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이수성 고문(전 국무총리)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3일 오후 3시 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이 고문에게 명예 8단증을 수여했다. 이 고문은 제29대 국무총리, 제20대 서울대학교 총장, 제1대 삼성언론재단 이사장,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고문은 지난 5월 12일 개최한 ‘2021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에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고문직을 맡게 됐다. 이 고문은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고문을 맡게 된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명예단증까지 받게 돼 고마운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 태권도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이 고문에게 고문 추대패를 전달하고, 태권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김영근)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태권도전당에서 온라인 비대면 어울림대회를 열었다. 이날 영상으로 개최된 개회식에는 서성석 초대회장과 김영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충청남도태권도협회TV로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어울림대회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서성석 전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 되었고, 전 최순철 전무이사에게는 공로패를 수여됐다. 이어 대회 유공자로 선정된 유용수 당진 금메달태권도장 관장, 장혜란 천안벽산경희한열예태권도장 관장, 박강순 당진 이루다태권도장 관장, 신진섭, 천안천마태권도장 관장, 신상진 세종 승리태권도장 관장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천안시 장애인단체 및 우수선수들에게 서성석 고문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영근 회장은 "서성석 고문께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여 장애인태권도 보급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각 도장에서 영상을 촬영하여 평가받는 방법을 채택하여 비 대면으로 실시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천안 벽산경희예태권도장, 준우승은 계룡별나무태권도장, 종합3위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15일 충청남도태권도전당에서 2021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철저한 방역 속에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서천군 노박래 군수,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과 임원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는 노박래 군수를 조직위원회 명예조직위원장으로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을 대회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로 품새와 태권체조, 쇼 태권도 경기는 비대면 영상으로 예선전부터 결승전 경기까지 실시하며, 일부 경기는 녹화 중계를 위해 대면으로, 겨루기는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선도장에서 영상으로 촬영하여 오는 6월말까지 조직위원회에 접수하면, 충청남도태권도협회TV와 대전 MBC 유튜부 채널에서 영상으로 평가 받는 장면이 실시간 방송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1일 오후 열린 '제15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북 영천초등학교 2학년 김나현(영천천지인태권도) 어린이가 88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연소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나현은 작년 초등학교 4학년때 제9회 대회 은메달을 획득한 김서현의 친동생으로 친자매가 메달을 획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9년 11월, 오빠와 언니가 태권도 수련을 하는것을 보고 태권도장을 찾은 김나현은 2021년 3월 1품 심사에 합격하며 일단 품새선수를 목표를 두고 있는 꿈나무로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이고, 장래희망은 가수이다. 김나현은 금메달에 부여되는 정규리그 가산점수 90점을 획득하며 단번에 2021년 리그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제16회 대회에서의 성적 여부에 따라 단독 1위도 가능한 고지를 선점했다. 역대 입상 성적이 없는 신인들만 출전이 가능했던 이번 제15회 대회에는 아산 남성초등학교 1학년 문채빈(국가대표호아태권도)이 은메달을 서울 녹천초등학교 6학년 배은서(이박사삼호태권도)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규리그 경쟁에 뛰어들었다. 13회 대회부터 적용된 조직위원회 대회 규정에 따라 예전에 시행되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대전MBC배)가 온·오프라인대회로 개최된다.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근)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주관하는 '대전MBC배'는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겨루기는 대면경기로 품새와 경연은 비대면경기로 나눠 개최한다. 특히, 쇼 태권도(태권도시범)를 새롭게 신설하여 상금을 수여하는데, 관중들과 마스터 점수를 합산하여 경기결과를 평가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회 품새와 경연은 일선도장에서 지정된 품새 영상을 촬영하여 조직위원회에 제출하고, 비 대면으로 평가받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모든 경기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TV채널에서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8월 15일 일부 부별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태권도전용경기장(서천군)에서 대면 경기를 진행하여 녹화 중계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 개인전과 페어전, 3인조전 유급자와 유품(단)자부, 자유 품새, A, B매치로 나눠 실시하며, 태권체조는 청소년부, 일반부, 종합부, 쇼 태권도는 유, 청년부와 일반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24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제3기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홛동을 예고했다. 2019년,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과 태권도진흥으로 충청남도의 위상강화를 위해 창단된 시범공연단은 충청남도에서 