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제20대국회의 의원발의 법률안 중 91%는 비용추계서가 첨부되지 않는 ‘묻지마 발의’이며, 법률안 1건에 3,500억+α가 소요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일부 언론에서 “8월 28일 현재 제20대국회에서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1677건으로 이 중 비용추계서가 첨부된 법률안은 151건(9%)에 불과하며, 나머지 1,526개(91%)의 법률안에는 비용추계서가 첨부되지 않아 ‘묻지마 발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비용추계서가 첨부된 법률안 151건의 비용은 총 52조8,540억원으로 이 법률안이 한 건 통과될 때마다 평균 3,500억원이 소요되고 비용추계서가 없는 법률안까지 합하면 제20대국회 법 하나에 3500억+α가 소요된다. 또한 국회예산정책처에 대한 ‘비용추계요구서’만 제출해도 의원은 법률안을 발의할 수 있어 손쉽게 입법하는 우회로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의원이 예산 또는 기금상의 조치를 수반하는 의안(법률안 포함)을 발의하는 경우에는 그 의안의 시행에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에 대한 국회예산정책처의 추계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습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일 김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정부가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 등 총 7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업공인중개사로 하여금 중개가 완성되기 전에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임대인이 납부하지 아니한 국세 또는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열람한 내용을 임차인인 중개의뢰인에게 알려주도록 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일 기동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은 기후변화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평가하여 그 결과를 공표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제346회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 정기회 개회사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황교안 국무총리, 황찬현 감사원장,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던 한여름 폭염이 지나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함을 느낍니다. 새삼 정해진 계절의 이치를 느끼게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삶의 현장에서 애쓰셨던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20대 국회 첫 정기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은 무엇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의 정치를 명령하셨습니다. 저는 총선 결과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의 정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변했음을 느꼈습니다. 과거에 비해 민주주의 제도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졌고, 성숙해졌습니다. 현실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방식 역시 아주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이제 과거처럼 특정 정당에 대해 무조건 지지를 보내거나 무한 신뢰를 주지 않습니다. 설사 선거 때 표를 줬다고 해도 현실 정치에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지지를 거둬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법제실은 2일 오후 2시 전남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공동으로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제도 및 간척지 영농 조건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제도와 간척지 영농 조건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황주홍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쌀보전직접지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급되는데 1998년 1월 1일까지 농지조성사업이 완료되지 아니하여 불가피하게 논농업을 할 수 없었던 농지를 제외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간척지 영농 조건에 대하여도 “현행 「농지법」은 농지의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보증하여 주지만 간척지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짧은 기간이므로 임대료 인하와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황주홍 의원이 지적한 문제를 중심으로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제도 및 간척지 영농 조건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일 박맹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은 혈중 알콜농도 0.1% 이상의 만취 운전, 상습 음주운전, 음주 측정 거부 등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자에 대해서는 5년간 운수종사자 자격시험 응시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국토교통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일 김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통시장 내의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내의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은 건축허가를 받거나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대수선한 건축물 등 전통시장 내의 위법건축물을 이 법 시행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양성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요건 및 절차를 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마이클 무어 감독 다음 침공은 어디? 국회 특별시사회가 국회의장실(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정진석 새누리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공동대표 노소영 박재갑 최열 최재천 한비야) 주최로 7일(수)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여야 국회의원과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회원, 그리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시사회는 환경, 복지, 노동 등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최근작인 다음 침공은 어디?는 감독 자신이 펜타곤의 전사가 되어 다른 나라를 침공해 미국에 필요한 것을 가져온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미션에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누구에게도 총을 쏘지 말 것, 기름을 약탈하지말 것, 미국인들에게 유용한 것을 가지고 돌아올 것 등이다. 이 지구상 어딘가에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풀어줄 해결책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전제 하에 감독의 여정은 출발한다. 감독은 이탈리아의 휴가제도, 프랑스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1일 이철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2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은 폐광지역 여행객이 폐광지역 내의 면세품판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주세·관세 및 담배소비세를 면제하거나 환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31일 송기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학원설립·운영자, 교습자, 개인과외교습자, 강사 등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모의시험의 문제를 유출하거나 유출된 시험 문제를 학원이나 교습소 등의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