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개최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화의 도시 평창군으로 확정됐다. 국기원은 한마당을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용평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한마당 개최지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유치 후보지 실사,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창군(강원도)은 8억 원, 국기원은 3억 원 등 예산을 각각 지원하고,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마당은 각종 위력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한마당은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일정과 장소, 참가자 미비 등의 이유로 제외시켰던 멀리뛰어격파(기록경연) 종목과 주먹격파(위력격파) 종목 여자 부문을 부활시켰다. 속도격파(기록경연) 종목의 경우 격파기술을 종전의 손날치기가 아닌 주먹지르기로 변경, 적용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시군지회장과 임직원 22명이 네팔 카트만두와 간다키주 포카라시 체육센터에 있는 현지 태권도장을 방문하고 태권도 기술지도와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홍보 하였다. 충남태권도협회는 대전MBC 이광원 사업국장을 비롯한 “아침이 좋다“방송 팀들과 함께 네팔을 방문하고 현지 권영달 국기원파견 사범의 안내로 카트만두와 간다키주 태권도장을 방문하고 태권도 기술지도와 태권도 도복 및 용품을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간다키주 포카라시 시장과 자건 주태권도협회장이 충남태권도협회 임직원진들의 네팔방문을 환영하는 뜻 깊은 만찬의 자리에서 향후 태권도를 통한 양국 간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이어 네팔태권도협회와 경찰 아카데미를 방문 경찰교육생과 국가대표선수들의 기술을 지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영근 사무국장은 이번행사는 대전MBC와 함께 충남태권도협회가 올해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특히 지난해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 종합1위 달성을 축하하고 정상에 있는 충남태권도를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히말라야의
[NBC-1TV 구본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박8일간의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을 위해 1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한 후 17일 독립기념탑 헌화와 공식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일정을 이어간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리용선) 시범단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1시 30분에 스위스 유엔제네바본부(United Nations Office at Geneva, UNOG) 어셈블리 홀(Assembly Hall)에서 합동 시범을 펼쳤다.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빈과 11일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이어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유럽 합동 공연이다. ITF 시범단의 시범을 시작으로 약 한 시간가량 펼쳐진 이번 합동 시범에는 마이클 뮬러(Michael Moller) UNOC 국장,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한국대사, 한태성 주제네바본부 북한대사를 비롯하여 제네바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 외교단, 국제기구 임원과 유엔 직원이 참석했다. ITF 시범단의 공연은 실내를 가르는 쩌렁쩌렁한 기합소리와 함께 위력 격파, 실제를 방불케하는 호신술 등을 펼쳐 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WT 시범단은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빠른 템포의 현대적 음악에 맞춰 고난도 발차기 기술과 품새 시범에 댄스 안무를 접목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은 두 연맹의 합동공연으로 무대를 마무리하고, 최동성 WT 시범단 감독과 송남호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의 올림픽 채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의 합동 공연이 현지 시간 11일 오전 11시에 올림픽의 수도인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Francesco Ricci Bitti)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회장, 네나드 랄로비치(Nenad Lalovic) IOC 집행위원 겸 국제레슬링연맹 회장, 무스타파 하산(Hassan Moustafa) 국제핸드볼연맹 회장, 올레그 마티신(Oleg Matytsin) 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 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Gerhard Schoroder) 전 독일 총리 내외, 두 기구의 집행위원 등이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의 참석은 지난 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조정원 총재가 초청을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조정원 WT 총재는 인사말에서 “25년 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태권도는 변화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하는 길을 택했고 올림픽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사무처 경호기획관실 변성운 무도사범(가운데)이 8일 오후 국회체육단련실에서 특별 호신술을 지도하고 있다. 해외 군인과 경찰 등 특수요원들에게 경호술을 지도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태권도디펜스협회 김은섭 총재의 제자인 변성운 사범은 현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사범을 겸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현지시간 5일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이 ITF 본부가 위치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WT-ITF 유럽합동공연의 서막을 올렸다. WT 본부가 위치한 서울에서는 여러 차례 합동공연이 성사되었지만, ITF가 1985년 본부를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옮긴 이래 이곳에서 합동시범공연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트리아의 소사이어티 매거진(Society Magazine) 대표인 거투르트 토흐하머(Gertrud Tauchhammer)의 사회로 비엔나 사보옌호텔의 올림피아 만시니홀 (Olympia Mancini Hall)에서 백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시범공연이 시작되었다. 나일한 단장과 최동성 감독을 포함한 20명의 WT 시범단이 “비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시범을 펼쳤다. 짝을 이루지 못하면 날지 못하는 상상의 새 비익조가 나머지 한쪽 날개를 찾아 비상을 꿈꾼다는 내용으로, 재회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때로는 신나고 때로는 서정적인 음악에 맞춘 30여분간의 고난도 격파 기술과 현란한 발차기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박영칠 단장을 포함한 13명의
[NBC-1TV 구본환 기자] 제9회 유산클럽(玉山會)컵 전국태권도 품새 및 격파대회가 4일 대만 신베시영사중학교(新北市立鶯歌中學)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대만 최고 수준의 공인품새와 창작품새, 격파대회가 펼쳐진 이번 대회는 대만 태권도의 대부 김사옥 사범이 큰 역할을 하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올해 기술심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군에 소재한 YBM 연수원에서 ‘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300여 명의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0일 오후 3시 YBM홀에서 열린 워크숍 개회식은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 조영기 고문, 송봉섭 고문, 이봉 연구소장,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과 김기용 의장을 비롯한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위촉식에서 강조했다시피 국기원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핵심조직”이라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기술심의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이 ‘국기원 기술심의회 규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분과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워크숍은 각 분과 위원장을 주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과별로 올해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소중한 자리가 됐다.
[NBC-1TV 구본환 기자]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태권도 지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선양에 있는 9단연맹 문화 획책 유한주식회사(이사장 황해성)에서 주관하는 전통 태권도 복원 세미나에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4월 1일 개소식에 이어 사단법인 국기윈 태권도 9단연맹시범단(단장 이규현)의 품새 십진 천권 나래 시범과 이규현 단장의 주먹 격파 홍성무 9단의 대리석 손날 격파와 오영복 9단의 엄지 손가락 송판 격파 등의 시범과 4월 1일 세미나 품새 태검도 실전 태권도 2일 실전 호신술 태권체조 태권도시범 세미나 3일 전통 태권도 수련법과 전체 집체교육 등을 실시한다. 품새(강사 이송학) 전통 태권도 수련법(강사 김경덕) 실전 태권도(강사 이준희) 실전 호신술(강사 임성학) 태검도(강사 김희삼) 태권체조(강사 김건녀 ) 태권도시범(강사 성시훈) 등의 과목을 가지고 연수에 임한다. 이에 앞서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사옥 3층을 임대 태권도 전통 복원 관인 GTA연수원을 개설하고 2018년 12월에 중국태두연맹(회장 황해성) 회원 49명이 GTA연수원을 방문 전통 태권도 과목을 체험하고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