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 이사회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장용갑)에서 최종 선정한 30인을 후보로 선거를 실시했다. 1차 선거에서는 김지숙 박천재 윤오남 6표, 임미화 임종남 전갑길 Slavi Binev 5표로 1차에 선출되었으며, 이숙경 5표로 3차 투표 통과, 김무천 차상혁 지병윤 5차 선출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도청선수단을 앞세워 금5, 은1 동2개를 획득 사상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표선수단은 지난 15일 3인조 남녀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16일에는 충남도청 손아름, 이진영 선수가 개인전 겨루기와 3인조 단체전은 협회에서 영입한 박혜영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겨루기에 출전한 조민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김민기 선수가 귀중한 동메달을 보탰다. 김영근 감독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께서 충남도청 직장운동부를 창단하여 손아름, 이진영 선수가 품새 3인조 단체전과 겨루기 개인전, 3인조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3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준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서성석회장의 각별한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혜영 선수를 영입하여 3인조 품새와 겨루기 단체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남학현 감독과 한승용코치가 선수들을 꾸준하게 관리한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가 15일부터 서울 마포구체육센터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태권도 경기장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구상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15일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첫날 남녀 3인조 단체전 공인품새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시도종합 선두에 나섰다.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대회 첫날 공인 품새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임원준, 이수빈, 최민호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을 여유 있게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하고, 이어 결승전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을 1.1 점수차로 꺾고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여자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충남도청 손아름, 이진영선수와 충남협회 박혜정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을 꺾고 이어 결승전에서 서울시 선수단과 맞붙어 1.3점차로 승리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내일 둘째 날 경기에 겨루기 남자 개인전 4체급과 여자개인전 2체급, 남녀3인조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 추가사냥에 나서 당초 목표 3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집트 휴양지 섈하쉬시(Sahl Hasheesh) 해변에서 열린 ‘제 3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가 현지시간 13일 사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공인품새, 자유품새, 기술격파와 프리스타일 다이내믹 킥 등 다양한 종목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태국이 총 41개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홈 이점을 살린 이집트가 18개, 스페인이 10개의 메달을 가져갔다. 한국팀은 이번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베스트 남녀 선수, 코치, 심판 등의 종합시상식이 진행됐다. 품새 부문 남녀 베스트 선수는 공인품새 페어 30세 이상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 사예드(Abdel Fattah El Sayed)와 프리스타일 페어 17세 이상부문 우승자 태국의 올나위 스리사하킷(Ornawee Srisahakit)에게 돌아갔다. 격파부문 남녀 베스트 선수는 스페인의 미구엘 바레이로(Miguel Barreiro)와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아 수멘코바(Anastasiia SUMENKOVA)에게 돌아갔다. 남녀 베스트 코치는 이집트 팀의 아흐메드 크흐드레(Ahmed Khedr)와 태국팀의 이나연 코치가 수상했다. 베스트 남녀 심판은
[NBC-1TV 구본환 기자] 이집트 휴양지 섈하쉬시(Sahl Hasheesh) 해변에서 현지시간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 3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섈하쉬시는 홍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위해 전 세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 후루가다와 바로 인접해있다. 2017년 그리스 로도스 섬의 강렬한 태양아래 처음 시작한 비치 태권도는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2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야외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민소매, 타이즈, 짧은 바지, 스포츠 선글라스 착용 및 남자는 상의 탈의, 여자는 탱크톱 등이 허용되는 비치 태권도는 심판들 역시 강한 태양과 경기장 분위기를 고려해 밀짚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비치대회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기술격파와 프리스타일 다이내믹 킥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4개국 203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가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장애인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시안장애인올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는 8일자로 서신을 보내 태권도가 2022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2010년 광저우에서 처음 시작한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인천과 자카르타를 거쳐 2022년 항저우에서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배드민턴, 볼링, 론볼, 보치아, 사격, 사이클, 양궁, 유도, 수영,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휠체어테니스, 체스,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등 18개 경기 종목으로 치러졌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가 장애인 올림픽에 이어 장애인 아시안게임에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할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2020년 도쿄 장애인 올림픽에 처음 소개되는 장애인 태권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권도는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 자격을 2회 연속 획득한데 이어 대륙지역 멀티게임인 파라팬아메리카 게임과 2020년 모로코
[NBC-1TV 구본환 기자] 사상 첫 선출되는 국기원 원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중앙선관위는 1일, 이틀간의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공식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후보자는 최영렬(71) 전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 김현성(65) 전 국기원 연수원장, 오노균(62) 전 대전광역시 태권도협회장이 등 3파전이다. 후보자 접수 마감 후 실시된 기호 추첨에서는 최영렬 후보가 1번, 김현성 후보가 2번, 오노균 후보가 3번이 되었다. 선거 일정은 2일부터 9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투표는 오는 11일 국기원 중앙 수련장에서 실시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2019 국기원 태권도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국기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사진, 그림(일러스트), 영상 등 3개 부문의 공모전을 실시하고, 각 부문의 전문가를 포함시킨 심사위원회(7명)가 작품을 평가,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우선, 사진부문 대상은 차선자 씨의 ‘태권도 묘기’라는 작품이 선정됐다.독도 여행 중 태권도 시범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촬영을 했다는 차 씨는 “석양이 질 때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신비로움, 그리고 웅장함을 겸비해서 태권도가 더욱 빛나고 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그림(일러스트)부문은 주백찬 씨의 작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대상을 차지했다.주 씨는 “국기원의 로고와 태권도를 상징하는 이미지 위에 태권도의 격파, 호신술, 품새, 태권체조, 예절, 품의, 정신 등을 담은 미니멀 한 디자인으로 국기원과 태권도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영상부문은 태권도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담을 영상으로 제작한 최혜은 씨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태권도가 좋아진 이유’라는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국기원장 표창
[NBC-1TV 구본환 기자] 김창기(73) 전 제주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이 보궐선거로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김 전 부회장은 21일 오후 5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 2층 세미실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34명의 대의원 중 13표를 얻은 최철영(한라대 교수) 후보를 6표(19표 득표)로 제압하고 회장에 당선 되었다. 추진력과 친화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창기 신임회장의 임기는 전임 문성규 회장의 잔여임기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제주도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김창기 신임회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국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일보사 전무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감사, 제주도체육회 감사, 2001년 제15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