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 해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창업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 이내, 경영안전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 이자는 연 1.8% 고정금리,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리금 균등분할이다. 그동안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이었으나, 2020년에 독립유공자 유족이 추가되어 독립유공자의 배우자 및 자녀, 손자녀 중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도 이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이종석, 이하 한국J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JC는 3일 대구시를 시작으로 6일과 7일에는 경북도청과 청도군청에 차례로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JC는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건강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3일과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차례로 방문해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7일에는 청도군청에 생수와 라면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기부한 손 소독제 및 생필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불안함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지원물품 전달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회원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모금운동’을 활발하게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향군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해 어렵게 확보한 물량을 요식적인 전달 절차도 생략하고 야간 수송 작전을 펼쳐 6일 밤늦게 대구지방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전달기관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사전 협의하였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대구지방보훈지청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참전용사, 상이용사,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향군은 지난 2일부터 임직원과 향군회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6일 현재 1천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향군은 13일까지 마감하여 모아진 성금을 종합,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By NBC-1TV K, Y Yi] LAUSANNE, Switzerland (March 7, 2020) -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was today honoured with the Stefano Casiraghi Memorial Award at the Union Internationale Motonautique (UIM) Awards Giving Ceremony in Lausanne in recognition of his dedication and achievements in instilling the integrity of sport through peace-related activities. President Choue was presented with the award by UIM President and GAISF President Raffaele Chiulli during a special ceremony at the Olympic Museum which included a performance by the World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upon the invitat
[By NBC-1TV K, Y Yi] LAUSANNE, Switzerland (March 6, 2020) - World Taekwondo (WT), the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and the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WBSC) today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to promote humanitarian, social inclusion, peace and development-supporting activities. The signing ceremony took place at the World Taekwondo Office and was hosted by WT President and THF Chairman, Chungwon Choue, who was joined by WBSC President Riccardo Fraccari. Under the terms of the agreement, the three organizations will carry out common projects with the aim of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에 참전한 195만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정부차원의 예우와 22개 유엔참전국과의 우호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제정으로 기존 유엔참전국 및 참전용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유엔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참전국과의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법률 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 11월 11일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하고,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유엔참전국과의 우호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유엔참전용사의 공적 발굴 및 공훈선양, 사망 또는 국내 안장 시 예우 및 지원 등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사업을 추진하며, 유엔참전용사를 위한 국내 초청행사 및 유엔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0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국가보훈처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3‧15의거가 촉발되었던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기 위해 (사)3‧15의거기념사업회, 창원시 등과 함께 준비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여론을 반영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 이 기념식은 1960년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민주·정의라는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국가기념일로 승격되어 정부주관으로 열어왔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기념식 취소와 별도로 3·15의거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들에게 민주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경북 의성에서 초유의 초등학교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박망아(朴望牙) 선생 등 10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3명(애국장 9, 애족장 14), 건국포장 14명, 대통령표창 69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5명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068명, 건국포장 1,331명, 대통령표창 3,532명 등 총 15,931명(여성 477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사료수집 등 협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을 드높이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