연구개발 개요 – 오인호 책임연구원 △오프라인 심사규정 및 규칙 개정 – 권기덕 책임연구원 △온라인 심사규정 및 규칙 제정 – 최진우 공동연구원 △심사매뉴얼(고단자 평가요소 및 방법) – 최성주 공동연구원 △심사매뉴얼(승급‧저단자 평가요소
[NBC-1TV 구본환 기자] 장준(홍성고)이 결국 그랜드슬램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장준은 1년 만에 정상 등정에 성공, 2020 도쿄올림픽 자동출전권을 두고 올림픽랭킹 1위(12월 기준)인 선배 김태훈(수원시청)과 더욱더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었다.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시리즈’ 마지막 날인 16일(현지시각), 장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8kg급에 출전한 장준은 전날 펼쳐진 준결승서 김태훈을 물리친 랭킹 206위 중국의 유슈아이 리앙(Yushuai LIANG)과 결승전서 맞붙었다. 1회전, 장준은 왼 앞발로 상대를 압박하며 오른 주먹으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회전 후반 상대를 몸으로 누른 상태에서 주특기인 왼발 머리 내려차기를 성공하며 4대 0으로 세트스코어 1대 0으로 앞서나갔다. 2회전에는 상대의 오른발에 몸통을 허용했으나 주먹공격과 감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8초를 남긴 상태에서 재차 왼발 머리 내려차기를 성공하며 5대 3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 0을 만들었다. 3회전은 중반까지 0대 0
[NBC-1TV 구본환 기자] 그랜드슬램 디펜딩챔피언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 종료 1초를 남기고 역전을 허용하며 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대훈이 국제대회서 패한 것은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남궁환(한국체대)은 준결승전서 난타전을 동반한 박력있는 경기로 결승에 진출, 지난해 우승자인 랭킹 1위 러시아의 막심 크람소프(Maksim KHRAMTCOV)와 리벤지매치를 성사시켰다. 지난해 우승자인 인교돈(한국가스공사), 준우승자인 장준(홍성고), 그리고 하민아(삼성에스원)도 결승전에 진출했다.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시리즈’ 나흘째인 15일(현지시각), 준결승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대훈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랭킹 1위(12월 기준) 이대훈은 남자 –68kg급 준결승전서 랭킹 7위인 영국의 브래들리 신든(Bradly SINDEN)과 맞붙었다. 1회전, 이대훈이 먼저 오른발 밀어차기를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리드를 시작했으나 브래들리 신든의 왼발 몸통 공격에 연거푸 점수를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고, 4대 6으로 패해 세트스코어 0대
[NBC-1TV 구본환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국기원에서 열린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이자 문화콘텐츠로 그 위상이 드높다"면서 "특히 태권도는 남과 북의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태권도가 남북화합의 상징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한국의 스포츠로 굳건하게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국기(國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도 강조했다. 이날 문 의장은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권도 명예 8단증'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국회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기인 태권도의 진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