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이 충남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이끌어 갈 제3기 충청남도체육진흥협의회에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충남도청은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체육진흥협의회 제3기 위원들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1차 회의는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도내 체육 관련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체육진흥협의회는 도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교육청 교육국장, 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당연직 4명과 대학 교수, 체육 종목 단체장 등 위촉직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은 연임 위원 8명과 신규 위원 8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협의회는 △도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 지원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스포츠 △지속가능한 안정적 체육환경 조성 △충남 체육 미래 발전적 대응체계 구축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를 논의했다. 또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와 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신규 운영에 관해 토론도 진행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충남 체육 정책이 중앙의 정책을 이끌
[NBC-1TV 구본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8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9 핑크런 대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지는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 5개 도시(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대회 3km 코스는 핑크리본 캠페인 메시지 스티커, 핑크 징검다리 존 등 다양한 유방암 예방 정보를 알리는 참여형 실천 코스로 구성됐다.
[NBC-1TV 구본환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또 하나의 아이콘인 공식 유니폼이 패션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형석 최고위원, 박경미 서초을 지역위원장, 무소속 손혜원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15개국 주한대사 및 영사, 언론, 체육계, 후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수영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를 개최했다. 조직위가 주최하고 공식 후원사인 ㈜신세계톰보이가 주관한 유니폼 패션쇼에서는 FINA(국제수영연맹) 임원과 심판, 의전요원, 기수 및 시상요원 등이 착용할 정장유니폼과 자원봉사자, 조직위 직원 등이 착용할 스포츠 유니폼이 직종별로 공개됐다. FINA, 심판, 의전요원, 운전요원 등이 착용할 정장 유니폼은 각 분야별로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운전요원 유니폼은 광주를 대표하는 우제길 화백의 소망과 평화, 자유가 표현된 작품을 모티브로 해 후원사인 신세계
[NBC-1TV 구본환 기자] 제21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이하 장영실상)’은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제재형)가 주최하고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조선 세종대왕 때 측우기, 자격루, 혼천의 등을 발명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9년 장영실과학문화상을 제정된 상으로 해마다 본상 1명과 분야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방송인 방일수 씨의 사회로 제재형 회장의 개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명예회장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의 기념사, 본상 및 대상 시상, 위촉장 전달 및 감사패 수여, 특별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서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 안동만 석좌교수(69·사진)가 각종 항공기와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등 국내 군사과학기술 발전의 업적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개최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화의 도시 평창군으로 확정됐다. 국기원은 한마당을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용평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한마당 개최지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유치 후보지 실사,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창군(강원도)은 8억 원, 국기원은 3억 원 등 예산을 각각 지원하고,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마당은 각종 위력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한마당은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일정과 장소, 참가자 미비 등의 이유로 제외시켰던 멀리뛰어격파(기록경연) 종목과 주먹격파(위력격파) 종목 여자 부문을 부활시켰다. 속도격파(기록경연) 종목의 경우 격파기술을 종전의 손날치기가 아닌 주먹지르기로 변경, 적용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시군지회장과 임직원 22명이 네팔 카트만두와 간다키주 포카라시 체육센터에 있는 현지 태권도장을 방문하고 태권도 기술지도와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홍보 하였다. 충남태권도협회는 대전MBC 이광원 사업국장을 비롯한 “아침이 좋다“방송 팀들과 함께 네팔을 방문하고 현지 권영달 국기원파견 사범의 안내로 카트만두와 간다키주 태권도장을 방문하고 태권도 기술지도와 태권도 도복 및 용품을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간다키주 포카라시 시장과 자건 주태권도협회장이 충남태권도협회 임직원진들의 네팔방문을 환영하는 뜻 깊은 만찬의 자리에서 향후 태권도를 통한 양국 간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이어 네팔태권도협회와 경찰 아카데미를 방문 경찰교육생과 국가대표선수들의 기술을 지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영근 사무국장은 이번행사는 대전MBC와 함께 충남태권도협회가 올해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특히 지난해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 종합1위 달성을 축하하고 정상에 있는 충남태권도를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히말라야의
[NBC-1TV 구본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박8일간의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을 위해 16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도착한 후 17일 독립기념탑 헌화와 공식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일정을 이어간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리용선) 시범단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1시 30분에 스위스 유엔제네바본부(United Nations Office at Geneva, UNOG) 어셈블리 홀(Assembly Hall)에서 합동 시범을 펼쳤다. 지난 5일 오스트리아 빈과 11일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이어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유럽 합동 공연이다. ITF 시범단의 시범을 시작으로 약 한 시간가량 펼쳐진 이번 합동 시범에는 마이클 뮬러(Michael Moller) UNOC 국장,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한국대사, 한태성 주제네바본부 북한대사를 비롯하여 제네바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 외교단, 국제기구 임원과 유엔 직원이 참석했다. ITF 시범단의 공연은 실내를 가르는 쩌렁쩌렁한 기합소리와 함께 위력 격파, 실제를 방불케하는 호신술 등을 펼쳐 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WT 시범단은 지난 공연과 마찬가지로 빠른 템포의 현대적 음악에 맞춰 고난도 발차기 기술과 품새 시범에 댄스 안무를 접목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은 두 연맹의 합동공연으로 무대를 마무리하고, 최동성 WT 시범단 감독과 송남호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의 올림픽 채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의 합동 공연이 현지 시간 11일 오전 11시에 올림픽의 수도인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Francesco Ricci Bitti)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회장, 네나드 랄로비치(Nenad Lalovic) IOC 집행위원 겸 국제레슬링연맹 회장, 무스타파 하산(Hassan Moustafa) 국제핸드볼연맹 회장, 올레그 마티신(Oleg Matytsin) 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 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Gerhard Schoroder) 전 독일 총리 내외, 두 기구의 집행위원 등이 참석했다. 슈뢰더 전 총리의 참석은 지난 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조정원 총재가 초청을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조정원 WT 총재는 인사말에서 “25년 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태권도는 변화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하는 길을 택했고 올림픽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사무처 경호기획관실 변성운 무도사범(가운데)이 8일 오후 국회체육단련실에서 특별 호신술을 지도하고 있다. 해외 군인과 경찰 등 특수요원들에게 경호술을 지도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사단법인 대한태권도디펜스협회 김은섭 총재의 제자인 변성운 사범은 현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사범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