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시가 과학 문화 확산과 시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프로그램이 올해 3년 차를 맞아 한층 더 확대된다.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프로그램은 대전시의 주도 아래 2023년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개방 참여기관을 총 11곳으로 늘려 더 많은 시민이 과학기술을 체감하고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등 총 11개 기관과‘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 개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주말 개방은 4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참여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순차 개방된다. 시민들은 국가 핵심 연구기관의 주요 성과와 현장을 직접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화 이글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이 6월 2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4일 "고교와 대학 최정상 선수들이 올스타팀을 이뤄 대결하는 대회가 올해에는 신축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고교·대학 올스타전 사령탑은 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될 청소년, 대학·일반부 국가대표 감독이 맡는다.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팀당 24명)는 경기 기록에 따른 우수선수를 야수, 투수 각 2명씩 선정하고, 대회 개최 전 프로 10개 구단 스카우트 팀장이 참석한 선수단 선발 회의를 열어 22명씩을 정한다. 정규이닝은 9회까지고, 연장에 돌입해도 10회까지만 치른다. 선발된 선수단 전원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고교·대학 각 팀에서 5명이 참가하는 홈런 레이스도 펼쳐진다.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과 의용소방대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어진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감동적인 연출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유해용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소방 조직과 협력하며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대전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시, 25. 3. 20.字 4급 이하 승진 인사 /총 74명 승진 / 4급 2명, 5급 승진요원 26명, 6급 이하 46명 선발◇ 4급(과장급) 2명 ▲산업입지과장 박남철 ▲문화유산과장 안준호 ◇ 5급(팀장급) 승진요원 26명 ▲인사혁신담당관 김현아 ▲세정담당관 신화철, 조은희 ▲안전정책과 송현지 ▲자연재난과 오진숙 ▲과학협력과 박훈숙 ▲운영지원과 강민아 ▲자치행정과 차은영 ▲균형발전과 유숙영 ▲문화예술과 이현경 ▲체육시설과 윤여채 ▲질병관리과 장현경 ▲복지정책과 김시원 ▲대기환경과 정희선 ▲수질개선과 고재섭 ▲생태하천과 박철운 ▲공원수목원과 천지혜 ▲농생명정책과 오진세, 윤태호 ▲교통정책과 이현정 ▲버스정책과 김정미 ▲운송주차과 홍성환 ▲철도정책과 권혜은 ▲도시정비과 유동규 ▲토지정보과 송창기 ▲보건환경연구원 이봉철 ◇ 6급 9명 ▲대변인 김정훈 ▲정책기획관 박예슬 ▲산업입지과 박병필, 이흥열 ▲정보화정책과 양희성 ▲체육시설과 홍광의 ▲농생명정책과 이세정 ▲도시재생과 김형진 ▲건설관리본부 이성걸 ◇ 7급 28명 ▲인사혁신담당관 권경주, 조보미, 조영주 ▲정책기획관 서민지 ▲예산담당관 심성욱 ▲재해예방과 김민철 ▲산업입지과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가 19일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2019년 출시된 기존 앱 '한화이글콕'의 명칭을 '한화이글스'로 변경하고 편리한 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기존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만으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경기 · 예매 일정 확인부터 티켓 예매까지 과정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동선을 최적화했다. 예매한 티켓은 스마트 티켓으로 선택 발권할 수 있어 실물 티켓 없이도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3D 좌석 뷰 기능을 추가해 팬들이 원하는 좌석의 전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정보 확인도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어센틱과 레플리카 상품을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했지만, 리뉴얼을 통해 모든 상품을 모바일 앱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신상품과 화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팬들이 더욱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대한 정보도 한층 강화됐다. 좌석 배치는 물론, 모든 식음료 매장의 위치와 대표 메뉴 카테고리를 모바일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장실 · 엘리베이터 · 수유실 등 편의시설의 위치도 제공해 방문객들이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가 연고지역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17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내 VIP 라운지에서 대전 모두의 안과와 2025~26시즌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화이글스 손혁 단장과 주장 채은성, 모두의 안과 이영훈 진선영 백승국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는 모두의 안과로부터 2026시즌까지 2년 동안 선수단의 눈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모두의 안과는 같은 기간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스폰서로 참여한다.
[NBC-1TV 구본환기자] 대전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대회인‘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ISAG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4일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총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첨단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에서 대전이 가진 연구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SAG 2025는 50개국 700여 명의 동물유전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대전시는 2023년 7월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서 행사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국제행사를 주관하면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물유전학과 정밀 의료, 유전체 연구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연구개발(R&D) 및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가 14일,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한화이글스의 정체성과 도전 정신을 담은 슬로건 'Ride the Storm'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역경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팬들과 구단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며, 한화이글스가 스포츠 팀을 넘어 팬들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다. 한화이글스는 1985년 창단 이후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독자적인 팬덤을 구축해왔으며, 40년 동안 구단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팬덤을 바탕으로 도전과 열정, 끈기의 표본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화보와 영상은 팬들의 응원과 헌신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우리 구단의 40년 역사와 전통은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하며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이번 캠페인 의미를 강조했다. 캠페인 화보와 영상의 자세한 내용은 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서남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13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1단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번 개발계획은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부족한 임대주택을 확충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대전시는 서남부 지역을 새로운 성장 중심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시에 따르면, 토지이용계획으로 ▲공공시설용지(체육시설 등) 532,129㎡(69.7%) ▲주거 용지 221,314㎡(29%) ▲준주거시설용지 10,054㎡(1.3%)로 구성된다. 총 4,421세대(임대 2,239) 규모의 주거 공간이 조성되며, 체육시설로는 종합운동장과 오상욱 국제펜싱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계획은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해 학하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한편, 공공체육시설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설계될 계획이다. 또한 접근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및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대전시는 지역 공공 체육시설 이용 면적이 1인당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 시민의 염원인 방위사업청 대전청사가 11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예산 18조 원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방위사업청 이전을 조기에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지휘부와 주요 정책 부서 238명이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