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병화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는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유해정보 차단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방송과 통신에 대한 공적규제기구인 방통심의위와 인터넷언론에 대한 민간자율심의기구인 인신위 양 단체가 실효성 있는 공동규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유해정보 차단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방통심의위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유해정보 20만 건에 대해 차단·삭제 등 시정 조치했다. 올해도 성매매 알선사이트, 아동 성학대 정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인터넷의 음란·성매매 콘텐츠 차단의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신위는 청소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사 및 광고에 대해 준수서약 매체에 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올해 자율심의부터 청소년 유해광고 금지조항이 신설된 「인터넷신문광고 자율규약」 시행세칙을 적용하는 등 청소년유해정보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인터넷언론 이용자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NBC-1TV 정병화 기자]소상공인들이 IPTV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지역상권에만 TV 광고를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소상공인연합회, 에스케이브로드밴드와 손잡고 오는 5월 1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TV광고를 통해 지역상권 내에서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광고기간에 따라 일정기간의 무료 노출서비스가 제공되며, TV 광고소재가 없을 경우 광고제작비의 일부금액도 지원한다. 향후 확대 계획 매체사로는 지난해 가입가구별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IPTV 방송사인 SK브로드밴드가 참여한다. SK브로드밴드 IPTV인 BTV에서 론칭한 ‘스마트 빅애드’는 전국을 동단위로 구분하여 TV 방송광고를 송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광고상품이다. 한편, 코바코는 가구별 광고 송출시스템을 구축중인 KT, LG U+ 등의 다른 IPTV 사업자들과도 협의하여 이 사업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풀뿌리 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NBC-1TV 정병화 기자]제 19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표심을 얻기 위한 각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뜨거운 요즘, 국회방송의 직격토론 프로그램「정치토론 왈가왈부」가 앞으로 3주간 대선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고정패널인 진성호, 진성준 두 명의 전직 국회의원 외에 최원식 전 의원이 패널로 합류해 대선정국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선거판세와 구도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더해줄 이 프로그램은 정치평론가 MC유용화의 깊이 있는 진행이 어우러져 뜨거운 갑론을박이 예상된다. 18대 국회 한나라당 디지털 본부장 출신으로 보수진영의 아이콘인 진성호 전 의원, 19대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TV토론 단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전의원, 그리고 19대 국회 국민의당 국민소통본부장을 역임 현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 전략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원식 전의원까지, 정치권 소식에 정통한 세 전직의원이 한 주간 각 후보들의 행보와 설전(舌戰)을 짚어보고 뉴스이면의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분석·전망하여 시청자들에게 대선정국의 판세를 가늠해 보는 색다른 시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2
[NBC-1TV 정병화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18일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준수서약 인터넷신문이 3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신위는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민간 자율심의기구이다. < 인신위 준수서약 인터넷신문 현황 > 구분 2013년(6월)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4월) 매체 수 67 108 144 255 300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로 시작했던 자율심의 준수서약 매체는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4년이 채 안 돼 4.5배 가까이 증가하며 300개 매체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208개 매체가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포털 중 한 곳 이상과 뉴스제휴를 맺고 있다. 포털 별로 살펴보면 네이버 제휴 매체 114개, 카카오 제휴 매체 202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와 제휴를 맺은 매체는 총 108개였다. < 인신위 준수서약 인터넷신문 포털제휴 현황 > 구분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카카오 매체 수 114 202 108 208 비율 38% 67% 36% 69% 300개 매체를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전문지가 120개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NBC-1TV NEWS]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능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신입사원 공채를 3년 연속 실시한다. 코바코형 NCS 공채는 지난 해 기재부 선정 공공기관 채용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서류·필기·면접의 각 단계마다 NCS 평가가 반영되며 스펙초월, 학력‧전공‧성별‧나이 제한 없는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으로, 채용분야는 마케팅조사직 2명, 일반행정직[법] 2명, 일반행정직[경영](부산 및 대구지사) 2명으로 일반직 5급 총 6명이다. 코바코는 이번 채용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지역인재 우대와 더불어, 청년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코바코가 시행하고 있는 고용디딤돌 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도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8일~27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중에 발표되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말 입사하게 된다.
[NBC-1TV 정병화 기자]최근 들어 웹툰, 웹소설 원천 스토리를 활용한 영화, 드라마, 게임들이 소위 ‘대박’을 치면서 콘텐츠 기업들마다 저마다의 원천 스토리 확보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최근 유력 콘텐츠 기업들이 웹툰을 통한 원천 스토리 공모 프로젝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공모전 명칭은 <스토리 어젠져스 시즌 1 : 글로벌 영상화를 위한 웹툰 IP 스토리 공모전>(이하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 1‘)이다.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 1’은 시즌제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된 국내 최초의 공모전으로 한·중 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나아가 글로벌 영상 콘텐츠 시장을 목표로 특화된 웹툰 IP의 기획 스토리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를 비롯해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 화이브라더스의 계열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쇼박스, 카카오페이지, 웹툰 투자제작사 ‘투유드림’ 등 5개사가 공동주관해 웹툰과 영상의 트랜스미디어를 위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이번 ‘스토리 어벤져스 시즌 1’은 총 상금 1억원으로, ▶ 대상 (1작품) : 3천만원, ▶ 최우수 (1작품) : 2천만원 ▶ 우수상 (3작품) : 각 1천만원 ▶ 장려상 (4작품)
[NBC-1TV NEWS]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무한도전> 시청패턴 및 광고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한도전> 관련 시청자들의 호감도와 충성도가 매우 높으며, <무한도전> 관련 모든 유형의 광고에 대해서도 긍정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홈페이지(iMBC) 방문자 중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 평소 <무한도전> 시청패턴에 대해 응답자의 82%가 ‘여건이 될 경우 가능한 꼭 시청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앞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리 틀어놓고 기다린다(71%)’, ‘가족/친구 등 지인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57%)’등 시청 관련 행동에서도 긍정 비율이 높아 응답자의 대부분이 <무한도전>에 대해 매우 높은 호감도와 충성도,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응답자들은 <무한도전> 관련 광고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한도전> 광고에 등장한 제품/브랜드 관련 인식을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 앞뒤 광고는 48%,
[NBC-1TV 이석아 기자]코바코는 올 2분기에 광고주들이 전 매체에 걸쳐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전망 종합KAI는 136.4로 나타나 조사에 응답한 전체 광고주 가운데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전년에 이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감안하면 광고비 증가폭은 전년도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정치 상황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감 완화와 신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광고경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3.6, 케이블TV 117.9, 라디오 106.1, 신문 112.5, 온라인‧모바일 135.4로 나타나 조사대상 전 매체가 모두 KAI 100을 넘어, 전분기 대비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1] 매체별 2017년 2분기 광고경기 전망 2분기 업종별 지수는 ‘가정용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1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