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5일 오후 2시 30분께 협회 신사옥 5층 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체전 출정식을 갖고 체전 3연패의 결의를 다졌다.
32개 시, 군 협회장과 임원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결단식 연단에 선 권영훈 부회장은 "이기자! 이기자! 크게 이기자!"는 구호를 선창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다.
2,500여 개의 태권도장과 40만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연패 행진을 이어가며 오는 13일부터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장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