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5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에 양화진 외국인 묘지 내 백주년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업회장의 식사, 서울지방보훈청장ㆍ광복회장의 추모사, 마포구청장과 칼 슈츠(Karl T. Schultz, 다트머스대 4학년)의 인사말, 아리랑 감상,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헐버트 박사 공적 ☞헐버트 박사(Homer B. Hulbert, 1863. 1. 26~1949. 8. 5)는 미국 버몬트주에서 출생하였으며, 1886년 23세의 나이로 대한제국 왕립 영어학교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내한하여 교육 분야 총책임자 및 외교 자문관으로 고종황제를 보좌하였다.1905년 을사늑약 후 고종황제의 밀서를 휴대하고 미국 국무장관과 대통령을 면담하여 을사늑약의 무효와 한국의 자주 독립을 주장하고자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 69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초청되는 후손들은 미국 등 6개국 26명(미국 8, 중국 9, 카자흐스탄 4, 영국 2, 일본 2, 러시아 1)으로, 이들 중에는 영국의 종군기자로 일제의 침탈상과 대한인의 독립의지를 세계 만방에 알린 프레데릭 아서 맥켄지(Frederick Arthur Mackenzie)의 손녀와 한말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이강년 선생의 손자가 포함되어 있다.초청 후손들은 11일(월)에 입국하여 12일(화)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독립기념관 관람, 전통문화 체험, 광복절 기념식 참석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는 광복 50주년이었던 1995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초청 후손들 대부분은 국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선조들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태어나고 자라 그동안 대한민국을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대상들이다. 이들은 초청 기간 동안 한국 곳곳에 서려있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광복의 의미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되새겨 보고,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에
[NBC-1TV 김은혜 기자]정부는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국군 및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정부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정홍원 총리는 이날 기념사에서 6·25한국전쟁을 비롯한 전쟁에 참여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참전용사들의 공적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루는 데 주춧돌이 되었다는 큰 자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북한은 지금도 크고 작은 도발과 핵무기 개발로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나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지켜낸 이 땅에서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번 행사에서 유엔군 5명 포함 총 11명에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한미 1군단 초대사령관을 지내고 인천상륙작전 등에서 활약한 에드워드 로우니 장군도 정 총리로부터 무공훈장 태극을 수여받았다.'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Our Future Together)을 공식 슬로건으로 정한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커티스 스카파로피 주한미군 유엔군사령부
[NBC-1TV 김은혜 기자]'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국군 및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정부 기념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전쟁 유공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국군 및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정부 기념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전국 청소년들과 기념공연 출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BC-1TV 김은혜 기자]'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국군 및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정부 기념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왼쪽에서 세번째)가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단 학생들이 제작한 UN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편지패를 7월 26일 09시 서울 현충원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21개 참전국 참전용사 대표와 UN참전국 후손 평화 캠프에 참석한 학생대표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감사편지패는 ‘우리가 평화와 자유를 누리며 꿈꿀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위해 한몸 바쳐 싸운 UN참전용사분들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예쁜 캘리그래피에 담았고 이를 11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UN참전국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감사패를 제작한 앞섬이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참여, 각국 대표들에게 1:1로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찾은 UN군 참전용사들에게 ‘목숨바쳐 싸운 대한민국의 후손들에게 감사를 받는다’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세그루패션고등학교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위해 먼곳에서 달려와 목숨걸고 싸워주신 분들을 직접 뵙게돼 큰 영광이다. 우리나라를 더욱 멋진 나라로 만들어 그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며 큰 기대감과 설렘을 내
[NBC-1TV 김은혜 기자]아니발 카바코 실바(Anibal Antonio Cavaco Silva, Anibal Cavaco ..) 포르투갈 대통령이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 할 예정인 가운데 국방부 전통의장대가 마무리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