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MBC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와 장항군민체육관에서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후원으로 '2019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22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었다. 지난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대전MBC 신원식 사장,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조동준 군 의회 의장, 전익현, 양금봉, 안장헌 도의원, 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 져 건 네팔 간다키주 태권도협회장 도내 시군지회장, 선수 임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회식은 김경섭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였으며 신원식 대전MBC 사장의 개회선언으로 화려하게 개막을 알렸고, 이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유관순열사 주제로 충청남도 태권도시범공연단의 공연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노박래 군수는 환영사에서 "한산모시의 고장 서천군에서 이렇게 훌륭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한 선수임원 여러분들을 서천군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서천군에 머무
[NBC-1TV 구본환 기자] (사)국기원태권도 9단연맹(회장 김경덕)이 17일 오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2019 연수교육' 특강에 나선 태권도 9단 이동섭 의원이 암투병 중인 전 경기도 안성시태권도협회 강명희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국기원태권도 9단연맹(회장 김경덕)은 17일 오후 무주 태권도원에서 1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태권도 전문교육과 기공체조, 컴퓨터교육 등의 다양한 연수일정에 돌입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니버셜 스포츠 팰리스(Universal Sports Palace)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타슈켄트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나흘간의 열전과 함께 10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한국은 마지막 날 장현지의 동메달을 추가해 남녀 통틀어 은 4, 동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의 마지막 동메달은 지난달 요르단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여자 +59kg급 장현지가 획득했다. 장현지는 8강전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의 크세니아 스미르노바(Kseniya SMIRNOVA)를 상대로 3회전 중반까지 7대 7로 고전하다 후반 왼발 몸통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가까스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벨라루스의 다니엘라 밀리우쉬찬카바(Daniela MILIUSHCHANKAVA). 장현지는 2회전 상대의 왼발 머리 앞돌려차기에 득점을 내어주었으나 몸통과 주먹 득점, 그리고 다시 몸통 득점을 성공시키며 5대 4로 역전했다. 그러나 3회전 접근전을 시도하다 상대의 왼발 몸통 공격에 득점을 허용했고, 주먹 공격을 시도하다 다시 왼발 몸통 득점을 내어주며 최종스코어 6대 8로 패해 3위에
[NBC-1TV 구본환 기자] 박민규(신남초)가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8일(현지시각),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타슈켄트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가 유니버셜 스포츠 팰리스(Universal Sports Palace)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다섯 체급 중 세 체급에 출전에 은 1개를 수확했다. 남자 –33kg급에 출전한 박민규는 첫 경기인 32강부터 돋보이는 스텝과 왼발 몸통 공격, 뒷차기 몸통공격과 뒤후리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승승장구 했다. 8강전서는 세르비아의 토도르 바실리치(Todor VASILIC)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으나 재역전을 만들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까지 돋보이는 발놀림과 화려한 공격 기술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크라이나 대표로 출전한 막심 마넨코브(Maksym MANENKOV)의 오른발에 가로막히며 2위에 올랐다. 남자 –37kg급에 출전한 문진호(안양초)는 8강전서 벨라루스의 알리아크산드르 카즈로우(Aliaksandr KAZLOU)를 상대로 3회전 후반 역전에 성공했으나 종료 2초를 남기고 다시 재역전을 내주며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여자 –47kg급에 출전한 채윤희(정각중)는
[NBC-1TV 구본환 기자] 스리랑카 길거리 어린이를 위한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WT 총재 조정원) ‘케어스’ (Cares)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챔피언을 향하여’(Road to Champions)라는 이름의 스리랑카 프로젝트는 콜롬보 시내에 있는 60명 길거리 남자 어린이와 케골(Kegalle)에 거주하는 23명의 길거리 여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권도 무상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7월 초 시작되어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스리랑카 프로젝트의 목적은 집 없는 길거리 어린 소년,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며, 스리랑카에는 약 1만5천명의 길거리 아이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서 길거리 어린이란 길에서 살다가 어린이집에서 현재 보호 받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스리랑카 내전으로 인해서 집을 잃은 아이들과, 다양한 차별과 학대로 인해 사회에서 취약한 아이들이다. 스리랑카 WT 케어스 프로젝트는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 김준일)이 재정적으로 후원하며, 스리랑카태권도협회가 교육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25일 아시아발전재단은 WT와 아시
