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6일 오영훈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지역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어 보전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어 보전․육성의 책무가 있음을 명확히 하고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지역어 정책의 수립․시행과 지역어 보전․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등 지역어의 보전․육성에 관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