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리더스포럼과 (사)한국 사회복지협회가 주최한 '소년소녀 가장돕기 연예인 자선음악회 "무궁화가 피었습니다"가 12일 오후, 세종대 대양관에서 열렸다.유쾌한, 김혜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수 설운도, 김태곤 씨와 탤런트 전원주, 선우용녀 씨 등 연예인 15명이 참석해 5백여명의 관객들을 열광 시켰다.특히, 김혜영 씨의 박근혜 전 대표의 성대모사는 압권.. 김혜영은 박 전 대표의 행사 축사를 모사, 관객들의 폭소와 박수를 받았다.한편, 대한경호협회 요원들은 행사 시작부터 현장에 출동해 음악회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12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2회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윤정희는 마치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하듯 의미있는 눈빛으로 시상식 전반을 둘러보고 있었다.작품상(봄날은 간다)과 남우 주연상(최민식), 여우 주연상(장진영) 시상식이 끝난 후 NBC-1TV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윤정희씨는 "영화를 다시 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꼭 이걸 한다는게 아니라, 제가 소화 할 수 있는 역할 같으면, 또 제가 엄마고 아내고 엄마라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과히 아무리 영화라도 그런데 벗어나지 않는다면 할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다음은 배우 윤정희씨와의 인터뷰 내용65년부터 연기 생활을 했는가?“66년도 가을부터 했다. 그래서 제 영화가 67년도 국제극장에서 ‘청춘극장’으로 나왔다”지금의 후배들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텐데, 예전과 지금의 후배들과의 차이가 있다면?“글쌔요, 저는 항상 그 속에 있기 때문에 같은 동료 같이 느껴지는데, 제가 지금 잠깐 쉬는 것 뿐이다. 그래서인지 차이점에 대해서는 그렇게 현실적으로 못 느낀다. 영화 촬영한다는게 영화배우라는게 다 상황이 비슷하기 때문에 그러나 요즘은 영화의 주제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하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