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여기자에 대한 과격한 폭언에 이어 총기 사건, 성추행, 구타 등 잇따른 사건 사고로 도마에 오른 해병대에서 공보실장이 기자에게 "개××"라고 폭언을 퍼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4일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의 사의 표명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해병대 김모 정훈공보실장(대령)은 기자들에게 "유 사령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30분쯤 지나 해병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유 사령관은 12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만나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고만 말했다"고 발뺌했다. 사의를 표명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었다. 국방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은 해병대의 안정과 혁신이 시급하다"며 유 사령관의 인사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의 한 공보담당자는 "김 실장의 언급(사의 표명)은 실수"라고 해명했다. SBS는 이날 밤 메인뉴스에서 유 사령관의 사의 표명 문제를 둘러싼 '말 바꾸기'를 김 실장의 실명과 함께 보도했다. 이에 김 실장은 해당 방송사 취재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있는 거 없는 거 만들어 막 보도하냐. 개××야, 니가 기자를 얼마나 할 지 모르지만 인간답게 살아, 이 개××야"라고 말한 뒤
[NBC-1TV 박승훈 기자]국방부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現 국군체육부대장 김현수 육군 준장을 선수단장으로 하여 12개 종목, 선수 92명과 임원 71명 등 총 163명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 (Friendship through Sport)을 기치로 1948년 설립된 종합 스포츠 조직 중 하나인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 Consell Intermational du Sport Milltaire)가 4년마다 개최하는 종합대회로 한마디로 “군인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제1회 대회가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2회는 크로아티아, 3·4회는 이탈리아와 인도에서 각각 개최되었으며, 올해 5회 대회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2015년 제6회 대회는 우리나라 문경을 비롯한 경상북도 7개 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브라질 대회는 규모면에서 110여 개국 8,000여명이 참가하여 축구 등 20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을 연계하여 준비하고 있어, 대회준비 및
[NBC-1TV 김종우 기자]지난 4일 강화도 해안 소초 총기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엄수됐다.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2사단 장병, 해병전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오전 8시 개식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고인에 대한 경례, 폐식사, 영현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30분 인천가족공원에서 시신을 화장 한 후 오후 4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해병대사령부는 이승훈(25) 중사, 이승렬(20) 병장, 박치현(21) 병장, 권승혁(20) 상병 등 해병대원 4명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NBC-1TV 육혜정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1시44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일대 해병대 2사단 8연대 모중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사상자 6명 가운데 부상자 3명이 강화병원과 김포시내 우리병원, 뉴고려병원에서 각각 분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군부대 측으로부터 '폭발음 소리가 들렸다'는 119 상황전파를 받고 해당 부대로 출동했지만 군의 출입 통제로 인해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모두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수했으며, 사건파악 등을 위해 부대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사고 직 후 군부대에 구급차 5대와 지휘차량 1대, 구조차 2대 등을 출동시켜 부상자 3명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부상자를 제외한 사망자 시신은 아직 군부대 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NBC-1TV 박승훈 기자]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병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테러 대비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단호히 응징하고 퇴각시킨 해군의 승전을 상기하고 교전 중 전사한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제2연평해전 9주년 기념식'이 29일 오전 10시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실내체육관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관으로 거행된다.이날 행사는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되살려 “희생으로 지킨 영해,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 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기념식은 해군 2함대사령부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례,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된다.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있었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출동한 우리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해와 30여 분 간의 교전 끝에 북한 초계정을 응징하고 퇴각시킨 승리한 해전
[NBC-1TV 김종우 기자]6.25 전쟁 제61주년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엄수됐다.3부 요인과 정당대표, 헌법기관 등 정부 주요 인사, 국가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UN군 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단 등 4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엔 참전국 국기와 한국군 참전부대기 게양식과 전쟁기록 영상물 상영, 다시 부르는 6.25전쟁 영웅,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북한은 과연 무엇이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길인지를 직시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한민족 공동번영의 미래를 향해 주저 없이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지하고 7000만 겨레가 더불어 사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국군 19명, 경찰 3명, 미군과 영국군 등 유엔군 소속 8명 등 30명의 전사자 사진과 전투 공적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나타나면서 이름이 호명되는 '롤콜(Roll Call)' 행사가 진행돼 참전용사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국가보훈처와 특수임무수행자유족동지회(회장 하태준. 이하 동지회)가 25일 오전 6.25전쟁 61주년기념식이 열렸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임윤옥 부회장과 정 훈 사무총장 등 회원들은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퇴장하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8천여 특수임수 수행자들의 명예를 지켜달라"며 항의하고 타 유족회와의 형평성을 요구했다.이 과정에서 보훈처 직원들과 회원들간에 극렬한 언쟁이 있었다. 보훈처측은 "보상금을 지급한 것 처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회원들은 "민간인 8천여 희생자들을 '전몰군경유족회'라고 분류한 자체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4월 안경률 의원이 발의한 '국가유공자법' 통해 기존의 타 유족회와 동일한 예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