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30일 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에서 2013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유가족을 초청하여 선정기념패를 증정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유가족을 위로․격려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여방오 육군하사(1월)의 조카 여장율님을 비롯하여 진두태 해병대 중위(3월)의 조카 진보길님, 김창학 해군하사(6월)의 동생 김임순님, 김재옥 여교사(8월)의 아들 이훈님, 차일혁 경찰 경무관(9월)의 아들 차길진님, 고태문 육군대위(11월)의 자녀 고옥희님, 신철수 공군소령(12월)의 조카 신황님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이자 현)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 구단주인 차길진님(차일혁 경무관의 子)도 포함되어 있다.또한, 이 날 유가족 등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 2월(Paul L, Freeman ; 미육군 대령)과 10월(Robert. R Matin ; 미육군 대령)의 유가족을 대신하여 미국 무관(대사), 4월(J.P.Carne)의 유가족을 대신하여 영국 무관(대사) 등
[NBC-1TV 박승흔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미군 참전용사 ‘리차드 캐드월러더’(Richard Cadwallader, 82세, ‘53.5월-’54.5월까지 수원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통신병 근무)씨가 6․25전쟁 중 본인의 도움으로 미군부대에서 화상치료를 받게 한 한국소녀를 찾아달라는 공식요청을 받고 ‘화상소녀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부근에 살았던 12세 전후의 한국인 소녀(이하 화상소녀)는 3도 전신 화상을 입고 ‘리차드 캐드월러더’씨가 근무하고 있던 수원의 미공군부대를 찾아와 치료 도움을 요청했었다. ‘리차드 캐드월러더’씨는 수원 미공군부대에서 응급치료를 받게 하고 화상치료병동이 있던 부산MASH(육군이동외과병원)부대로 헬기까지 동원하여 이송 치료를 받게 한 소중한 인연을 평생 잊지 않고 있다.이 화상소녀는 1953년과 1954년에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근처 한 마을에 살았으며 당시 약 10~12세가량으로 지금은 70세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민간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헬기후송까지 받고 화상치료를 받았던 이 화상소녀가 해당 지역에서는 상당히 알려져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이외
[NBC-1TV 김종우 기자]22일 오후 경기도의 한 국도 위를 달리는 군용 트럭에 탑승한 병사들이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작전에 임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를 위해 무공영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단가를 3만원씩 인상하여 매월 각각 21만원과 1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보훈 보상금은 전년대비 4% 인상하여 대상별, 상이등급별로 차등 지급하여 34만 8천원에서 593만 2천원까지 지급한다.특히, 6․25전사자 등 전몰군경과 순직군경유족에게는 2% 추가 인상하였고, 1급 중상이자들의 경우 신체적·경제적 고통과 각종 사회적 제약을 감안해 중상이부가수당을 인상하여 매월 42만2천원에서 140만2천원까지 추가 지급한다.저출산 등 사회구조의 변화를 반영하여 유족 보상금 수령자 중 미성년 자녀(제매)를 양육하고 있는 경우 양육수당 지급대상을 2인에서 1인으로 확대해 1인일 경우에도 매월 5만원(제매일 경우 10만원)을 지급하며 4·19혁명공로자에게도 매월 15만원의 보상금(2012년 7월부터 소급)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고엽제후유의증 고도환자는 전년도에 비해 2만9천원 인상된 74만5천원, 6·25제적자녀는 4만원 인상된 102만4천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NBC-1TV 김종우 기자]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 파키스탄 대통령이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이한 할 에정인 5일 오후, 공군 부사관들이 서울공항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2주기 추모식이 23일 오전 용산 전쟝기념관에서 엄수됐다.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추모사에서 "정부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단호하고, 우리 군도 철통같은 대응태세로 임하고 있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철저히 응징해 단 한뼘의 땅, 한치의 바다도 내주지 않고 우리 영토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또 "연평도 포격도발은 우리 영토를 직접 공격한 폭거이며, 군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은 무차별 만행"이라며 "한반도에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재확인시켜 주는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김 총리는 연평도 포격도발의 희생자들을 상기 시키며 "전쟁을 망각하면 평화를 희생해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안보 앞에서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나가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군관계자들이 추모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방한 중인 라일라 오딩가 케냐 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가 예정된 가운데 현충원 관계자가 비 때문에 내렸던 현충원기를 다시 게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