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과 주한 피지대사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IYF는 28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피지대사관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Park Ock Soo) 목사와 페니아나 랄라발라부(Peniana Lalalbalavu) 주한 피지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교육활동과 문화교류, 경제 분야 등 다방면에서 함께 활동하며, 상호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랄라발라부 대사는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IYF가 피지에서 진행한 청소년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MOU를 통해 IYF와 피지가 더 가깝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피지는 바다만 아름다운 것이 아리나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다운 나라’라며, 이번 MOU로 ‘피지의 이런 아름다움이 한국에 많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YF는 피지대사관이 추진하는 ▲한국과 피지간
[NBC-1TV 이경찬 기자] 23일 오후,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의료용품 전달식이 이었다. 부산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를 비롯해서 한-에티오피아 경제인연합회 김형겸 회장, 정종태 이노비즈 부산. 울산지회장이 4천 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쉬페로 시구테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에게 전달했다. 부산경남 총영사관 김상진 명예총영사는 "유엔 참전국인 에티오피아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력하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의료용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이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쉬페로 시구테 주한 에티오피아 특명전권대사도 "전달받은 의료용품을 자국의 의료진들과 국민들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와 암하 하일레 게오르기스 에이엘레 공사, 최종환 무역 사무관 등 대사관 직원 전체가 참석해 뜨거운 박수로 보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에 참여한 출소자들이 그렇지 않은 출소자들에 비해 재범률이 8배 가까이 낮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3년 이내 교정시설 출소자의 재복역률이 24.7%인데 비해 공단의 주거를 지원받은 출소자의 재범률은 3%에 불과했다고 2018년 범죄백서를 인용해 23일 밝혔다. 2006년 법무부와 국토교통부의 업무협약으로 첫 삽을 뜬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업 속에 2020년 사업 시행 15년차를 맞았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수혜자 중 88% 이상이 자립 또는 만기 퇴거했거나 현재까지 재범 없이 거주하고 있다. 출소자 주거지원사업은 LH에서 주택을 공급받아 부양가족이 있는 출소자에게 일반 시세 30% 수준의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주거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06년 133호를 시작으로 2019년 말까지 2268호의 주거를 지원했으며 3063명이 혜택을 받았다. 현재는 1700가구가 제공된 주택에서 자립을 위해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따르면 주거지원사업의 10년 만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이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청소년상담사 수기·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상담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하며 ‘취업수기공모’와 ‘취업영상공모’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상담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를 둔 국가 자격제도로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자격을 부여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전문 상담 인력이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양성된 2만2901명의 청소년상담사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초·중·고·대학교, 사회복지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상담사들의 취업 성공 노하우와 다양한 업무 내용을 공유하여 청소년상담사 자격취득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취업수기공모’와 ‘취업영상공모’의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취업수기공모’ 분야는 청소년상담사가 취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구직 활동을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April 22, 2020) - The World Taekwondo today hosted a meeting of the Continental Unions via video conference as the federation sought updates from each of the Continents and provided information on the critical work it is doing to emerge stronger from this difficult period. The meeting was chaired by World Taekwondo President Chungwon Choue who opened proceedings with a welcome address in which he stressed the importance of using the current challenges as an opportunity to embrace the future. President Choue said: “COVID-19 has really changed the way we live.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이 3월 진행했던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갇히게 된 재소자의 자녀들은 전체 아동의 약 0.5%밖에 되지 않지만 가장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이다. 부모가 재소자라는 이유로 아무 죄 없는 아이들마저도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다. 이런 사각지대 속 무관심의 대상이었던 재소자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대학생의 의견이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수감자 자녀를 대상으로 하여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의 사업 아이디어를 담은 수감자 자녀 대상 상담 사업,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 너나들이’가 뽑혔다. 이어 우수상은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간에 걸친 달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잠재력을 발견하자는 ‘Run-Done 프로젝트’에 돌아갔다. 총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200여만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NBC-1TV 김종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광역시)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등 분야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열린다. ‘2020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문화·관광 등 분야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2월 27일부터 4월 27일 18:00까지 정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받고 있다. 참가자격으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광역시) 소재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자(이전·창업 예정자 포함)로서, 관련 분야 사업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총 1억1000만원 규모로, 대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포상금액은 1000만원과 사업화 자금지원 6000만원이 지원된다. 최우수상에는 포상금액 500만원과 사업화 자금지원 30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0편을 시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국가 균형발전을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전동보조기기 이동, 안전 빨간불!”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정책리포트(394호)를 발간했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의 이용자는 102,593명 이상, 필요 인원은 20만 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증가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수에 비해 이용환경과 안전은 열악하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을 위한 환경개선과 안전 방안들이 계획되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원활하게 개선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행자로 분류되어 보도로만 주행해야 하지만,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경사턱, 좁은 보행로 등으로 인한 보도 주행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는 차마(車馬)가 아닌 보행자이지만, 「전동보조기기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비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인식은 54.7%가 ‘보행자인줄 몰랐다’고 답변했고,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 또한 27.5%가 보행자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변했다. 인식이 아직 부족한 상태다. 전동보조기기는 의무적인 교육이수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따로 주행교육을 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