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사무국 편제 및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4국 3실을 기획재정국, 스포츠국, 국제협력국, 총무/홍보국, 교육국의 5국 편제로 개편했다. 새로 개편된 5국은 제리링(Jerry Ling) 국장, 이재욱 국장, 서정강 국장, 노희수 국장, 유정석 국장이 담당한다. 조정원 총재는 서정강 사무차장을 총괄국장으로 임명했다. 서 총괄국장은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이 임명되기전까지 사무총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1월 4일자로 발령 난 세계태권도연맹 인사 개편은 다음과 같다. ☞이재욱 부장 사무차장 승진 ☞제리링 부장 사무차장 승진 ☞유정석 부장 사무차장 승진 인사개편 발표 후, 조 총재는 “상반기 하계올림픽종목국제연맹총연합회(ASOIF) 거버넌스 평가에서 WT가 현재 A2에서 A1으로 올라가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WT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WT를 가장 존경받는 국제스포츠연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과 도쿄패럴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열린 2020하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총 21개 국가에서 1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갔으며, 이 중에 우즈베키스탄, 북마케도니아, 이스라엘 3개 국가는 올림픽 태권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평균 연령이 24∼25세로 2016년 리우올림픽 평균 28세 보다 많이 젊어졌습니다. 이로써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메달의 고른 분포와 선수들의 완전한 세대교체를 보여줘 올림픽 스포츠 태권도의 진정한 세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뉴욕타임스는 “태권도가 스포츠 약소국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태권도가 K팝 이전에 한국이 수출한 가장 성공적인 문화 상품”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도쿄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져 17개 국가에서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갔으며, 6개 국가에서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충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경기 지원사업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가운데 10억 원 미만의 국비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모 요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해외 5개국 이상 참가 및 외국 선수 비율 10% 이상 대회로 한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대회 목적과 기대효과 등 6개 항목을 평가 선정하고 1차에 선정된 지원사업대상은 지난 9일 2차 PPT 발표심사에서는 충실도·협력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최종선정됐다. 올해 대전 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국비 55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남태권도 전당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으며, 총 25개국 131팀 2,152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전 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조직위원회가 태권도진흥을 위해 협업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의 모친 박순례 여사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5호실(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75). 발인은 26일 오전 5시. 장지는 고흥 선영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양리길 35-6). ○ 연락처: 장례식장 02-970-1288, 2130.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가 10일 충남도청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역신문 탄생 33주년을 맞아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최하여 충청의 지역발전과 완벽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무원과 언론, 체육, 교육 등에서 충청을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여 자랑스런 충청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영근 전무는 2006년 충남태권도협회에 입사하고 2012년도에 전무이사로 선임된 이후 혼란에 빠져 있던 충남협회를 정상화하여 일선 도장의 정례화와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며 임원들의 임원 워크숍을 통해 전문화를 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홍성중,고등학교와 서산초등학교 팀을 창단하고 2018년 양승조 지사와 함께 도청실업팀과 서천군청 실업팀을 연달아 창단하면서 2018년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47년 만에 시도종합 1위를 달성했다. 김 전무는 대한민국 태권도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러시아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종합우승을 이끌었고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을 창단 태권도 진흥과 충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 대공연장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태권도퍼포먼스를 선보여 충남 체육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충남체육회 산하 각 종목의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1 충남체육인의 밤' 식전행사에 정식 초대된 공연단은 충남의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로 구성된 뮤지컬을 선보이며 태권도가 스포츠적인 면을 떠나 무도 태권도의 가치를 마음껏 펼쳤다는 극찬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박근영 체육회 부회장은 "한 편의 드라마를 관람한 느낌이었고 감동적이며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공연을 관람한 양승조 지사는 단원들을 격려하며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충청남도는 스포츠는 복지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 창단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약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KBS, MBC 등 공영 방송에 출연 충청남도와 태권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시범공연단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
[NBC-1TV 구본환 기자] 4일 오후 열린 '제22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북 영천초등학교 2학년 김나현(천지인태권도) 어린이가 99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5회 대회 금메달리스트였던 김나현은 2021년 마지막 정규리그였던 이날 대회에서 82점을 얻은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을 따돌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첫 문제부터 선두를 달리며 여유롭게 시작한 김나현은 최다팀 출전 가산점 10점을 매 대회에서 쌓고, 제22회 대회 금메달 가산점 90점까지 추가하며 총 22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 단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제2회 대회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분기별 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의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은 제22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며 총점 32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 단독 3위를 챙겼다. 제2회 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충남 금산초등학교 5학년 전지은(용인대화랑태권도. 관장 박빛나)은 마지막 10번째 문제에서 행운의 득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해 2021년 정규리그 공동 8위로 시즌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총감독 김영근)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주제로 한 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에 창단하고,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 MBC 등에 출연 충청남도를 널리 홍보하고 도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 공연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또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있다. 충청남도는 2030 문화 비전선포로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과 도민의 복지실현은 물론 태권도진흥을 위해 시범공연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번 시범 공연은 도정방침인 '스포츠는 복지'의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공연 이후 태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들이 함께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참가자들은 물론 모든 관계자는 백신 2차 접종을
[NBC-1TV 구본환 기자] 국제태권도교육연합(International Taekwondo Education Union, 이하 ITEU)이 개최하는 제2회 ITEU 국제비각태권도대회와 제1회 비각게더링(Gathering)이 12월 11일 수원 디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태권도 교육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ITEU는 한국교육재단(KEF: Korea Education Foundation, 이사장 조성균)의 산하기관으로, 모든 태권도 경기가 중단되었던 2020년 제1회 ITEU 온라인 비각태권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비각태권도대회의 ‘비각’은 익스트림 태권도의‘익스트림’을 대체하는 단어로 해동죽지의 백기신통비각술에서 차용하였으며 ‘백가지의 신통한 날아차는 기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국제비각태권도대회는 국내부와 해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부는 오프라인, 해외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부는 1:1 대결형식의 개인전과 3:3 대결형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해외부는 1인 시연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자에게는 총 32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비각게더링>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제1회
[NBC-1TV 구본환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의 메달 이벤트 및 참가 선수 숫자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현지 시간 18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 서신을 보내와서 오는 2024 파리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남자, 여자 체급 수를 기존의 3체급에서 5체급으로 확대하고, 참가 선수 규모도 72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는 지난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참가하여 남자 여자 각 3체급에 난민 선수 1명 포함 총 73명이 참가했다. 이에 따라 2020도쿄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남자 3체급(-61kg, -75Kg, +75Kg) 이 2024파리패럴림픽에서 5체급(-58Kg, -63Kg, -70Kg, -80Kg, +80Kg)으로, 그리고 여자 체급은 2020년 도쿄패럴림픽의 3체급(-49kg, -58Kg, +58Kg)에서 5체급(-47Kg, -52Kg, -57Kg, -65Kg, +65Kg)으로 확대하게 된다. 체급 확대에 따라 기존 72명 장애인 선수의 숫자도 남녀 각 60명씩 총 120명으로 48명이 늘어나게 되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전 세계 태권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