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부 민사부 2023가합57782 사건재판에서 경기도태구너도협회 김평 당선인이 지난 2023년 4월 11일 제기한 '징계무효확인의 소' 판결에서 "징계양정에서 기초 사정으로 삼은 자료가 정당하지 않고 , 다른 사례와 비교해 형평에 맞지 않다"라고 판시하여 원고인 김평 손을 들어주었다. 경기도협회는 김 당선인의 자격정지와 각종 민원들로 인해 협회장 선거 당선 인준에 촉각을 세웠으나 이번 판결로 회장인준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평 당선인도 "정의는 살아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경기도체육회 감사 결과 등 산적한 문제가 있지만 일단 국기원과의 법리 타툼에서 이겼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전 세계태권도인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다음은 조정원 총재 새해 인사<전문>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였습니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의 올림픽 여정이 시작되었고, 그 해 태권도가 받은 희망과 꿈의 결실을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벅찬 감동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권도박애재단이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에 설립한 태권도훈련센터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야히야 알 고타니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였고,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자키아 쿠다다디 선수가 패럴림픽에서 난민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태권도가 국경과 장애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스포츠임을 확인시켰습니다. 희망과 기회를 주는 스포츠답게 파리올림픽에서 32개의 메달을 23개 국가가 획득하며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고, 패럴림픽에서도 40개의 메달을 25개국(난민 포함)이 획득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서의 면모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이 전 세계태권도인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전갑길 이사장 새해 인사<전문>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이 생동하는 활기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동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보여준 저력과 평화의 메시지는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통 무예로 시작해 올림픽 스포츠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무예라는 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태권도에 큰 울림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이 태권도가족들에게 2025년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김중헌 이사장이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전문>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2025년 乙巳年(을사년) 푸른 뱀을 상징하는 靑蛇(청사)의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을사년의 乙(을)은 나무의 기운을 지니며 새싹이 올라오고 가지가 뻗어가는 등 ‘성장’과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巳(사)는 뱀의 기운으로 ‘직관력’과‘지혜’를 의미합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성장과 변화 그리고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지혜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 2025년은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정부와 태권도 관계 기관들과의 능동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을사년에도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품격과 역할을 견지한 가운데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과 ‘태권도 과학·산업 촉진’, 저개발국 대상 ‘공적 지원·개발’ 및 ‘해외 진흥 활성화’, ‘태권도 관광 활성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건강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전 세계태권도인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이동섭 원장 새해 인사<전문.>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늘진 곳, 어려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또한, 해외 조직 기반 구축을 목표로 쉴 틈 없이 뛰어온 결과 100여 개 국가와 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가는 일에는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30일 논산문화원에서 실시한 '제20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현 회장인 김진호 후보가 76%를 획득하며 최재현 후보를 압도적으로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20년 12월 3일 제19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어 4년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 때에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3년간 도와 시 군비를 지원하도록 앞장섰고, 협회 기금을 긴급 지원하는 발빠른 행정을 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선 태권도장에 회복 및 차량 기록장치비 등을 지원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태권도 진흥법과 충청남도태권도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일선 태권도장이 지원받도록 제도적인 절차를 마련하고 우수선수가 타 시도로 진학하지 못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겠다."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또, "태권도의 가치를 높여 충남교육청과 협업 도내 태권도장을 인성교육의 장으로 지정받아 일선 태권도장 수련생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는 각오를 보였다. 김진호 당선인은 지난 2010년도에 논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2022년까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2024년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경기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26일 오전, 경기도태권도협회 연수원에서 열린 '2024 GTA 유공자 시상식'에는 김경덕 회장과 김평 회장 당선자, GTA 이영선 부회장을 비롯한 31개 시군협회 관계자 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경덕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치 암흑의 긴 터널을 지나고 이제는 저출산 과 돌봄교실 운영 등 여러 난관들을 우리 협회 저력으로 우리는 함께 이겨나도록 합시다. 우리 협회 2.600여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갈수 있도록 함을 모읍시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늘 (유공자)수상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면서“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태권도계는 희망이 있으며 우리 GTA의 버팀목이기 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GTA는 올해 초유의 승품단 심사 13만명이라는 실적을 내었고 국내외 경기 및 행사 역시 중단 없이 괄목할 만 한성과 거두었다”라면서“이는 여기 계신 여러분
[NBC-1TV 구본환 기자] 우당 홍종수 태권도 원로의 '생애사' 출판 기념회가 21일 오후,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열려 태권도계의 주목을 받았다. 태권도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우당 홍종수 원로의 생애를 담은 이 책은 국기원에서 출판했다. 타계 26주기를 맞아 열린 이날 출판기념식은 이동섭 국기원장과 조영기 고문, 예조해 고문, 윤웅석 고문, 강신철 대사부, 이백운 기심회의장, 홍성무 사범, 송무관 곽기옥 사범, 남승현 국기원시범단장, 홍종수 원로 자제 홍순구 사범 등 2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하여 우당의 정신을 기렸다. 이동섭 원장은 축사에서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업적과 유산은 실로 많았지만, 1950년대부터 50여 년을 태권도 저변확대에 막중한 업무를 수향하여 오늘의 세계화의 중심에 있다"라며 "우당 홍종수 원로의 생애사를 담은 출판기념회를 갖게되었다"고 축하했다. 조영기 국기원 고문은 이어진 축사에서 "뒤늦게나마 이동섭 국기원장께서 원로 관장님들의 알려지지 않은 삶과 해외태권도 보급에 평생을 바치신 분들의 업적을 담아 생애사 출판기념식회를 갖게 되어 이 자리가 더 빛나고 감사하다."며 출판을 환영했다. 1930년 7월 12일 서울에서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 제12대 회장 선거에서 김평(62)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0일 경기도태권도협회 연수원에서 열린 제12대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262표 가운데 133표(50.76%)를 획득, 임종남 후보(93표)와 김우너섭 후보(33표)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되었다. 김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정기총회부터 4년이다. 김 당선인은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협회발전과 태권도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 사항들을 잘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공인 8단의 김 당선인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생횔체육 경기도태권도연합회 사무국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감독을 역임하였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해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팔색조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태권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