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0일「글로벌기업 과세에 관한 국제적 논의 동향」을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9호, 통권 제168호)를 발간했다. 글로벌 디지털기업의 부상이 세계 경제와 사회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면서 전통적인 국제 조세기준으로는 글로벌기업의 세원잠식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게 되었다. 2021년 6월 주요 7개국(G7)은 정상회담을 통하여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에 합의하였고, 7월 1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에서 디지털세(Digital Tax)의 핵심내용에 대한 합의안을 발표하였다. 한편 국가별 글로벌기업에 대한 과세 방안으로서, 영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는 임시적으로 디지털서비스세(Digital Service Tax)를 적용하였으며, 미국은 GILTI(Global Intangible Low-Taxed Income)세를 도입하였다. 현재 OECD가 진행하는 ‘세원잠식과 수익이전(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프로젝트는 향후 국제 조세체계를 크게 개편할 것이고, 각국의 과세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20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김기룡 행정실장이 NBC-1TV 감사장을 받았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1일 오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행정실에서 김기룡 행정실장에게 감사장과 NBC-1TV 기념품을 전달하고 본사 취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김 실장은 학생 눈높이에서 고교 교육에 대한 특성을 제보해 NBC-1TV 교육특집물 기획에 아이템을 제공한 인물이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손승복 학교운영위원장이 배석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세대 간의 소통과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역으로 상담하기(리버스 멘토링)’를 7월 말까지 국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역으로 상담하기(리버스 멘토링)’는 흔히 경험과 나이가 많은 선배 직원이 후배 직원을 상대로 조언하는 기존의 상담(멘토링)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다양한 세대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80~90년대생 미래 세대가 조언자가 되어 역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2일 황기철 처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지난 4월에 구성된‘정부혁신 어벤져스’단원 3명과 함께 젊은 세대 공무원들이 추구하는 직장생활 등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기철 처장은 “국민과 보훈가족을 잘 섬기고, 더 나은 국가보훈처가 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조직 활력을 위해 미래 세대가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역동적인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젊은 공무원 중심으로 16명을 선발하여 주요 보훈정책을 공유하고, 혁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여야 정치인들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박 의장에게 “대한민국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 여야를 넘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으며, 박 의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일인 만큼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징]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8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정관에서‘국회의장단 구술총서’의 아홉 번째 발간물로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임채정』편의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 4인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구술은 말로 개인의 경험을 풀어 나가는 것으로, 공식 기록으로 남지 않은 이야기의 맥락을 완성하고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여 역사를 보완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에서는 국회의장단 구술총서를 발간하여 입법부 수장으로서의 정치 리더십과 의회 정치사를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대학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권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두 번의 투옥 생활 등 많은 고초를 겪었다. 제13대 대통령선거에서 군정 종식이 실패함에 따라, 제도 정치권과 결합하여 민주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이상을 갖고 제14대 국회에 등원하였다. 이후 제17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정치 활동을 마무리하기까지 임채정 의장의 민주화에 대한 열정과 대화와 타협의 정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구술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술집에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미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국방위원회 대표단(단장 민홍철)은 27일 오후(현지시간) 아담 스미스(Adam Smith) 하원군사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표단(민홍철 위원장, 한기호 위원, 김병주 위원)은 이날 워싱턴 소재 하원군사위원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양국 간 국방·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의회 국방위원회 간의 주기적인 교류와 협력의 정례화를 제안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하였다. 특히 대표단은 그간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준 아담 스미스 위원장의 노력을 치하하고, 한중관계, 북핵문제 및 한미동맹 발전방안 등 동맹현안에 대해 한국 측 입장을 적극 설명하였다. 이에 아담스미스 위원장은 “범세계적 정치경제의 자유를 위해 민주주의 국가간 결속을 강화해야 하며, 현재 남북간 긴장 관계 완화를 위한 장기적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제재가 아닌 긴장 완화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대표단은 한국전참전기념비에서 열리는 정전기념일 헌화식에도 참석하였다. 이날은 6·25전쟁의 휴전협정(1953년 7월 27일 조인)이 체결된 지 정확히 68년이 지난 날로서, 대표단은 6·25전쟁의 참혹함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단장 민홍철)은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대표단(민홍철 위원장, 한기호 위원, 김병주 위원)은 이번 방미를 통하여 한미 의회 간 파트너십 강화 및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동맹현안에 있어 우리 측 입장을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여 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워싱턴 D.C.에 도착한 후 곧바로 아담 스미스(Adam Smith) 하원군사위원장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대표단은 아담 스미스 하원군사위원장과 전작권 전환, 연합훈련 및 방위비협상 등 동맹현안에 대하여 한국 측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미국 측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단은 정전기념일 헌화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전직 연합사령관과의 조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아만다 도리(Amanda J. Dory) 국방부 정책 부차관 대행,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군사위원회 소속)을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국 측의 얀센 백신(100만명분)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미동맹
[By NBC-1TV K, Y Yi] CHIBA, Japan (July 22, 2021) – TheTaekwondo that will be contested at Tokyo 2020 will not be the sameTaekwondo that was contested at Rio 2016 as the game continues to develop,improve and innovate. New players are joining the game, newtechnology is upgrading transparency, a new look is upgrading sportspresentation and a new, high-impact format is being introduced as a showcase. Moreover, a new regulation is beingimplemented to ensure athletes’ wellbeing. Diehard fans, however, should not fret:The changes are evolutionary, not revolutionary. All these innovations will beon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