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가수 소녀시대가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가 주최한 ‘2010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중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0일 오전 11시, 63빌딩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유력 대선주자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했지만 소녀시대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수상자나 참석자들 모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녀시대에게 시선이 쏠렸다. 신한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소녀들이 평정 할 시대가 왔음을 의미하는 그룹 '소녀시대'로 출발했다.[공적사항 ]9인조 여성 가수 그룹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실력은 물론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MC, DJ, 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다재다능함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소녀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로 탄생한 그룹이다. '소녀시대'를 줄여서 '소시'라고도 하고, 일본에서는 少女時代(Shoujo Jidai)로, 영어권에서는 SNSD나 Girl's Generation 이라 부른다. 2009년 1월 7일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Gee'는 2009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GEe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NBC-1TV 정세희 기자]우리나라를 찾는 국빈들은 통상적으로 전용기가 있는 나라는 서울공항으로 입국하고 민항기로 방한하는 나라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인천국제공항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전용기가 있는 나라의 외국 대통령들도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입국을 희망하는 나라가 많다.지난 10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리까르도 알베르또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의 경우가 좋은 예이다. 마르띠넬리 대통령은 21일 출국에 앞서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인천국제공항에 세워진 자신의 전용기를 촬영 하기도 했다. 이런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가 뽑는 `세계 최고 공항'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항공·여행 전문잡지로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사와 공항, 호텔, 관광지, 기타 등 5개 분야 60개 부문에서 최고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전 세계 3만5천여명의 독자 설문 결과를 토대로 최근 발표한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공항상(Best Airport in the World)'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선정했다. 인천공
[By G20 Pool Reporters/NBC-1TV]Nov. 9, SEOUL, South Korea -- Models rehearse a fashion show of "hanbok," traditional Korean costume, that will be held for the G-20 first ladies, at Changdeok Palace in Seoul on Nov. 9. The fashion show, to be hosted by South Korean first lady Kim Yoon-ok, is one of the events that will mark the G-20 Seoul Summit set for Nov. 11-12.
[NBC-1TV 이석아 기자]사단법인 서울문화사학회 홍여백(본명 홍성덕) 부회장 일행이 6일 오전 NBC-1TV를 방문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외교관 출신인 홍 부회장은 현재 (사)여천 홍범도 장군기념사업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다음카페 'NBC-1TV를 사랑하는 모임'에 개설된 '여백대학교'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좌로부터 홍여백 부회장, 이명대 드러머, 신계선 서울 인사동 남원식당 사장).
[NBC-1TV 이석아 기자]16일과 17일 양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 ‘2010 서울 여의도 남사당놀이 경연대회’가 우리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장이 됐다.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남사당놀이 UNESCO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한 남사당놀이는 우리나라 전통놀이로 풍물, 버나(대접돌리기), 살판,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음), 덜미(꼭두각시 놀음) 등 6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남사당놀이 경연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참가자들이 풍물 앉은반 선반 공연을 겨루고, 종합대상 1명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금·은·동, 장려상 등 총 118명을 뽑아 시상한다.
[NBC-1TV 박승훈 기자]9일 오후7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구경나온 100만 시민들의 열광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주)한화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중국팀 불꽃쇼를 시작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 중국팀은 중국 민속악기로 연주한 배경음악에 맞추어 중국 특색이 물씬 풍기는 불꽃을 연출하였다. 이어진 캐나다팀 불꽃쇼는 바이올린 선율, 셀린디온의 노래, 태양의 서커스 사운드 트랙 등에 따라 격정, 섬세, 사랑 등의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다.마지막 하늘을 수놓은 한국팀 불꽃쇼는 그레이트 챌린지 & 글로벌이제이션을 테마로 점진적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발전하는 모습을 불꽃쇼와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였다. 특히 길이 1,140m인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가 형형색색의 물빛을 토해내자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100만여 인파가 감동의 환호를 터뜨렸다.
[NBC-1TV 김종우 기자]564돌 한글날 중앙 경축식이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엄수됐다.이날 경축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등 정부 인사와 한글 관련단체 관계자, 사회 각계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총리는 축사에서 "일상생활 특히 인터넷 공간에서는 그 뜻을 알기 어려운 말과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이제라도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데 사회각계가 더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경축식에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종택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경축 영상물 상영,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및 세종문화상 시상, 총리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글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우리 한글을 기리는 경축식에 매년 대통령이 불참하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내년부터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경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BC-1TV 김은혜 기자]“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부강한 선진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김황식 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42주년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취임 후 첫 국경일을 맞은 김 총리는 “우리 모두가 더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반드시 구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한다'는 건국이념이야말로 지역과 계층,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큰 뜻”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개천절 경축식에는 김황식 총리 등 3부 요인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주한 외교관과 현정회 관련자 등 3천 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일제 강점기에 끊긴 역대왕조의 단군제와 민족 고유의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67년에 창립된 사단법인 현정회(회장 이응백)는 이날 서울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을 봉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