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구촌'임을 실감케 하는 다문화 관련 행사가 성대히 열렸다.김포시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걸포중앙공원에서 지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 등 1만2000명의 외국인을 위해 ‘나의 좋은 이웃’이란 주제로 ‘2012 김포 세계인 큰 잔치’를 벌였다.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문화가정 한국전통 결혼식, 축구·농구·크리켓 등 국가 대항 경기, 세계인 문화공연, 음식 한마당,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가 인구의 4.5%인 1만1천8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 빨리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또,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와 공동으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취업지원, 방문 자녀 학습지원, 직업능력을 교육하고, 평생학습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민자를 위한 통ㆍ번역서비스, 법률경제 교육, 요리교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NBC-1TV 김은혜 기자]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7시 구 전남도청 앞 광주 금남로에서 5.18민주화운동 32주년 전야제가 열렸다.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나간채 상임위원장이 광주 인권도시 선언을 낭독하며 시작된 전야제는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이근행 전 MBC노조 위원장, 방송인 김제동,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여고생 기영난 등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며 절정에 달했다.이어 '5월환타지' 공연에서는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촛불을 들고 임을 위한 행진곡,과 아침이슬을 함께 부르며 80년 5월 광주 정신을 기렸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준태 5.18기념재단 이사장, 광주 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한 외국 대표, 그리고 광주시민 3천여 명이 금남로를 매웠지만 예전 같은 열기는 느낄 수 없었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김은혜 기자]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 둔 17일 오후,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 광주 금남로를 찾은 외국인들이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By NBC-1TV H. J Yook]There are more and more foreign visitors coming to Korea due to the overseas popularity of Korean drama, K-pop and Korean idol stars. In particular, Japanese tourists make up about 40% of the total number of foreign visitors to Korea and many of them have already visited Korea or intend to visit Korea again. With the blooming economic growth and increased income levels, Chinese tourists, the so-called big players, consider Korea to be a desirable tourist spot. Foreign tourists that visit Korea have many different purposes for their visit such as playing golf, visiting the
[NBC-1TV 정세희 기자]9일 오전, 오토바이가 일반화된 베트남 상업도시 호치민의 출근 길 풍경이 이국적 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일 어린이날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세계 40개국 146개 업체, 국내168개 업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의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꽃박람회는 꽃으로 장식한 꽃 게이트로 부터 시작된다. 13m 높이의 '월드플라타워'의 상징물을 지나 주제관인 '에코 올림피아드관'을 들어서면 영광과 환희의 7개 전시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전시물이 펼쳐진다.이 곳에는 전국에서 온 흔히 볼 수 없는 미선나무, 비비추난 등 희귀식물과 날개하늘파리, 가시석남 등 백두산 자생지식물도 만날 수 있다. 또 '코리아 스페셜관'은 달콤한 헤이즐넛 향기나는 맥시라리아, 색과 모양이 다른 꽃이 한 꽃대에서 피는 디모르포키스 등 진귀한 난 200여 종이 전시되는 희귀난전시관, 30여 종의 북한 나비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된다.이 밖에도 '꽃의 꿈 정원'과 밀회정원(장미원), 고양화훼 전시관, 모자이크 컬처작품 전시 등의 실외 전시에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주최측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행사 기간중 유료 70만명, 국내외 관광객 130만 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NBC-1TV 이석아 기자]무더위가 시작된 1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의 ‘분수 12·23’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멀리 광화문과 청와대가 보인다.
[NBC-1TV 이석아 기자]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주변의 ‘분수 12·23’ 이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생가에 잠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