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26일 신창현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국립철도박물관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국립철도박물관법안'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 중인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하고, 특수법인으로 설립ㆍ운영함, 국립철도박물관은 박물관 기본운영계획 및 중장기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철도산업 및 철도문화 관련 자료의 수집ㆍ보존ㆍ관리 및 전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 국가는 국립철도박물관의 설립 및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에 충당하기 위하여 출연금을 교부하고, 후원회를 두어 회원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거나 필요한 물품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함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