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연일 확산되는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추가적인 조치를 지시하였다. 박병석 의장은 “국회도 이미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지만, 외부 방문인원이 일평균 천 명을 넘는 등 여전히 방역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박 의장은 또한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 스스로 방역에 성공하지 못하면 대의기관으로서의 여러 가치들도 지키지 못할 것”이라며, 한 차원 높은 선제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조치 내용에 대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을 국회의원 전원에게 발송하였다. 이에 따라 국회는 25일부터 추가적인 감염병 예방조치를 즉각 실시한다. 먼저,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 간 사용 인원을 축소하여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의원회관·도서관의 회의실, 세미나실, 간담회의실은 이용이 중지되며, 이 기간 중 외부 방문객(출입증 미소지자)에 대한 방문증 발급과 미등록 기자에 대한 일시취재 및 촬영허가 발급도중단된다. 소통관 기자회견의 경우 국회의원 등 사용신청권자(회견자) 외에는 외부인 배석이 제한된다. 국회 직원 등 상주 인원에 대한 관리도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제21대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를 위촉하고, 21일 오후 2시에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 1명, 위원 9명 등이 새롭게 위촉되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재산증식을 하거나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막기 위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며 “공직자윤리 청렴성, 더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21대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일 구성되었으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박민표 위원장과 윤한홍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선우·김영배 의원, 김윤우·서영득·이상갑·장윤미 변호사, 장인재 민주연구원 자문위원, 전주혜 의원, 정양석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 등 총 11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의장집무실에서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양국 경제는 상호 보완적이기 때문에 협력의 분야가 매우 넓고 깊다”면서 “(문재인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협력국인 인도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에 있는 한국 교민들의 체류 허가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제조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한국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에 강점이 있는 인도가 협력하면 인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Make in India(제조업 육성)’ 정책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에 인도의 강점을 접목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양국의 각계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 의장은 또 “방산 협력은 상호 우호증진에 있어 하나의 상징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한-인도 의원친선협회도 빠르게 구성해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랑가나탄 대사는 “체류 허가기간 연장 문제는 작년 2월 모디 총리가 방한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언급하신 사항으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의장집무실에서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앞으로는 데이터가 기업의 힘이고, 국가의 힘으로 연결된다”며 “데이터의 활용과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가 조화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영춘) 의정연수원은 20일 제6기 국회 최고위 국가미래전략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를 능동적으로 맞이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는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통찰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의원과 국장급 이상 국회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8월 16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방역 및 운영 매뉴얼」에 따라 국회 최고위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 의원 및 직원에게는 유튜브 생중계 접속을 위한 링크가 제공된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시 대면강의가 재개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팬데믹 이후 생존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역사 속의 위기 극복 사례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이번 제6기 국회 최고위 국가미래전략과정에 대하여 “비대면이 일상인 시대를 대비함에 있어훨씬 더 필요해질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창의적 사고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의장집무실에서 토니 스미스 호주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에서“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당선되도록 호주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유명희 본부장은 개발도상국부터 선진국까지 다양한 협상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스미스 하원의장은 “유명희 본부장에 대한 관련 정보를 주호주 한국 대사관을 통해 전달해주면 통상 관련 동료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스미스 하원의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의회포럼(APPF) 회장직 신설과 사무국 설치, 재원조달 방식 등에 대한 박 의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회원국들은 주최국이 재원을 부담하는 현행 방식에 동의를 하고 있고, 임시 의장직이 아닌 3년 임기 회장직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APPF 회장직 신설, 재원조달 방식 등에 대한 각 국의 의견들을 종합해서 한국 측으로 보내주면, 잘 참고해서 한국의 의견을 전달하겠다”며 “회원국들의 의견을 모아서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29차 APPF 총회에서 최종 결정하고자 한다”고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인사 국회사무처 인사 ▣ 부이사관 ▶부이사관 승진 관리국 관리과장 김경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재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진 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 김준형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정용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이욱희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석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조남희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홍정아 관리국 시설과장 김두성 국회사무처 강준희 국회사무처 서창식 국회사무처 임준기 국회사무처 한길수 (2020. 8. 10.) ▶부이사관 전보 국회사무처김현중 (2020.8. 10.)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성소미 감사관 감사담당관 유재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최유순 국회민원지원센터장 박재문 국회사무처 이제봉 국회사무처 김준규 국회사무처 나아정 국회사무처 손을춘 (2020. 8. 1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용규 (2020. 8. 1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서기영 (2020. 8. 22.) ▣ 서기관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김근식 의사국 의안과 김민지 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김윤성 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남정희 기획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 의장집무실에서 김병관 전 국회의원을 ‘국회의장 디지털혁신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박 의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IT 전문지식과 경영혁신역량을 갖추고 국회 의정활동 경험까지 보유한 김병관 전 의원이 디지털혁신자문관으로 적격자”라면서 “우리 국회의 전자투표시스템이 세계의 모델이 된 것처럼 디지털혁신국회도 세계의 모델이 되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병관 디지털혁신자문관은 “여러 의견을 수렴해 국회가 혁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김병관 디지털혁신자문관은 국회 벤처조직 ‘디지털 국회 추진단’과 협업하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입법지원시스템 개발계획인 「디지털대혁신 마스터플랜」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전상수 입법차장, 조용복 사무차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최종길 정무수석비서관,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박선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의장집무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관심이 많다. 장관님과 관계자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진행 사항을 국민들께 알려서 걱정을 덜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2차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하고 있고, 이미 백신을 개발에 참여한 제약회사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며 “임상실험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투자들은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직원들에게 잘못된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모든 소속기관이 ‘원 팀(One-team)’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박병석 의장은 31일 11시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소속기관(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 의장은 ‘배우는 스태프가 차려놓은 밥상을 맛있게 먹을 뿐’이라는 영화배우 황정민의 수상소감을 언급하며 “국회 직원들도 단순 보조자가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는 주연을 만들어 내는 핵심 스태프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익숙한 관행, 부서 간 칸막이는 과감히 제거하고 각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 팀(One-team)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21대 국회 주요 현안으로 부상한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해서는 “세종 국회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큰 방향이 되었다”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차원에서도, 국회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기 위해서도 차질없이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국회사무처는 제21대 국회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