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한류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 뿌리내린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왔는데요, 이동섭 의원과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그리고 태권도 주요 인사와 선수들을 만나 제100회 전국체전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중략) 출연자-국회의원 이동섭.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최진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장, 라동식 충남태권도협회 회장, 김창기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 신충현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기록분과 위원장, 김중옥 전남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의장, 태권도선수 조희은, 윤현승.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 의장은 4일 “대한민국은 독일과 에버트 재단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쿠르트 벡(Kurt Beck)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대표과 만나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이후에 EU를 이끄는 국가(Leading State)가 된 것은 철저한 반성과 사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독일이 진정한 선진국가가 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한국도 최근 촛불혁명으로 성숙한 민주주의를 보여줬다. 정치가 작동하지 않을 때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혁명을 이뤄냈다”면서 “에버트 재단이 ‘2017년 인권상’수상자를 대한민국의 1700만 촛불시민으로 선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끝으로“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재단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벡 대표는 “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적 상황을 독일을 비롯한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감사와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용진 의원,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나와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세상을 이롭게" 주제로 열리는 이날 경축식은 잠시후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요 내빈들이 입장하면 행사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중략) 홍익인간의 뜻을 이어 받아 서로가 서로를 이롭게 하고 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로 인해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열린 세종문화회관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영상취재:구본환 기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 의장은 2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티 쿤 미얏 미얀마 하원의장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신남방정책으로 대아시아 강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회도 거기에 발맞춰 국회의원, 전 미얀마대사, 학계·전문가 등이 포함된 의회외교포럼을 구성했다”면서 “양국 정상간 만남이 이뤄지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연달아 열리면 한-미얀마 양국 관계는 더욱 밀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티 쿤 미얏 하원의장은 “미얀마 의회는 아직 9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민의 뜻을 반영한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개혁에 힘쓰고 있다”면서 “지금이 양국 간 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티 쿤 미얏 하원의장은 또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막강한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며, 국민들의 열정과 단결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 같다”면서 “우리도 한국의 번영을 모범사례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미얀마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이 적극 투자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와 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대련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 축하연주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며 한민족의 힘, 740만 해외동포의 힘을 한데 모아 영광의 100년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문 의장은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강점기에 중국을 비롯해 미주와 유럽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으며 그 후손과 해외 한인사회는 독립 이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응원하고 지원했다”면서 “대한민국은 오늘이 있기까지 해외동포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주회는 ‘제14회 세계한인의 날’을 축하하고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연을 위해 방한한 ‘대련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 연주회는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한정·서영교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정진석 의원(자유한국당), 박원우 2019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및 중국한국인총연합회장, 강인희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북한이 문호를 열면 이는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길목이 열린다는 것을 뜻한다. 중국을 포함해 한반도와 동북아에 다양한 교역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물류와 인적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공고히 하고, 북한의 개혁개방을 이끌어 내는 일은 한중 양국의 국익에 매우 부합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기념 경축 리셉션’에 참석해 “중국은 그동안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4자회담과 북핵 관련 6자회담을 비롯한 논의구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특히 중국이 북한과 수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북미협상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조만간 실무협상 개최를 통해 본궤도를 찾아가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의회 외교에 있어서도 중국은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지난 5월 국회의장 중국순방을 계기로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왕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세계와 인류의 미래는 앞으로 아시아가 책임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저녁 한남동 국회의장공관에서 ‘의회외교포럼의 밤’을 주최하고 “아놀드 토인비의 말을 빌리면 인류문명의 역사는 점점 서진(西進)하고 있다. 로마가 중심이던 ‘팍스로마나’에서 ‘팍스브리티시’, 다시 ‘팍스아메리카나’ 시대가 됐다”며 “이제는 ‘팍스아시아나’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자는 취지의 정책이다”면서 “국제관계가 다변화 되면서 정부 외교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의회외교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 내에 12개 의회외교포럼을 만들었고 그 중 오늘 모신 아시아지역 포럼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문 의장은 의회외교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적인 정부 중심 외교를 보완하기 위해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이후 12개 의회외교포럼은 각 포럼별 전문가 세미나, 주한대사 초청 간담회, 방문외교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문 의장이 아시아지역 포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각국 대사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7일 “베트남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다”며 “양국 간 협력이 한-베트남 관계를 넘어 한-아세안 간의 상생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쩐 타인 먼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한-베트남은 형제관계로 수교 27년 간 무역, 투자, 개발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다”면서 “베트남 다낭에 우리 총영사관이 생겼다고 들었다. 조만간 총영사가 부임할 예정인데,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현재 우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한반도 평화를 적극 지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쩐 타인 먼 조국전선위원장은 “베트남은 항상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 국가로 생각하며, 한국의 놀라운 경제·사회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양국의 우호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쩐 타인 먼 위원장은 또 한국 기업의 적극적 투자유치, 베트남 이주여성에 대한 환경 개선,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던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 환송식이 열리는 서울공항 환송식장에 나와 있습니다. 25일 1시 45분에 이곳 서울공항에 전용기로 착륙해 숙소인 롯데호텔로 이동했던 보리소프 총리는 당일 오후에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어 현대기아기술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또 4시경에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했습니다. 26일은 오전 10시에 이낙연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에도 참석했고요. 27일 오늘이죠~ 10시 40분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1시 30분경 한-불가리아경제협력위원회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2박 3일간의 공식 방한을 마친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는 잠시 후 2시경에 의전 차량편으로 이곳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가 탑승한 의전차량이 서울공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중략)...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가 방금 전용기에 올랐습니다. 환송인사들이 공항청사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용기는 누르술탄으로 이동합니다.(중략)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가 탑승한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했습니다. NBC-1T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3박 5일 동안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청와대는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촉진과 남북 대화 재개 등에 방점을 찍었지만 산적한 국내 현안이 첩첩산중입니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 환영행사가 열린 서울공항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