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요한 니클라우스 슈나이더-암만(Johanm Niklaus Schneider Ammann) 스위스 대통령이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슈나이더-암만 대통령은 첫번째 일정으로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 주요 국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암만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14일, 한-스위스 생명공학 심포지움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서울시청과 중앙대학교를 방문한 후 늦은 오후 이한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법제실은 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정극원 한국헌법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헌정사를 통해 본 민주주의 발전과 새로운 헌법질서라는 대주제 하에 3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주제에서는 송석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헌당시의 민주주의 설계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이에 대해 명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철준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주제에서는 음선필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가 ‘헌정사에 나타난 의회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이어서 김선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김명식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3주제에서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제질서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고, 이장희 창원대 법학과 교수와 김준기 국회 법제실 사법법제과장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제68주년 제헌절을맞이하여 헌법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헌법질서에 대해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내외 최고의 인지도를 갖고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13일 오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강남구(편) 녹화를 끝냈다. 빅이벤트인 만큼 최소 2천여 명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행사였지만, 한류의 중심에 선 강남구에서 가장 한국적인 곳이 국기원이라는 공감대가 모아져 어렵게 성사된 이날 녹화는 1천여 명의 강남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국기원 사상 최고의 열기 속에서 성공적인 녹화를 마쳤다. 태권도 챔피언 출신의 초대가수로 무대에 선 가수 이동준은 친정 국기원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했고, 국기원시범단은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인사말을 마친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출연자들과 아리랑을 합창해 눈길을 끌었고, 92세의 명사회자 송해는 국기원의 위상을 소상히 소개하는 노련한 진행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역시 프로"라는 극찬을 받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016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9일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단 1천여 명과 해외 36개국 134개팀 선수단 1,4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대회에는 해외선수단 참가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00여 명이 늘어난 가운데, 특히 A매치 품새 경기에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8회 우승자 서영애 선수(한국)와 스페인국제오픈대회 우승자 신승한 선수(스페인)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A매치 겨루기 경기에도 세계선수권대회 2회 우승자 김선진 선수(미국)와 2016년 중국청도국제태권도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던 프라잘 푸팔 선수(인도), 2014년 일본국제태권도대회 우승자 시드 자하 사 선수(파키스탄) 등이 출전해 명승부전이 기대된다. 강영수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이 하나가 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시가 무주와 함께 세계태권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태권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9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형환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왼쪽)이 선수시절 이후 38년만에 처음 만난 주 프랑스 이문호 사범과 소시적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겨루기 1인자로 알려진 유형환 위원장을 반갑게 재회한 이문호 사범은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의 성균관대 직계 후배로 주요대회에서 12회째 우승한 유명한 선수 출신이다. 1966년 당시 태권도 명문 성균관대 태권도부 주장을 지냈으며, 1972년 전국체전 서울시팀 코치, 1993년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및 코치, 1973~1977년 서울대학교 태권도부 권우회 사범, 1980~1988년 프랑스 국가대표팀 코치, 88서울올림픽 프랑스팀 코치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1977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에서 ‘이문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7일 오후 전북 전주의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탄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말과 함께 “전라북도가 탄소소재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육성한 결과 전북의 탄소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당당하게 인정받게 되었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방문에는 정성표 정책수석, 김영수 대변인이 함께 했다.
정세균 의장은 6일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뉴질랜드대사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펀리 대사의 한국 부임 이후 한국과 뉴질랜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하는데, 대사의 노고가 큰 것 같다"면서 “뉴질랜드는 농업이 크게 발전된 국가이고, 교육분야에서의 체계적 시스템은 양국간 청년층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펀리 대사는“양국은 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참전 및 196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2015년 12월 발효된 한-뉴질랜드 FTA는 양국의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국회 개원식에 직접 참석했는데, 개원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의장님의 성공적인 임기수행을 바라며 국회 콘센서스 구축에 의장님의 의지가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David Carter 뉴질랜드 국회의장님의 방한이 곧 이뤄지길 바라며, 의원친선협회 등 양국 의원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는 희망의 바램을 전했다. 이날 접견에 우리 측에서는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종합 10위 이내 진입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6 리우하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각오를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현지 날짜로 8월 5일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며 8월 21일까지 28개 종목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200여 개 나라 1만여 명의 선수단이 경쟁을 펼친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로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4회 연속 '10-10' 달성에 도전한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김정행·강영중 체육회 공동회장과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종목별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NBC-1TV가 리우올림픽 미디어데이를 맞아 지난 2015년 7월 13일에 막을 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태권도경기 시상식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5일 설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7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16세 미만의 아동이 입원진료를 받는 경우에는 국가가 진료비용 중 건강보험급여와 의료급여를 제외한 나머지를 부담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5일 곽상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물산업진흥법안” 등 총 27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물산업진흥법안’은 정부는 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하여 물산업진흥원을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