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 박승춘)는 지난25일(현지시간) 인류 역사상 큰 족적을 남기고 타계한 위대한 우주비행사이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닐 암스트롱(Neil Alden Armstrong, 1930.8.5~2012. 8.25) 유족에게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로서신과 태극기 및 감사액자 등 기념품을 31일(금) 보냈다고 밝혔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이 위로서신을 통해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라는 역사상 위대한 족적을 남기고 떠난 고인을 애도하고 삼가 명복을 빈다”면서 “고인의 한국전에서의 희생과 공헌으로 오늘날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을 건설 할 수 있었고 전쟁 당시 전투조종사로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고인의 공적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며 유족들을 위로ㆍ격려하였다.박처장은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의 달 상륙이라는 신기원을 이룩하고 인류 도약의 큰 발판을 남긴 고인의 업적과 성취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 국민들은 달을 보면서 한국을 위한 고인의 희생을 기억할 것이며 그는 영원히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길이 남아 있을 것”이라며 고인의 타계를 아쉬워했다. 1930년 8월 5일 오하이오 주 와파코네타 외곽에 위치한 조부모
NBC-1TV 김은혜 기자]라우라 친치야 미란다 Laura Chinchilla Miranda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19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을 마치고 떠난 후 류종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이상현 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고 연제근 육군 이등상사를 8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1948년 1월 30일 국방경비대에 입대해 청주의 제7사단에서 훈련을 받았다. 1949년 육군 3사단 22연대 1대대 1중대 대원으로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에 참전해 공비 9명을 생포하는 큰 전공을 세웠으며, 이 공적으로 고 연제근 분대장은 2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북한군은 3일 만에 서울을 함락하고 3개월도 안돼 낙동강 방어선마저 무너뜨리고 포항 일부와 부산을 두고 국군과 대치했다. 이렇게 전선이 포항 형산강 일대까지 밀리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을 때, 1950년 9월 17일 제3사단 22연대 1대대의 분대장 연제근은 12명의 돌격대원을 이끌고 포항을 탈환하기 위한 형산강 도하작전에 참가했다. 이때 연제근은 수류탄을 몸에 매달고 수중포복으로 돌진하던 중 적의 기관총 사격으로 어깨가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었으나 끝까지 도하하여 3발의 수류탄을 투척하여 적의 기관총 진지를 완전히 파괴시켰다. 이로써 포항탈환의 결정적 공훈을 세웠지만 연제근 분대장을 포함한 9명의 특공대원이 안타깝게도 적탄에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휴전협정 59주년을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제10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주관으로 가진다고 25일 밝혔다.종주 행사는 유족회원, 6․25참전용사, 국군귀환용사,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종주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인제 백골병단전적지를 참배하고 화천 평화의 댐으로 이동하여 야영을 하게 된다.평화의 댐 야영지에서는 안보강연 및 국군귀환용사 체험담 청취, 군가 경연대회 등의 안보행사와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27일에는 화천 현충탑을 참배하고 휴전선 철책선 도보체험 후 철원 노동당사를 둘러본 후, 백마고지 전적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임진각으로 이동한다.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종주단이 임진각 망배단에 도착하면 전국에서 모인 회원과 시민․학생 등 1,400여 명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자유민주평화통일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해단식을 갖는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하여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는 매년 휴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기해 실시하며, 6&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4일 10시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에티오피아 정부관계자, 말라세 타쎔마(Melesse Tessema)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협회장과 참전용사 150여 명, 오진영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김종근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영예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부대표로 참석한 오진영 국장의 개회사와 에티오피아 정부 대표 및 참전용사의 답사에 이어, 참전용사 대표에게 참전용사의 영예를 기리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담은 영예금 증서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발간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사’를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참전협회장에게 증정한다. ‘에티오피아 참전사’는 한국전에 파병된 에티오피아군의 당시 참전기록을 정리하고 증언을 수집해서 편찬한 기록물로서, 참전용사의 위훈과 명예를 잊지 않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국어, 영어, 암하릭어로 번역하여 참전용사 및 관련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생존 참전용사에 대한 지원은 당초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1.7.8 ~ 10에티오피아 국빈방문시 참전용사들에 대한 실태를 듣고, 여명이 얼마
[NBC-1TV 박승훈 기자]]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의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거행될 정전협정 59주년 기념식 참석과 6ㆍ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 논의를 위해 24일부터 29까지 6일간 미국을 방문한다.25일에는 참전용사 출신 의원인 찰스 랭글(Charles Rangel), 존 코니어스(John Conyers), 샘 존슨(Sam Johnson), 워드 코블(Howard Coble) 하원의원을 만나 ‘한국전참전용사의 해’ 지정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내년의 정전협정 60주년을 만나 한미 상호간의 협력을 확대시킬 방안을 논의한다.또 26일 오전에는 에릭 신세키 보훈부장관을 만나 7월 27일을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하기 위한 미국 측의 지원을 요청하고 한미 보훈제도의 교류협력 증진방안과 내년 한국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이어 27일 오전에는 미 국방부가 주관하는 정전협정 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한국정부대표로 페네타 국방장관과 함께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게 된다. 이번 미국에서 개최되는 정전협정 기념식은 지금까지 민간이 주도해 오던 기존행사와 달리 내년의 정전협정 60주년을 앞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사단법인 한국국방안보포럼 주관으로「6․25전쟁 60주년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국가보훈처와 6․25전쟁60주년사업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6․25전쟁과 정전체제-교훈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이들에게 6․25전쟁과 정전협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59년이 되는 해로 정전 이후 약 60년 동안, 대한민국은 폐허 속에서 기적의 성장을 이루었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 지난 6월에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20-50클럽에 합류했다.이에 따라 「6․25전쟁과 정전체제-교훈과 나아갈 길」이라는 대주제하에 「정전에 의한 봉합, 정전60년-유산과 교훈, 정전체제를 넘어서」라는 구체적인 주제발표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