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제53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성이 사회에서 겪는 차별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의 주도적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다음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제53회 전국여성대회」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제53회 전국여성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최금숙 회장님과 한춘희, 문경숙 공동준비위원장 겸 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의 여성 지도자와 대회 관계자, 여성상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내외귀빈과 모든 분께 반가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에 창립했습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증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전국여성대회는 1962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매년 시대흐름에 맞는 여성의제를 선정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논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창립자 호세 드 베네시아(Jose De Venecia) 前 필리핀 하원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결성된 ICAPP이 국제기구로 성장한데는 베네시아 前 하원의장님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ICAPP의 시작은 미약해 보였을지 몰라도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베네시아 前 하원의장은 “ICAPP은 국제 정당 연맹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을 넘어 북미 지역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북한과의 평화협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고위급 ICAPP 대표단을 평양에 보내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의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네시아 前 하원의장은 2020년 ICAPP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 의장의 필리핀 공식방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아시아 역내 모든 정당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아시아 공동체 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9월 마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국회예산정책처(처장김춘순)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2019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다음달 1일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주요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 안상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장병완 경제재정연구포럼 대표의 축사와 함께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2019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하여 설명한 후, 이승재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간사, 자유한국당 장제원 간사, 바른미래당 이혜훈 간사, 민주평화당 정인화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김태일 교수와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작년 2017년 무주에서 개최되었던 '2018 WT 무주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태권도가 4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이루는데 앞장선 대한민국 선수단장 안종수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장을 만났다. 비태권도인이었던 그는 2009년부터 대구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추대된 후 8년간 꾸준히 소임을 다한 후 지난 2016년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초대 통합 회장에 취임하며 대구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어린시절어려운 환경을 성실함으로 극복하고 건설업에 투신해 현재 (주)태원씨엔씨건설 대표이사로 성공한 그를 NBC-1 TV가 만나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경 아셈(ASEM·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참석 등 7박9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해 헬기편으로 청와대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교황청 공식 방문 기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 주요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대통령 또 순방 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정상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대북제재 완화 문제를 논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유럽 5개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로 출국했다. 21일까지 7박 9일 동안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등 다섯 국가를 차례로 방문한다. 13일에 첫 방문지가 프랑스 인데 프랑스는 국빈 방문, 또 이탈리아는 공식 방문이다.프랑스 현지에서 방탄소년단의 공연도 참관할 예정이며, 이탈리아에서는 대통령, 또 국무총리와 잇따라 만나 첨단과학과 신산업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어 한국 시각으로 17일과 18일에 교황청 방문해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면담을 갖는다. 또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아셈 회의에 참석해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오 정상회담도 가진 후 덴마크로 이동 한 후 오는 21일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작년 8월 15일 '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NBC-1TV에 출연했던 한동성 송곡대학교 교수(이학박사)가 5일 다시 본사 뉴스룸을 찾았다. 생생 인터뷰 <최고가 말한다> 코너에 태권도 9단 심사에 합격한 주인공으로 출연한 한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교직생활을 하면서도 당당하게 입신의 9단 반열에 오른 사연을 공개하며 교수로서의 신념과 포부를 밝혔다. .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9일 「유라시아 경제협력, 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주제로 열리는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공동개최국으로서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하고, 제2세션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회의 종료 후 각국 의장들은 유라시아 의회 간 협력의 구체화 및 제도화 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 특히 문 의장은 이번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공동선언문』에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지지 문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른바 ‘안탈리아 선언’ 14조에서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하여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한의 대화 의지를 존중한다. 우리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동의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포괄적 접근과 협력을 지지한다”는 조항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한반도 평화에 대해 모든 참석국의 지지를 확인하였다. 문 의장은 폐회사에서 “우리의 논의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이를 구체화해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오늘 우리의 선언을 구체적인 정책, 법률로 발전시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3차 유리시아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9일 오전 베트남 국회의장과 양자면담을 가지고, 양국 간 의회 교류협력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면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정부가 신남방정책 교두보로 베트남을 지목했다. 국회 차원에서도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중이며, 지난 2월 출범한 국회 한-아세안 포럼도 이의 일환이다”면서 “베트남의 소재·부품산업 지원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호혜적인 무역 확대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경제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문 의장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 베트남이 일관되게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11월 남북국회회담 역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응언 베트남 의장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로드맵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정갑윤 의원, 설훈·박경미 의원, 최홍기 주터키 대사,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최광필 정무조정비서관, 권순민 부대변인, 박재유 국제국장 등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9일 「유라시아 경제협력, 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로 열리는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공동개최국으로서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했다. 문 의장은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통해“의회 간 활발한 정보 교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입법 조치를 취해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각국이 직면한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사이버 사무국’이 유라시아 의회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덧붙였다. 이어 문 의장은 유라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일로 한반도 평화를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현재 남북국회회담을 추진 중에 있다. 광활한 대륙에서 유일하게 단절된 한반도의 남과 북을 이어나갈 때, 유라시아에도 진정한 평화와 더 큰 번영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유라시아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문 의장은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제2세션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한국은 터키, 러시아와 함께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의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