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6일 14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허위조작정보와 선거보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선거를 위협하는 선거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언론 및 선거보도 심의기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양승찬 언론중재위원회 제4중재부 중재위원(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선거보도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선거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대응해 전통 언론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이용성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공정한 선거보도 심의를 위한 심의기구 운영방안’을 주제로 선거보도 심의기구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김대영 KBS 선거방송기획단장,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 박아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장, 이부하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숭민 언론중재위원회 심의2팀장이 참여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이 운영하는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이하 경기센터)는 장래희망이 유튜버인 학생부터 1인 미디어 분야에 전업 혹은 겸업하고 싶은 중장년층까지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미디어 특강’을 5일부터 18일까지 센터 등지에서 개최한다. 1인 미디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작실습 교육과 1인 미디어 산업동향과 사업화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된다. 제작실습 교육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경기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1인미디어 콘텐츠 기획 △1인미디어 콘텐츠 촬영실습 △1인미디어 콘텐츠 편집 실습 등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과정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외부에서 진행되며, △1인미디어 기획과 수익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등 1인미디어 관련 산업동향 △1인미디어 관련 저작권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경기센터 1인 미디어 특강은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5일까지 스마트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은 ‘2019년 차세대미디어대전’ 행사를 13일~15일 3일간 여의도 콘래드서울(그랜드볼룸) 및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차세대미디어대전은 올 한해 방송과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디어기술 발전에 따른 우리 방송·미디어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일대에서 기조연설, 방송·미디어의 미래전략 국제 콘퍼런스, 방송분야 국제민간교류 협력세미나, 차세대미디어 네트워킹데이,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 스마트미디어 및 크로스미디어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국내 중소방송제작사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방송 콘텐츠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포맷 쇼케이스,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워크숍과 2019년 상·하반기 기획개발지원 분야의 선정작에 대한 투자설명회 및 투자상담회가 함께 개최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 내년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한 공정보도 설명회가 열린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정인진)는 1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0년 총선대비, 공정 선거보도 설명회(사례중심)>를 공동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 선거 주요 위반사례 조치 기준 등 불공정 선거보도에 대한 이해 ▲가짜뉴스, 빅데이터 활용 보도 등 새로운 유형의 선거보도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 및 관련 공직선거법 ▲선거 여론조사와 여론조사 공표‧보도의 이해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질의응답을 통해 선거보도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신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작년 3월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NBC-1TV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구글뉴스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와 함께 내달 5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구글 도구의 활용>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신위의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의 기자를 대상으로 기사 작성에 유용한 구글의 무료 도구(구글 시트, 데이터 스튜디오, 구글 어스 스튜디오 등)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구글 기초와 입문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데이터 저널리즘과 탐사보도 ▲오디언스 분석 등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사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이번 특강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신위는 자율심의 참여매체에 대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는 총 3회에 걸친 신입기자 기본교육을 비롯해 격월 단위로 저널리즘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언론중재위원회와는 총 5회에 걸쳐 지역순회 언론분쟁 예방 교육을 시행중이다.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홈페이지가 폐쇄되거나 심의대상이 되는 기사를 업데이트하지 않아 물리적으로 심의를 진행할 수 없는 인신위 참여 서약매체 10곳에 대해 참여서약사로서의 지위상실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신위는 매체 홈페이지가 폐쇄되거나 기사가 한 건도 업데이트되지 않은(최소 1개월 이상 기사 업데이트 안 됨) 36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2개월 여간 사전 안내 및 정상화 요청을 하였으나 이 중 10개 매체는 변화가 없어 참여서약사로서의 지위 상실 통보를 하게 된 것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참여서약사로서 기사의 지속적인 게재와 홈페이지 운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준수를 다하지 않은 서약매체에 대해 지위상실을 통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이석아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1일부터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및 관계자들이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600여개 인터넷신문 매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터넷신문 이용자들이 기사 또는 광고로 인해 겪은 불편에 대해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 게시판’을 신설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자율심의에 대한 인터넷신문 업계와 이용자들의 이해와 공감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C-1TV 이경찬 기자]태국 최고행정법원 대표단(쁘라싯삭 밀랍 태국 최고행정법원 부원장 등 23명)이 2019. 9. 24.(화) 언론중재위원회를 방문, 이석형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석형 위원장은 방문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언론중재위원회는 우리나라 언론분쟁과 관련한 대부분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빠른 사건처리를 통해 분쟁의 효율적 해결에도 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태국 최고행정법원 방문단의 이번 방문이 한국의 언론분쟁해결 제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쁘라싯삭 밀랍 부원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의 언론, 통신 관련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태국 행정법원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함”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적 관계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한국의 언론분쟁해결제도와 언론중재위원회’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수종 교육본부장은 언론분쟁과 관련한 법리, 사법적 분쟁해결 기관인 언론중재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실제 조정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단은 조정 결과의 효력, 정부의 조정 신청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한국의 언론분쟁해결제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