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안병천 국제모델협회 이사장 부친 안보승 옹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빈소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102호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10일 오전 11시, 장지는 안성선영. 상주로는 ☞아들 안병천, 병선 ☞자부 고지연, 서강자 ☞딸 안병양 ☞사위 어영우 ☞손 안세윤, 안세호, 안세환 ☞손부 조아현, 서진희 ☞손녀 안혜림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 국회 의회경호담당관실 김남욱 서기관의 부친(강병식)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부산영락공원장례식장 7빈소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29일 오전 11시 30분, 발인은 30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부산추모공원. 상주로는 ☞배우자 정애자 ☞딸 순희, 미자 ☞아들 감남욱 ☞자부 배영지 ☞딸 강선임, 효정 ☞손자 강장윤, 우주 ☞손녀 강민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19일 밤 11시경, 업무폰 벨이 울렸다. 통상 늦은 시간에 오는 전화는 외국에서 걸려오는 전화이거나 긴급 전화가 많다. 전화를 한 인물은 손진양 전 대통령경호관이었다. 재임 중 대통령경호실 대통령 및 가족 검식담당관을 지냈던 그는 평소 꼼꼼하고 따뜻한 인격을 가진 지인이다. 전화를 받으니 한 동안 말이 없더니 첫마디가 "요즘 세상에 이런 청소년이 있더라!"는 감탄사였다. 손 전 경호관이 19일 오후 5시 50분경, 지인을 만난 후 비가 오는 서울 양재역 근처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한 중학생이 자신의 우산을 접고 언덕길을 오르는 폐지 줍는 노인의 손수레를 밀어주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미담을 전했다. 그는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노인을 도와주던 학생에게 다가가 함께 손수레를 함께 밀어주며 학생에게 칭찬의 말을 걸었다. 그리고 혹시나 손자 인가 싶어 노인과의 관계를 물으니 "일면식도 없다"라며 "그냥 비 오는데 할아버지가 힘드신 것 같아서 밀어드렸다"라는 답을 들었다. 손 경호관은 순간 너무 감동스러워서 핸드폰에 인적사항을 받아 적었다. 사용 중이던 핸드폰과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손수레의 주인공 노인까지 모두 비에 젖었지만
[NBC-1TV 김서경 기자] 각박한 세상이라는 한탄이 들리는 작금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사람을 한 시민이 부축을 해주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KTA(대한태권도협회) 김석중 전 심판위원장 빙모 노계순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례식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특12호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13일(일) 오전 16시, 발인은 14일(월) 11시 30분.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상주로는 ☞아들 김규형, 규철 ☞딸 김정희, 경희, 원희 ☞사위 이오형, 김석중, 임주환 ☞ 며느리 황미숙 ☞손 김경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30주기 삼풍백화점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29일 오전 10시 40분, 삼풍백화점붕괴참사유족회 주관으로 삼풍참사 위령탑(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內)에서 500여 명의 유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은 삼풍백회점 붕괴 참사 피해 실태 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추모식 개회와 희생자에 대한 묵념,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용혜인 국회 생명안전포럼 공동대표 추모사, 김종기 재난참사피해자연대 대표 추모사, 박주경 한국시설안전협회 명예회장의 추모사로 이어졌다. 추모영상 상영에 이어 손영수 유가족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추모공연으로 최은영 '초록비 내리는 날' 작시 추모시 낭송과 '그날처럼 오늘도' 416합창단(지희자:박미리)의 추모공연이 유족들을 숙연케 했다. 건국 이래 가장 참혹했던 30년 전 삼풍백화점(대표 이준) 붕괴사건은 1,458여 명의 사상자와 3,000여 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인재였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3번지에 소재했던 지하4층, 지상5층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일 면적(4154
[NBC-1TV 김서경 기자]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제6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되었다. "시대의 등불, 이희호 혼란을 넘어 희망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추모식은 (사)사랑의친구들 김성애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추도사와 추모공연, 추모영상 상영, 이화여자고등학교 132회 졸업생 이윤서 님의 헌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추모식은 유가족과 정관계 및 여성단체 관계자, 종교계 인사, 시민 등 300여 명 참석했으며 현충관 추모식을 마친 추모객들은 다시 고인이 잠든 묘소로 이동해 헌화를 했다.
[NBC-1TV 육헤정 기자] 박미자 압구정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모친 김재심 여사가 5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2호(지상 2층)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6일 오전 11시, 발인은 7일 오전 5시 50분, 장지는 1차:성남시장장례문화사업소 2차:원주 문막선영. 상주로는 ☞아들 박제민, 재현, 재식, 재동 ☞딸 순희, 미자, ☞자부 김종옥, 김혜영, 최인애, 김혜숙, 이용남 ☞손 성일, 현빈, 승우, 민혁, 영준, 바주, 지혜, 예주, 진영, 승은, 대규, 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