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서경 기자] 최응길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주 지부장이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한인케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자랑스러운 워싱토니안상 시상식'에서 위싱토니안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재미교포 사회에서는 늘리 알려진 권위 있는 상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11차 서울 믹타 국회의장회의가 12일 그랜드&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됐다. '통합과 공존의 미래를 위한 포용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믹타 국회의장회는 G20 회원국 가운데 G7 또는 BRICS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 규모 순위 세계 12~18위를 차지하는 중견국으로 구성된 지역 간 협의체다.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등 가치를 공유하고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가진 중견국들(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튀르키예·호주)로 구성됐다. 믹타라는 협의체 이름은 각 나라의 영문명 첫 글자를 붙여 만들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8일 보령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국무총리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는 이변이 속출하는 긴장감으로 대회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방부의 전력이 예상보다 높아 본선 진출팀 모두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래서일까, 결승전에서 국토교통부를 5대 0 대승으로 이끈 국방부의 성적을 출전팀 모두 당연한 결과로 지켜봤다. 그러나 의외의 이변은 국회팀의 8강 탈락이다. 대학시절(홍익대) 국가대표 1순위로 꼽혔으나 축구계의 악습으로 빛을 보지 못했던 박상욱이 그라운드를 지켰고, 포르투갈 프로선수 출신 김대은이 중원을 버티는 막강 화력의 국회는 상대팀 모두가 경계를 하는 분위기였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는 것처럼 지난 1일 열렸던 예선전 교육부와의 경기를 3대 0 완승으로 이긴 국회는 문체부와의 경기에서도 5대 1로 대승하는 존재감을 보였다. 3분과 32분, 그리고 34분 골을 넣으며 헤트트릭 기록을 세운 16번 임원식의 활약은 원맨쇼에 가까웠다. 그런 임원식의 존재감은 본선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임원식이 득점왕 후보로 지목되며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