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3일 오후 2시 경남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엄용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과 공동으로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잡초 억제, 토양침식 방지 등을 위하여 토양 표면을 덮는데 사용된 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등 농촌의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액상멀칭 등 최근에 개발된 소재를 소개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동 개최자인 엄용수 의원은 “기존의 비닐멀칭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문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후 처리 문제로 인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생분해성 액상멀칭 등 새로운 소재를 소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정책과 법률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영농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용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오늘은 2019년 정기국회가 개회하는 날이다. 저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정기국회이고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특히 추석 앞이라 감회가 새롭다. 정기국회를 맞아 국회가 국민에게 추석선물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해찬 대표가 제안한 ‘정치협상회의’ 구성과 관련해 "국회선진화법을 손질하는 문제든, 인사청문회법을 개선하는 문제든 ‘정치협상회의’에서 논의했으면 좋겠다”면서 "이 자리에서 ‘정치협상회의’ 구성에 동의만 해준다면 그런 문제들을 논의할 수 있다. 나보고 주선하라고 하면 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추석을 맞아 조상을 생각하고, 후손들의 번영을 생각하는 정치를 이루길 바란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사면초가에 빠진 국정전반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이 시대를 치열하고 진솔하게 사신 분들이 이 자리에 모인 대표여러분들이다. 오늘은 실속 있는 결론을 유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찬에는 더불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5박 6일간의 동남아 3국 순방을 위해 1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서 출국했습니다. 1일부터 3일까지는 태국을, 3일부터 5일까지는 미얀마, 5일부터 6일까지는 라오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후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모두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사무차장(차관급)에 김승기(56세, 現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임익상(55세, 現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최시억(53세, 現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임재주(54세, 現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홍성현(58세, 現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오는 9월 1일, 2일 자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대상자의 경력, 전문성 및 리더십 등을 고려하였으며, 다수의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시한 수석 및 수석임용후보자 평가결과 등을 참고하여 실시하였다. 국회사무처는 추후 지속적인 평가 실시 및 그 결과를 반영한 인사를 통해 인사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차관급 ▶국회사무처 사무차장김승기 (2019. 9. 2.) ▣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 임명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임익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최시억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재주 (2019. 9. 2.)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홍성현 (2019. 9.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수흥 국회사무차장(차관급)이 30일 퇴임식을 갖고 약 30년간 몸담았던 국회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수흥 차장은 1990년 입법고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주미 대사관 공사참사관(국장급), 국제국장,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국토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내 요직을 거치면서 예산 및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였다. 김차장은 퇴임사에서 본인이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근무할 때에 한·칠레 FTA 비준을 위해 국회가 주도적으로 119조원 규모의 투·융자 계획을 마련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현장감각을 갖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회와 정부, 이해관계인들과 항상 소통하는 자세로 정정당당하게 일해달라는 부탁도 남겼다. 이 날 김차장의 퇴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김수흥 차장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개헌을 통해 권력분산과 지방분권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을 만나 “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시키기 위한 의견을 전달하러 오셨다고 들었다”면서 “꿈과 희망과 목표는 ‘줄탁동기(啐啄同機·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라는 말처럼 타이밍이 맞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일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의장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수평적으로 분산하고 수직적으로는 지방분권화를 이뤄 내야한다”면서 “촛불혁명을 개헌을 통해 제도화 시키는 일을 20대 국회에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염태영(수원시장) 대표회장은 “지방재정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지 않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면서 “국회에 계류돼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의 통과와 ‘지방분권형 개헌’이 추진되도록 힘써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문 의장 “서로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화답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의장집무실에서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연아 마틴(Yonah Martin) 캐나다-한 의원친선협회 상원공동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이자 캐-한친선의원협회 공동의장으로서 양국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동포사회의 결속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의장은 "내년에 한-캐나다 FTA가 5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양국은 과학기술혁신협정을 맺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를 보다 증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들이 캐나다에서 일하게 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인 2세 스티브 김(Steve H. Kim) 코퀴틀람시 시의원은 "캐나다 코퀴틀람시와 경기도 파주시는 자매결연 도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파주와 함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계 첫 여성 정치인으로 캐나다 의회에 진출한 샌디 리(Sandy Lee) 前 노스웨스트 준주(準州)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Gerhard SCHRÖDER) 독일 전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Hatoyama Yukio) 일본 전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OCHIRBAT Punsalmaagiin) 몽골 초대 대통령 등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화가 경제다’ 그리고 ‘경제가 평화다’라는 말은 범세계적이고 시대적인 화두”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평화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한반도는 동북아지역, 나아가 세계적인 번영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하면 남과 북의 자원부터, 유라시아 관문으로서의 물류의 원활한 이동, 시베리아횡단 철도와 파이프라인 건설 등의 경제발전과 번영의 동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며, 주변국 모두에게 윈윈(win-win)의 상황이 될 수 있다”라면서 “평화에서 경제로 이어지고 경제에서 평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뢰더 전 총리는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국회의원 6명과 우수 국회의원 36명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문 의장은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입법 의원으로 선정되신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원님들께서 입법과 정책개발 활동에 불철주야 매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고 격려했다. 문 의장은 “이번 시상에는 예년과 다른 평가기준을 도입했다. 입법의 질적 내실화에 집중하기 위해 정량평가 및 정당추천 부문을 폐지했다”며 “이는 민심과 동떨어진 입법이나, 입법을 위한 입법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입법의 질적 완성도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나타낸 국회의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최우수 의원으로는 권칠승 · 정춘숙 · 홍의락 · 황 희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유의동 · 최도자 의원(이상 바른미래당) 등 6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강병원 의원 등 36명은 우수의원에 뽑혔다. 최우수 의원에게는 포상금 600만원이, 우수의원에게는 포상금 400만원이 지급된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대한 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청년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앞으로 가야할 길에 꿈을 심어주는 것이 우리세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UNICEF)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전쟁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중 하나였지만, UN과 유니세프, 세계 각국의 도움으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제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는 당연히 그 은혜에 보답하는 책임이 있다. 우리 국민 모두가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포어 유니세프 총재가 “북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영양실조 치료, 결핵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말에 “북한과 관련된 문제는 대한민국의 책임이 큰데, 우리보다 더 많이 신경써주셔서 죄송스럽고 감사하다. 한국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고용진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