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정관개정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정관과 규정 개정에 착수했다.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 접견실에서 열린 소위원회 회의는 이사장 선출 절차, 이사 선임 방법 등 시급히 개정이 필요한 조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소위원회는 작년 12월 27일 열린 ‘2019년도 정기이사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원장이 위임을 받아 구성하고, 정관과 이사추천위원회규정 등의 개정안을 마련키로 했었다. 김지숙, 윤상호, 지병윤 등 이사와 이현석 감사(변호사), 윤웅석 연수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앞으로 한두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소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임시이사회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7일 김영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이사(충남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를 통해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한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에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KTAD 이사인 김영근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장용갑 회장을 대신해 KTAD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전세계 최초로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하여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충남도청은 지난해 1월 25일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하여 태권도계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재 2017 데플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진영 영입하였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처음으로 종합준우승을 달성한바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비상근 단원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의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정기훈련 및 국내외 시범활동에 참가 가능한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통해 지원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서명란에 반드시 본인 자필로 서명한 뒤 PDF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전자우편(kkw_demoteam@naver.com)으로만 접수한다. 국기원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2월 6일 오전 10시 실기전형을 실시하고, 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기전형은 △미트발차기(돌개차기, 뛰어 뒤후려차기, 540도 뒤후려차기) △품새(고려, 태백, 평원 중 1개 품새, 당일 추첨) △종합격파(1분 이내 시연) 등이다. 시범단의 비상근 단원이 되면 시범용품 지원, 상해보험 가입, 훈련지원비와 공연비 지급, 해외 사범 요청 시 취업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고단자 심사에서 품새, 겨루기, 격파 등 과목의 평가를 담당할 심사평가위원으로 임기는 2020년도 정기이사회까지 약 1년간이다. 지원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2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 접수기간은 8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이며, 전자우편(kkwhigh@gmail.com)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 △자기소개서 등이며,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국기원을 비롯한 심사수임단체, 심사재수임단체에서 징계를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심사평가위원이 될 수 없다. 국기원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실기,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오는 1월 31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참고하면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WTA 운영사업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일선 태권도장 사범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WTA 운영사업 세부 추진 계획 중 ‘1급 사범 교육과정 개발’ 및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1부는 ‘WTA 종합교육계획수립’을 박영준 전 국기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 보고하고, ‘사범 교육과정 개선’이라는 주제로 박종범 WTA 강사, 이영진 한국강사협회 과장이 발제한다. 2부는 김문옥 WTA 강사가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 내용으로 발제한 후 호신술 개발 동작 시연이 이어진다. WTA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태권도 사범 교육과정과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이고 귀국했다. 시범단은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대회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강현순 사범의 주도로 지난해까지 22회째 이어오다가 올해 총영사배로 승격됐다.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은 유도, 가라테 등 자국의 전통 무도가 자리 잡고 있어 태권도 보급이 어려운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본, 대한민국, 미국, 독일, 대만, 중국, 브라질, 몽골 등 국적의 태권도 수련생 400여 명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낮 12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윤희찬 총영사를 비롯한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한민국 외교부 등 관계자, 시키타 히로아키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사이토 신지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의원, 이순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지방본부 단장, 그리고 선수와 학부모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개막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인 일본을 방문해 태권도 홍보에 나선다. 시범단은 오는 21일 일본 요코하마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주요코하마총영사배 미나미간토(南關東)태권도대회(이하 태권도대회)’ 개막식에서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시범단은 이번 시범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일본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진수 감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20일(금) 오전 9시경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시범단은 버스를 이용해 요코하마시로 이동, 숙소에 짐을 푼 뒤 리허설을 겸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열 국기원 원장은 결단식에서 “시범단 일행 모두가 국기원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본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국기이자 문화콘텐츠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한결같은 자세를 견지하고 일본 파견 일정을 소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범단은 2박 3일간의 일본 파견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 오후 3시경 귀국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오는 2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실시한다. 이날 공연은 논산시민과 충청남도 태권도 가족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3.1운동“ 스토리에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시범단 관계자는 특히 일본군의 무단통치와 맞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근 총감독은 태권도 하면 송판을 격파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충남태권도 시범공연단의 공연은 다르다고 밝혔다. 애국충절의 본향인 충남에서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3.1운동의 스토리로 일본군의 무단통치를 호국 무도인 태권도로 제압하는 드라마 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애국심과 국가관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한편의 영화와 뮤지컬을 관람하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논산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 4월 21일 창단하고 괌 해외공연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하며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며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 있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지난 14일 서산농어민체육관에서 2천5백여 명의 관중들앞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유관순 열사’ 주제로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감동과 울림을 줬다. 이날 시범공연은 이중태 서산시태권도협회장의 초청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 주제로 일본군의 무단통치를 태권도로 제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중들에게 울림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영근 총감독은 “충청남도는 애국지사의 본향으로서 특히 금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역사적인 배경을 태권도 공연으로 구성하여, 도민들에게 애국심과 국가관 고취는 물론 태권도로 새로운 스포츠 문화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시범공연단은 충청남도민의 스포츠 복지실현과 태권도진흥 및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전국광역단체에서 최초로 창단하고 해외와 국내의 크고 작은 체육 및 문화행사에 초청받아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기정 서산시의원은 공연을 관람하고 너무 큰 감동을 받고 가슴이 찡했다“ 일본군의 만행을 태권도로 제압하는 장면은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 )는 10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태권도협회 송년의 밤'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은 "충남협회는 올 한해 너무나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하고, "10개 분야 51명을 선정해 '2019 자랑스러운 충청남도태권도인 상'을 시상 한다 “고 발표했다. 지난 1월 21일 충남도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세계최초의 충청남도청 태권도실업팀 창단을 주도했던 협회는 4월 21일에는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충청남도립시범공연단 창단에 이어 11월 25일에는 서산초등학교 태권도팀을 창단했다. 또 지난 8월 서천군에서 열린 '대전 MBC배 국제오픈대회'는 22개국 2천여 명의 최다국가가 참가해 성황리에 끝났으며, 4월 대전 MBC와 함께 네팔 국제교류 및 다큐 제작 방송, 괌 해방 75주년 기념행사 시범공연단 정식 초청공연, 8.15 광복절 국가기념행사 초청 시범공연 ,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이색 성화 봉송 , 거북이 뉘우스 출연, 장준 선수 세계대회 우승과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