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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초청, AMCHAM 조찬 간담회

클린턴 장관, 한-미FTA의 조기비준을 위한 미국의 강한 의지를 밝혀...


[NBC-1TV 김종우 기자]17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FTA민간대책위원회(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는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을 초청하여 조찬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장관은 한-미FTA의 조기비준을 위한 미국의 강한 의지를 밝혔고, 한-미 FTA체결은 양국의 경제적인 이익 뿐 아니라 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클린턴 장관은 한-미FTA를 통한 관세감면 효과가 나타날 경우, 양국간 교역이 크게 늘어나 일자리가 확대되고 경제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 의회에서는 한미 FTA 비준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미 FTA 비준은 수개월 내에 본인의 최우선 과제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국 클린턴 장관 외에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 프랭크 리틀(Frank Little)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FTA민간대책위원회를 대표하여 한국무역협회 문희정 비상근부회장,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장, 그리고 양국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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