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0일 시범단의 상근 단원 8명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시범단 단원들은 독거노인 자택을 직접 방문해 손수 포장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익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를 갖고,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김찬울 단원은 “어렵고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시범단 단원들을 인솔한 전솔휘 주장은 “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건이 주어진다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1993년에 설립된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특화사업 복지관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노인 심신기능 강화와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30일 논산 국민체육쎈터에서 제2기 시범공연단원을 선발했다. 제2기 시범공연단은 서류전형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단원 39명을 선발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지난해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열사 주제로 국내외에서 총36회의 공연을 실시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 청와대 직속 3.1운동 기념 사업회에서 국민 참여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내달 7일 단원 워크샵을 실시하고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는 한편 2020년도는 청산리전투 전승 제100주년을 맞아 김좌진장군의 역사적인 스토리를 태권도공연으로 재현하여 국내외 문화체육행사에서 공연을 실시하여 국기태권도와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시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이하 평가위원)’ 선발을 위한 이론과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29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진행된 전형에는 겨루기, 격파, 품새 등 3개 분야에 70명의 지원자가 참가했다. 이론전형은 10개 문항의 정답을 적는 방식으로, 실기전형은 고단자 심사 영상을 보면서 직접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각각 진행됐다. 국기원은 이날 전형에 참가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론(30점)과 실기(30점), 그리고 서류(40점) 등 평가점수를 집계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작년부터 8, 9단, 6, 7단 분리 시행, 응시자 수 감축, 평가위원석의 칸막이 설치 등 고단자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위원의 공모 절차 역시 고단자 심사의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시행,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지원자 신청을 받았다. 국기원은 평가위원 최종 합격자를 오는 31일 국기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정관과 이사추천위원회규정을 일부 개정하고, 신규 이사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국기원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제1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관과 이사추천위원회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관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장 선출 과정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이다. 이사장을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하는 기존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복수의 이사장 후보자가 입후보한 가운데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위득표자 1, 2위를 대상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투표를 실시해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의 선임 ․ 해임 의결을 할 때 자신에 관한 사항에 제한했던 의결권은 선임의 경우에는 허용하기로 했다. 이사추천위원회 위원은 기존 10명에서 국기원 몫으로 2명을 추가, 국기원 3명,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체육기자연맹 추천 각 1명 등 위원 수는 총 12명이 됐다. 이사추천위원회규정의 경우 이사 후보자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김경덕)는 18일 파타야 인도어스타디움에서 태국 파타야시와 공동 주최한 '제2회 파타야시장기태권도대회'에 임원단을 파견해 심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선수 700명 가족 300명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등으로 열전을 벌였으며 학부모 격파대회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열기를 자아냈다. 파타아시는 경기도태권도협회가 공을들여 2019년 정식 MOU를 체결하고 관내 13개 초중학교에 태권도를 정규수업으로 추진하기로 체결하고 무예타이 종주국에서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향후 스포츠 태권도와 함께 동남아 전통태권도 보급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시립 초중학교 13개 학교중 제8학교 제5학교에 이어 제2학교에 수업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전체학교에 정규수업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김경덕 회장은 "파타야 시장기가 성장해서 동남아를 아우르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8월에 가평군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다문화태권도한마당대회'에 손타야 쿤품(태국 문화체육부 장관 출신)시장과 바른 쿨라바니자야 수석부시장 놉시차 나나컨 시 교육감을 초청하기로 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이탈리아 경연 프로그램인 ‘갓 탤런트(Got Talent)’ 본선에서 골든 버저를 받아 3월 로마에서 열리는 결선에 자동 출전했다. WT 시범단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 6개도시 투어와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환상적인 시범을 펼친 이후 이태리 태권도협회가 참가를 권유해 경연에 참여하게 되었다. ‘갓 탤런트’ 경연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펼쳐진 예선을 거쳐야 본선에 오를수 있으나, WT시범단은 예선 없이 작년 9월 6일 이탈리아 아벨리노에서 실시된 본선에 참가했다. WT 시범단이 참가한 본선 프로그램이 1월 15일 이탈리아 전역에 방영되었다. ‘갓 탤런트’는 2009년 12월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래 현재 10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전역 수백만 사람들이 시청하는 가장 인기 있는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인 갓 탤런트는 예술의 나라 답게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극장을 가득 메운 이천여명의 관중들은 WT시범단의 고난도 격파술, 공중 회전과 화려한 군무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네명의 심사위원도 WT 시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올해부터 무상으로 시행된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은 올해 9차례 시행 예정인 보수교육에 참가하는 교육생에게 교육비를 받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사범 자격의 기준이 되는 4단의 가치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예비 사범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2016년부터 시행됐다. 보수교육은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WTA는 보수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교육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4년간 28회의 보수교육을 통해 총 10,960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올해 첫 보수교육은 다음달 29일 태권도원(무주)에서 진행되며,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WTA 누리집을 통해 4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홍보관에서 열린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 111명 중 102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박복만 후보(36표)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19표)를 47표로 따돌리고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등극했다. 민선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박귀종 회장(66)은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안양체육의 영광을 기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가 2022년 세네발 다카르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게임에 메달 종목으로 추가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작년말 세계태권도연맹(WT)에 보낸 서신에 따르면, IO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를 정식 메달 이벤트로 추가 확정하고 참가 선수 쿼터 또한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WT가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혼성단체전 경기가 정식 메달 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유스올림픽은 기존 남자 5체급, 여자 5체급 10개 메달에서 총 11개 메달로 늘어나게 되었다. WT는 올림픽과 유스올림픽에 혼성단체전 경기를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유스올림픽에서 먼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기간 중 혼성 팀 겨루기를 매일 오후에 쇼케이스로 개최함으로써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정원 WT 총재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사상 첫 올림픽인 유스올림픽에 혼성단체전이 메달 종목으로 추가되 매우 의의가 크다”며 “향후 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에 추가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019년 12월 27일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선정되어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정부가 2019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을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총 100명 이내(민간 82, 정부 15, 국민의 자리 1)로 구성되어,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기념하고 대한민국 100년의 발전을 성찰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등의 기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유관순 열사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국민 참여 기념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되어 대통령 기록백서에 기록될 예정이다.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의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애국지사인 유관순열사의 역사적인 배경을 태권도퍼포먼스로 기획·구성하여 2019년도 한해 동안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