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신숙호 이사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전몰군경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원빈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오른쪽)과 이응규 이사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4년 국정과제「명예로운 보훈」의 핵심과제인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주도로 참전유공자 2,152명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에 대해 6‧25참전유공자들은 "60년이 지났는데도 국가가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서 유공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데 대해 감사하다"는 반응이다.지난 52년간 국가유공자 등록은 본인의 신청에 의해서 이뤄졌다. 6·25전쟁 참전군인 90여 만명 중 47만 8천명이 등록하였고, 아직도 42만 2천명이 미등록 상태다.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가보훈처는 2014년 『명예로운 보훈』의 주요 사업으로 정부주도 국가유공자 발굴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를 위해, 정부가 직접 국가유공자로 등록 가능한 사람을 찾아 예우와 보상 할 수 있도록 근거(’13.4. 국가유공자법·국가보훈기본법 및 시행령 개정, ’13.7. 업무지침 제정)를 마련하였으며, 국방부 등 유관기관 설명회를 개최(’13.8.~11.)하고, 「국가유공자 발굴 기본계획」을 수립(’13.12.) 하였다.보훈처는 전담조직(5명)을 신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5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서해수호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 위로 오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찬 행사는 최근 북한의 도발로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포격 도발사건의 전사자 유가족과 부상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사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림은 물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과 그 유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는 노종해 경찰 경감을 6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1군단은 서울을 점령하고, 2군단으로 하여금 춘천-홍천-수원으로 내려와 국군의 퇴로를 차단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계획에 따라 북한군 1군단은 서울로 진격하여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였고 2군단은 춘천으로 진격하여 26일 오전에 춘천을 점령하려고 하였다.이때 북한군의 춘천진격을 1시간 이상 저지시켜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고 국군 제6사단의 주저항선 구축에 기여하여 북한군의 계획을 수포로 만든 전투가 1950년 6월 26일의 내평지서 전투이다.당시 화천에서 춘천으로 가는 46번 도로 내평리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내평지서는 춘천시내로 진입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했으며, 내평지서에는 지서장인 노종해 경위(전사 후 경감 추서)를 포함 12명의 경찰관과 대한청년단 단원 3명이 있었다.전투 당일 내평지서는 통신마저 끊기고 고립되었지만 노종해 경위를 포함한 15명은 죽음을 각오하고 1만명이 넘는 북한군 제2사단과 1시간 이상 치열한 교전을 벌였고 급기야 북한군은 82밀리 박격포를 대거 동원 내평지서를 완전 폐허로 만든 다음에야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중국정부 주관으로 29일 오전 11시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장안현 두곡진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제막식을 거행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6월 29일 중국 시안 방문 시 자오정융 섬서성 당서기와의 면담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설치를 요청하였으며 중국정부가 표지석 설치와 더불어 기념공원을 조성한 것이다.이 날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김영관 광복군 동지회장이 참석하며,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축사, 부성장 기념사, 부성장 제막,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표지석은 높이가 1.8m로, 빨간색 기둥 4개가 받치고 있는 5.1m 높이의 정자 안에 세워져 있다. 표지석 문구는 한중 양국이 합의한 것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병기돼 있으며, “한국광복군총사령부는 중국 국민정부 지원 아래 중경에 설치되었으며, (중략) 한중 국민이 함께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과 압박에 맞서 싸웠던 역사를 기념하고, 항일 승리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이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표지석 설치로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에서 항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6일 오후 3시 국가보훈처 5층 회의실에서 (주)코리아세븐(상호명 :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정승인)과 ‘제대군인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보훈처는 편의점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며, (주)코리아세븐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편의점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제대군인 관련 행사 참여, 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정승인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 재직 당시, 2013년 ‘제대군인주간’ 행사(국가보훈처 주관)에 롯데백화점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는 등 평소에도 국가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을 위한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육탄 10용사’의 넋을 기리는 『육탄10용사 제65주기 추도식』이 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추도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과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장경수 육군 보병제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헌화․분향,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 처장의 추념사, 1사단장의 추모사, 문산여고 학생의 헌시낭독, “10용사 노래” 제창,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부사관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은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평화통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튼튼한 안보는 확고한 정부정책 위에 국민의 투철한 애국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