직접운영하며 그동안 국내외에서 총36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대통령직속위원회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회”에서 국민 참여 사업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제3기 시범공연단은 한권상(신성대), 이충영(나사렛대)교수를 감독과 김태성 코치, 단원 등 총 50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올해는 김좌진장군의 청산리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스토리와 유관순 열사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공연으로 애국심을 고취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시범공연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공연단은 "내달 12일 서울이화여고에서 열리는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에서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시범공연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체육회 김영근 이사(57세)가 지난 4월 9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개최 된 2020년 제4차 국기원 태권도 고단자 심사에 응시해 품새, 논문, 구술 및 면접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충청남도 태권도 사상 최연소로 태권도 최고의 경지인 공인 9단에 승단했다. 태권도 최고 단인 9단은 단순한 단의 숫자를 넘어 최고의 경지, 품위와 성취의 상징인 입신(入神)의 의미를 갖는다. 김 이사는 “충남협회 행정을 하면서 바쁜 일정 중에도 매일 꾸준한 수련을 했지만, 지난 9일 심사를 마치고 국기원에서 합격자 발표가 있기까지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초조하게 기다려왔는데, 오늘 23일 국기원에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을 하고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후진양성과 충남태권도 발전을 위해 그리고 태권도행정가로서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 이사는 특히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해 주신 영원한 스승 서승만 선생님(전 충남체육고 태권도부 감독교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근 이사는 논산 동성초와 대건중학교를 졸
[NBC-1TV 구본환 기자] 작년 6월 7일에 열렸던 NBC-1TV 제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서울 한천초등학교 6학년 성우찬 어린이가 3일 열린 제14회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8점을 획득하며 2위와의 점수 차이가 무려 23점이다. 성우찬(이박사삼호체육관)은 이번 금메달로 승점 90점을 얻으며 단숨에 ‘2021년도 정규리그’ 4월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13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보였던 세종 부강초등학교 3학년 이강산(승리태권도장)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승점 60점 추가로 합산 점수 130점으로 정규리그 단독 2위를 탈환했다. 서산 예천초등학교 6학년 안지은(장광재박사태권도)은 팀 출전 선수가 많아 무효점수를 받고도 47점으로 동메달을 챙기며 승점 30점으로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1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초대를 받아 세계태권도본부에서 각별한 총애를 받았던 금산 중앙초등학교 6학년 길장성(용인대 화랑태권도) 역시 선전에도 불구하고 팀원과의 경쟁으로 무효 득점이 나오며 4위에 머물렀다. 제11회 대회에서 만점의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신임 단장으로 안학선 전 K타이거즈 단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12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위촉식'을 갖고 안학선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2년생인 안 단장은 1990년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K타이거즈)을 창단해 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경연분과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선수단 감독, 2014년과 2015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도장부문), ㈜케이타이거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시범단은 무도에 기반한 호신적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시범단이 무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태권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학선 신임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단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시범단이 한층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세계 12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NBC-1TV 구본환 기자] 세종 부강초등학교 3학년 이강산(승리태권도장) 어린이가 6일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가 주관한 '제1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8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강산은 대회 2관왕으로 '2021 정규리그' 중간 순위 1위 이지후(서울 용원초 6)를 9점차로 물리치고 기적 같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직위 김영근 사무총장은 "출전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대회 규정이 바뀌면서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대회 경험이 많은 어린이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견 되었으나 첫 대회에 출전한 이강산의 금메달은 이변 그 자체"이라며 "향후 대회는 예전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결과가 펼쳐질 것 같다"는 대회 진행담을 밝혔다. 이강산은 대회가 끝난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태권도장을 다니다가 겨루기 전문 선수가 되기 위해서 최근 세종승리태권도장으로 옮겨 신상진 관장님에게 지도받고 있다"며 "입관이 몇개월 되지 않았는데 태권도퀴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산은 "신상진 관장님께서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인이 되라고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