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추 궈훙(邱國洪, Qiu Guohong) 주한중국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은 한자·유교 문화 등을 공유하는 운명적 친구관계"라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추진 과정에서 중국의 건설적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중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궈훙 주한중국대사는 "양국 의회간 교류는 협력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에서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양국은 효과적인 방향으로 소통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양국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정 의원, 이기우 정무수석, 이계성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 보도를 하는 언론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난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정당한 취재나 공정한 보도를 하는 매체라면 취재원은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최대한 취재에 협조해야 한다. 단체나 기관의 경우 그 필요성이 매우 크다. 그래서 국가 기관이나 일반기관에서 언론담당부서를 둔다. 이 언론담당부서는 대변인실 혹은 공보실이나 홍보실로 불린다. 보안을 철칙으로 하는 군사기관에서도 정훈실 이라는 영역을 둔 것은 그만큼 대언론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반증이다. 그만큼 예민한 곳이기에 언론 담당자들의 자질도 꼼꼼히 따진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홍보 부서는 전략기획팀이다. 이 팀의 장은 태권도전문 월간지 편집장을 지낸 이종갑 팀장으로 대외적인 인맥을 바탕으로 차분하면서도 분주하게 활동하는 인물로 각인되고 있다. 또한 태권도전문지 기자 출신의 김홍철 과장도 취재기자의 경험을 살려서 대 언론관계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일꾼으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이런 조직에 걸맞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한 중식당에서 열렸던 '국기원 2018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취재 대기 중이던 본사 구본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지난 2009년 11월 7일 NBC-1TV에서 "꽃향기택시를 타 보셨나요?" 제하의 첫 방송이 나간 후 국내방송은 물론 캐나다 디스커버리에까지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꽃향기택시의 주인공 정녹현 씨가 24일 NBC-1TV 추석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3시에 유엔총회 참석 차 서울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취임 후 네 번째 면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스페인·칠레 정상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후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NBC-1TV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파들리 존(Fadli Zon) 인도네시아 하원부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얼마 전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방문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존 부의장을 만났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면서 “한반도 평화 시기와 더불어 한국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방한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 청년농업인 기술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파들리 존 하원부의장은 “한-인도네시아 양국은 오랫동안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고 말한 뒤, “아시아 국가들의 농업 분야를 살펴보면, 미래 식량공급 문제에 공통과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젊은 청년 농업인들 간의 협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인도네시아·한국·중국 3국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의식주, 특히 식량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존 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한가위를 맞이해 청소 공무직근로자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국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청소 공무직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영숙 환경노조위원장은 청소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최근 국회는 청소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증진을 위해 명칭을 무기계약직·기간제근로자에서 ‘공무직근로자’로 변경하는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유인태 사무총장,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이계성 국회대변인과 최창호 청소관리소장 등 국회 청소 공무직근로자 201명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이 19일 저녁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을 국회의장 공관(한남동 소재)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오늘은 한반도의 평화와 교류를 위해 노력했던 양측 지도자의 정상회담이 있는 날이고, 획기적인 성과를 낸 날이다”라며 “또한 오늘이 9월 19일인데, 2005년 9월 19일에 한반도 주변 6개국의 ‘9.19 공동성명’이 있었다. 이 때가 남북관계가 가장 발전했을 때였다는 점에서 오늘 평양정상회담은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나토도 계속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상황진전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와 좋은 조언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한반도 상황에 대한 나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NATO 의회연맹은 NATO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66명으로 구성된 의회간 기구로서 1955년 창설되었으며, 안보, 정치, 경제 분야에 관해 의원들의 토론을 통해 동맹국 의회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만찬에는 국회 측에서는 이상민 한-독 의원친선협회 회장, 이인영 한-스페인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이수혁 의원(2018 NATO 의회연맹 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딩 중리(丁仲礼, Ding ZhongliI)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양국 간 교류확대 및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의장은 먼저 “현재 평양에서는 남북 정상들이 3번째 만남을 갖고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는 만남을 마쳤다”면서 “이렇게 좋은 날 방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한중 양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며칠 앞두고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중 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26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그야말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면서 “잠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으나, 우리 대통령께서 지난해 12월 국빈방중을 한 이후 한중간 교류 협력이 차츰 복원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한 뒤, 양국 국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딩 부위원장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문 의장은 “특히 남북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한반도 문제에 있어 동북아 3국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함께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11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본연의 임무인 입법활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일 잘하는 실력국회, 365일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장은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을 통해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앞으로도 입법조사처가 국민의 의견을 담아내는 다양한 통로를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4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제1세션 회의를 주재하며 ‘포용적 경제성장 지원을 위한 혁신산업’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다수 OECD 국가의 소득은 이전에 비해 증가했으나, 소득과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되며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사회의 모든 주체가 경제성장과정에 참여해 그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즉 성장과 분배의 조화를 강조하는 '포용성장'(inclusive growth)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또한 “대한민국은 '사람 중심 경제'에서 우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방법을 찾았다”면서 “포용적 번영을 위한 사람 중심 경제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세 가지 축이 상승작용을 하며 이끌어가는 경제”라고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성장은 공정경제라는 든든한 주춧돌 위에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달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특히 "포용과 혁신을 통한 성장은 반드시 국회의 입법을 통해야만 민생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