[NBC-1TV 구본환 기자] 9일(현지시각),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타슈겐트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가 유니버셜 스포츠 팰리스(Universal Sports Palace)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다섯 체급 중 세 체급에 출전해 은 1개를 추가했다. 김지연(광주체중)이 타슈겐트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55kg급서 준우승에 올랐다. 지난 7월 요르단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 결승전서 패한 바 있는 이란의 포우네흐 자파르 살레히(Pouneh JAFAR SALEHI)를 상대로 세계선수권 결승전서 설욕에 나섰으나 강력한 오른발을 뚫지 못하며 점수차패했다.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 우승자로 여자 –59kg급에 출전한 홍효림(동명중)은 8강전서 이란의 세타예사 가흐레마니 마히드(Setayesa GHAHREMANI MAHID)에게 9대 13으로 패했으며,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서 2위에 올랐던 여자 –44kg급 윤도영(안산 성호중)은 체급을 내려서 출전한 이란의 사나즈 아바스포우르 파즐라바드(Sanaz ABBASPOUR FAZLABAD)에게 첫 경기서 점수차패했다. 대회 사흘째, 여자 –44kg급서는 이란의 사나즈 아바스포우르 파즐라바
[NBC-1TV 구본환 기자] 7일(현지시각), 전세계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타슈겐트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64개국 547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대회 첫날, 다섯 체급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전 체급에 출전해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 여자 –51kg급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가현은 준결승전서 안도라의 에조에 알베로라(Ezoe ALBEROLA)를 상대로 골든포인트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 준결승전서 패한 바 있는 이란의 모비나 네마트자데흐(Mobina NEMATZADEH). 김가현은 설욕을 다짐하고 결승전 코트에 올랐으나 모비나 네마트자데흐의 오른발은 강력했다. 1회전에만 모비나 네마트자데흐에게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 공격을 세 차례 허용하며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2회전서도 상대의 오른발 머리 공격과 몸통 공격에 연거푸 점수를 내준 김가현은 3회전 초반 또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 공격을 허용, 4대 24로 점수차패하며 은메달을 목에걸었다. 여자 –29kg급에 출전한 신수인도 암만 아시아유소년선수권 결승전서 졌던 태국의 와라냐 탈라트고엔(Wa
[NBC-1TV 구본환 기자] 전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의 대회 경험과 우정의 축제가 될 2019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현지시간 7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 우즈베키스탄(Universal Sports Palace Uzbekistan) 체육관에서 열린다.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처음 개최된 유소년대회는 2015년 무주, 2017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64개국 54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만 12세부터 14세까지의 선수들이 남녀 각각 10개 체급에 한국가당 1명만 참가할 수 있다. 유소년선수권대회 처음으로 시리아 출신 난민 남자 선수인 모하메드 마흐무드(Mohamad MAHMOUD, 14세)가 세계태권도연맹(WT) 깃발 아래 난민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유소년대회는 어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면 마스크가 부착된 머리보호대를 사용해왔는데, 이번 대회부터 전자 헤드기어(Protector Scoring System)가 도입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 선수 6명과 여자 선수 8명 등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선수는 -33kg(박민규, 신남초), -37kg(문진호, 안양초
[NBC-1TV 구본화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대전 MBC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대전 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충청남도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서천군, 서천군의회에서 후원하는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천 국민체육센터와 장항 군민체육관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전 MBC와 함께 태권도 보급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2016년부터 17년까지는 전국페스티벌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국제오픈대회로 승격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등 21개국에서 40개 팀의 임원과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하고 국내에서는 140개 팀 1,700여 명이 겨루기와 품새, 경연, 3인조 단체에서 전문체육은 A매치 생활체육은 B 매치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17일에는 태권 체조와 품새는 장항 군민체육관서 경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11시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군의회 의장, 전익현, 양금봉 도의원, 나동식 조직위원장, 충남태권도협회 임원, 시군지회 임원과 참가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며, 축하 행사로는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3.1운동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