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12시 정계원로 및 시민사회,종교계 대표자들을 사랑재로 초청해 개헌관련 문제 및 여러 중요한 현안에 대해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오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귀한 손님들께서 사랑재에 오시니 날씨 또한 시원해졌다”면서 “어제 국회에서 여야 3당이 추경 등 현안에 대해 합의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나라도 저성장, 고실업을 특징으로 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들어섰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높이고, 서민 생활의 어려움을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좋은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지난 30년간 운용된 헌법을 급속히 변하고 있는 시대흐름을 반영하여 손질해야 할 것” 이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개헌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고 있고 정치권 또한 이에 호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북한 도발 및 여러 현안들로 인해 개헌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회내 개헌 특위 설치에 대한 협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장애아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얼마 전 리우 올림픽에서 휠체어에 앉아 비장애인과 당당하게 겨룬 이란 출신 양궁선수 ”를 언급하면서 “비록 높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도전의 가치에 관중들이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면서 “인생의 긴 레이스에서 장애인은 삶 자체가 도전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우리 헌법 34조에서 국가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영유아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 장애가 있든 없는 정당한 보육환경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어엿한 사회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장애영유아 보육문제에 대해 지혜를 나누어 좋은 성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의장으로서 20대 국회가 장애아 보육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5일 김학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직계비속의 기본공제 대상 연령을 현행 20세 이하에서 25세 이하로 상향하되 군복무 중인 직계비속은 기본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5일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매출액 또는 일평균 이용자 수가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5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 「브런치 경제학」등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는 지난 17일 정 의장의 청성부대 격려 방문 후 장병들의 여가활동증진과 병영문화 개선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정의장은 그날 청성부대 장병들은 정 의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요즘 장병들은 지식습득 욕구가 크고, 자기발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중대별로 독서카페가 있지만 이용하는 장병들이 많고 신간(新刊)이 부족해 독서활동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힘든 병영생활 중에도 독서를 열심히 하는 장병들이 대견하다”고 말한 뒤 “전력(戰力)은 물리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적과 싸울 수 있는 자신감과 지혜 등의 정신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독서를 통해 지적인 힘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의 군부대에의 도서 기증은 청성부대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대한민국태권도협회 통합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태권도분야에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시키는데 앞장섰던 김태일 통합위원장이 25일 오전 NBC-1TV 보도국을 찾아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김태일 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직을 맡고있다.
[NBC-1TV]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4일 을지연습 일환으로 “테러 및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국회 도서관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수방사 특공대대, 52사단, 국회경비대, 서울 소방재난본부, 영등포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오늘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는 국가중요시설인 국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인질테러와 대형화재 진압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대응훈련이 강화된 가운데 재난상황이 동시에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국회와 관계기관들의 합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인질테러 발생시 국회경비대와 지역 군부대가 출동하여 현장을 차단하고, 수방사 대테러팀에 의한 진압작전,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진압과 건물 옥상에 대피한 인원을 헬기로 구조하는 등 국회와 군·관·경 합동의 신속한 조치와 현장대응이 어느 때보다 실감나게 펼쳐졌다. 정 국회의장은 훈련 참관에 앞서 국회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에 대한 상황보고를 받고 국외 국회주재관들과 각국의 대테러 동향 보고를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평화는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우윤근) 법제실은 오는 25일 원유철·유의동 의원(새누리당, 경기 평택시갑·을)과 공동으로 ‘주한미군기지와 평택시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20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주한미군기지와 평택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행 제도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유철·유의동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기지 주변시설 정비에 국가적 지원이 더욱 확충되어야 하고, 부대주변 소음문제, 주한미군 노동자들의 고용문제 등 미군기지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원유철·유의동 의원이 지적한 문제를 중심으로 주한미군기지와 평택시간 상생발전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개선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유의동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25일 오후 2시 평택 남부문예회관 소회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방송인 송해를 만나 ‘송해 청년SOS펀드’에 1호 후원자로 임금체불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후원키로 했다. 이번 만남에서 정 의장은 방송인 송해씨를 비롯하여 청년들 및 민간소통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열정을 빌미로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열정페이 청년이 2013년 45만 명에서 2016년 63만 명으로 급증하는 추세고, 그것조차 받지 못하는 청년 체불자도 상당하다”고 말하면서 “임금체불이 사라져야 청년의 인간다운 삶과 꿈을 되살릴 수 있는 만큼, 국회가 앞장서서 관련법 개정, 임금체불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정부 체불임금 선 지급 후 체불업체에 대위권 행사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의장이 참여하는 ‘송해 청년SOS펀드’는 임금체불로 인해 당장 생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긴급 자금이다. 방송인 송해씨와 함께 ‘송해 청년SOS펀드’를 기획한 민관소통위원회는 행정자치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임금체불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당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4일 정춘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립 자활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고, 보호시설에 입소한 피해자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업무에서 수사기관의 조사와 법원의 증인신문에의 동행 규정을 삭제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