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예산정책처(처장이종후)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2020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오는 28일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주요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 김재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장병완 경제재정연구포럼 대표의 축사와 함께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학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안일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2020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과 내용에 대하여 설명한 후, 김일권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이에 대한 주요 분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간사, 자유한국당 이종배 간사, 바른미래당 지상욱 간사, 정의당 이정미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정훈 재정정책연구원장과 김기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는 학계의 논의를 소개하고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저는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출국하는 서울공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24일 밤 9시 40분경인데요, 예정된 출국시간이 9시 30분이었는데 약 한 시간 정도 연기된 상태입니다. 1박 2일간의 국빈 방한 일정을 보낸 국왕은 잠시 후 이곳에 도착해서 전용기에 오르게 됩니다(중략). 1박 2일간의 국빈 방한 일정을 보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탑승한 전용기가 방금 이륙했습니다. 1996년 10월 현 펠리페 6세 국왕의 부친인 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국빈 방문한 이후 23년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 출국 환송식이 열린 서울공항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3일 “대결이 아닌 상생, 분열이 아닌 통합,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의 정치’가 곧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각 분야에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뤄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해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가 절실한 시기이다. 세대와 계층, 지역간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밝은 미래를 꿈꾸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2015년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17개 목표가 채택되었다”면서 “불평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위험이라고 불리는 당면 과제다. 기후변화 역시 지구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정책적이고 과학적인 해법을 찾는 것은 석학과 전문가들의 몫일 것이다. 그러나 성장과 분배를 조화롭게 조정하여 격차를 해소하는 것과 각 국가가 일관된 기후변화 정책을 유지하고 협력하는 것은 정치의 영역”이라면서 “결국,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는 어떤 정치를 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NBC-1TV 이광윤입니다. 방한 중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방문할 국립서울현충원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이 현충문인데요, 잠시 후 이곳에 국왕 내외가 도착하면 현충탑으로 이동해 참배의식을 갖게 됩니다.(중략) 지금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의전차량이 현충원 정문을 통과해서 이곳 현충문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중략) 방금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청와대 정상회담을 위해 현충원을 떠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참배를 마친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NBC-1TV 이광윤입니다 .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국빈 방한하는 서울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23일 낮 12시인데요, 약 20분 후에 국왕이 탄 전용기가 이곳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용기가 도착하면 이곳에서 환영식이 열리고요. 행사 후 국왕 내외는 숙소로 이동합니다.(중략) 펠리페 6세 국왕을 태운 전용기가 서울공항에 착륙하고 있습니다. 지금 환영인사들이 전용기 주변으로 이동하고 있고 양국 경호관들이 철통 경호를 펼치고 있습니다.(중략) 지금 국왕 내외가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국왕 내외는 이곳에서 숙소로 이동한 후 2시 30분경에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참배의식을 갖고, 이어 3시에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중략) 스페인 국왕 내외의 방한은 1996년 10월 현 펠리페 6세 국왕의 부친인 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국빈 방문한 이후 23년 만입니다. 내년 양국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의 이번 국빈 방한으로 미래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방한한 서울공항에서 NBC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 "의회외교포럼은 날이 갈수록 다양화·다층화 되는 국제관계에 대응하고, 전통적인 정부 중심 외교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순방을 다니다 보면 내각제를 채택한 나라가 다수이며 의회외교가 보다 효과적임을 절감했다”면서 "주요 국가 및 지역별로 12개 포럼을 구성, 5선 이상 중진의원을 회장으로 임명했고, 해당국 전문 의원을 배치했으며, 전직 대사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단으로 초빙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저녁 한남동 국회의장공관에서 ‘제3회 의회외교포럼의 밤’을 주최하고 "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계기로 여기 계신 분들이 자주 뵙고,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 협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미국과 맺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은 조선시대 한민족 국가가 서양 국가와 맺은 최초의 조약이며, 여타 영국, 독일 등 여타유럽 열강들과도 외교 관계를 맺게 된 계기였다”면서 "오늘날 미국은 대한민국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7박 9일간의 세르비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3일 순방길에 오른 문 의장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바센터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국제법 강화 : 의회의 역할과 메커니즘, 지역 협력의 기여」를 주제로 대표연설을 했다. 이를 통해 문 의장은 그동안 우리 국회와 정부가 취해온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한 IPU 회원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문 의장은 또 ‘제141차 IPU 총회’에 참석한 발렌티나 이바노브나 마트비엔코(Valentina lvanova Matviyenko) 러시아 상원의장과 만나 북한에 비핵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남북의회 간 교류협력에 나설 것을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문 의장은 마야 고이코비치(Maya Goiković) 세르비아 국회의장, 알렉산드르 부치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옥타이 아사도프(Ogtay Asadov)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 아르칠 탈라크바제(Ar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조지아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수도 트빌리시 정부청사 내 총리실에서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증진방안과 의회 교류 확대 및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문 의장은 “2022년은 조지아와 한국이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2022년에는 현재 주조지아 트빌리시 분관이 주조지아 한국대사관으로 바뀌고 양국 간 지금보다 큰 경제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 체결한 양국 경제 협력 협정을 계기로 교역 및 투자 잠재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과 올해 추진 중인 렌테키 수력발전 사업은 양국 간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깊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조지아는 흑해지역의 교통 물류허브 국가로서 도약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에너지·인프라·건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적 교류가 늘어나면 한국드라마와 K팝 등 문화적 교류도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인적·문화적 교류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아제르바이잔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6일 수도 바쿠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우호협력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희상 의장은 환대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하고 “투르크어권 국가 정상회의에 한국이 옵저버(Observer)로 참여하는데 관심이 크다”고 말하며 옵저버 참여의사와 함께 다음주 25일에 개최될 비동맹운동(NAM)의 의장국으로서 북한 측에 비핵화의 필요성 등을 설득해 달라고 알리예프 대통령에게 당부했다. 문 의장은“한반도 평화가 이뤄지면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한 유라시아 대륙 전체의 평화와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반도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한다면 아시아와 유럽의 가교역할이 가능한 아제르바이잔과 대한민국이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빠른 시간에 산업화 민주화를 이루고 IT·전자 등 선진기술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무한한 잠재력인 지하자원과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게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예프 대통령 이에“옵저버(투르크권 국가 정상회의) 참여는 가능할 듯 하며 북한과 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아제르바이잔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수도 바쿠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희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아제르바이잔의 문화가 우리와 공통점이 많고 우리가 못 가진 에너지 자원을 갖고 있는 반면 우리는 첨단기술을 가지고 있어, 양국이 소통을 강화하면 윈윈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며“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당국에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올해는 독립운동 100주년으로 민족중흥의 기치가 저절로 일어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도 생각 이상으로 많이 진전되어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고 본다”며“외교전선의 국익 앞에는 여야가 없다. 다 동업자다. 민족의 대화합, 한반도 평화세스 안보문제에 한 몸이 되면 틀림없이 이런 기회는 다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도약기를 맞아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여야없이 한 몸으로 뛰면 기회가 온다”고 재차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김충석 아제르바이잔 한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아제르바이잔은 자원이 무궁하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