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3일 정유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서지역대중교통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안”과 “국가보훈처장(박승춘) 해임 촉구 결의안” 등 총2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선박 이용객에 대한 운임과 요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선박 교체를 위한 건조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적자노선을 운영하는 대중교통운영자에게 항로운영에 따른 손실을보전해주도록 하는 등 도서지역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8228;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환경노동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3일 이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경미화원고용안정및근로조건개선을위한법률안”과 “국가보훈처장(박승춘) 해임 촉구 결의안” 등 총2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법률안’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사업주는 상시, 지속적으로 환경미화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환경미화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도록 하는 등 환경미화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리증진, 직업능력의 개발 등을 지원ㆍ촉진하기 위한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2일 이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등 총34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국제관광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 지원하기 위하여 국제관광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를 설치하는 등 경기도 용인시 일대를 국제관광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정세균 의장은 22일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한국과 중국은 예로부터 가까운 이웃으로, 닭울음소리가 들릴 정도로 서로 근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서 “그동안 한중 관계는 1992년 수교 이후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특히 지난 연말 발효된 ‘한중 FTA’는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궈홍 대사는 “정 의장의 20대국회 의장 취임을 축하하는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전하러 왔다”면서 “의장님 말씀처럼 한중 FTA 체결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수교 이후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면서 “경제·정치·외교·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진되길 바라며,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정책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추궈홍 대사는 “이제 안정적인 한중 관계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양국 공동의 책임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평가한 뒤 “양국간 인적 교류 증가를 위해 무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 이승완)가 21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통합 후 첫 전체 이사회를 갖고 명실상부한 대한체육회 산하 최대 가맹단체로 거듭났다. 재적 40명 중 3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날 이사회는 초대 조직에 입성한 김경덕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감사, 이사 등에게 선임장을 수여하며 시작되었다. 시상식과 선임장 수여 및 경과보고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이사회는 규정 제.개정의 건과 관련해 KTA는 대한체육회로부터 하달된 강제조항임을 강조하며 원안대로 통과를 요청했으며, 단 도장.심사공정위원회규정과 심사관리규정의 경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및 국기원 심사규정을 근거로 규정을 제정하기로 했다. 관리단체 심사권 회수와 관련해서는 지난 10일자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다. KTA는 심사관리규정 제8조와 국기원 심사규칙 제28조 등을 들어 해당협회의 심사권을 정지 또는 취소할 수 있음을 설명했고, 국기원 승품단심사(1~4품, 1~5단) 재위임계약 체결 불가 및 KTA에서 직접 심사 시행을 요청했다. 이에 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일 박홍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본학력보장법안”과 “국회사무총장(우윤근) 임명승인안”을 포함하여 총2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기본학력보장법안’은 학습부진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기본학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학습부진학생의 학습능력향상에 필요한 특별지원교육을 제공하고, 전문교사를 배치하는 등 특별지원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일 함진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회사무총장(우윤근) 임명승인안”을 포함하여 총2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사업이 가능하도록 개발제한구역에서 영농체험시설,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허가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1회 세계태권도산업포럼(회장 문상필) 창립 세미나가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주영 의원(새누리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산업포럼과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태권도 4개 단체가 공동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공동 주최자인 김태년 의원과 이주영 의원, 정부를 대표하여 김종 차관이 참석했고, 태권도계에서는 국기원 오현득 원장과 대한태권도협회 김경덕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태권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국기원은 세미나에 앞서 태권도관련 법안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던김태년 의원에게감사패를 증정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15일 오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제2차 임시이사회’에 앞서 벌어진 이날 촌극은 지난 2013년 5월, 신임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 일어났던 ‘인분 투척사건’의 복사판 이었다. 특수법인 국기원 2기 집행부는 결국 막장 드라마로 끝나 버렸다. 3년만에 다시 재현된 인분 투척의 난동사태는 태권도 안팎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두 번째 이사회 방해에 나선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는 NBC-1TV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폭력을 정당화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폭력 자체는 잘못 되었지만, 이번 이사회 방해행위는 홍문종 이사장이 임기만료 하루를 앞두고 신임 이사 선임 및 후임 이사장 선출을 하려했기 때문에 불가피 한 상황이었다.”는 애매한 주장을 펼쳤다. 국기원 전략기획팀 이종갑 팀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사회 방해 행위에 대해 “CCTV와 자체 촬영된 자료를 취합해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지만, 곧 크고 작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태권도인들의 ‘국기원 정상화 호소문’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다. 정치인 홍 이사장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 개원 연설에서 "이번 20대 국회가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개원을 맞이한 제20대 국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여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구조조정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고, "개혁의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미루거나 회피하면 고통이 더욱 커질 것이고 국가 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국민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 합의점을 찾아가고 국회가 협조를 해준다면, 기업 구조조정과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