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27일 DMZ와 제3땅굴을 견학하며 남북간 대치상황을 직접경험했던 6.25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과 국내 대학생 200여 명이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3공수여단에서 열린 UN참전국 청소년 평화 캠프 병영체험에 참가해 고강도 군사훈련을 소화했다.참가자들은 단결관에서 입소식을 마친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공수지상훈련(낙하산 훈련)과 레펠훈련(비행모형 훈련), 낙하산끌기 등 특전사 대원들의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국가보훈처가 지난 2009년부터 UN참전용사 후손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펼친 청소년 평화캠프는 2012년까지 총 735명이 참가했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6.25 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생들이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3공수여단에서 열린 UN참전국 청소년 평화 캠프 병영체험에서 교관으로 부터 안전복장 착용을 지도 받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6.25 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생들이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3공수여단에서 열린 UN참전국 청소년 평화 캠프 병영체험에서 교관으로 부터 안전복장 착용을 지도 받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6.25 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생들이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3공수여단에서 열린 UN참전국 청소년 평화 캠프 병영체험 입소식에서 정성근 3공수여단 부여단장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6.25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이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3공수여단에서 열린 UN참전국 청소년 평화 캠프 병영체험 입소식에서 정성근 3공수여단 부여단장의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북한도 하루빨리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한민족 공존공영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정홍원 국무총리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주년 6·25전쟁 기념식 기념사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안보상황은 지금도 매우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북한은 이산가족들의 애끓는 심정을 헤아려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하루라도 빨리 이산가족 상봉에 협력하는 자세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정 총리는 또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도, 잊을 수 있는 전쟁도 아니다"며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는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25 참전용사와 후손들이 초청된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개식, 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기념사, 특별공연, 6.25노래, 폐식 등의 순으로 엄수됐다.
[NBC-1TV 박승훈 기자]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25일 오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63주년 중앙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25일 오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63주년 중앙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