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요한 니클라우스 슈나이더-암만(Johanm Niklaus Schneider Ammann) 스위스 대통령이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슈나이더-암만 대통령은 첫번째 일정으로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 주요 국제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암만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14일, 한-스위스 생명공학 심포지움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서울시청과 중앙대학교를 방문한 후 늦은 오후 이한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 개원 연설에서 "이번 20대 국회가 상생과 화합의 전당으로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 서서 나서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국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정운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개원을 맞이한 제20대 국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여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구조조정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고, "개혁의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미루거나 회피하면 고통이 더욱 커질 것이고 국가 경제는 파탄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국민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 합의점을 찾아가고 국회가 협조를 해준다면, 기업 구조조정과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마당에서 엄수되었다.‘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박근혜 대통령과 주요인사,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참전 원로,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패용, 대통령 추념사, 배우 이서진 추모헌시 낭송 및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추념식에서는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가 주도해서 발굴한 6·25참전국가유공자 중 본인 2명과 이미 사망한 무공훈장 서훈자의 유족 3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5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3개국의 북핵 공조를 조율하고 이들 아프리카의 북한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외교를 펼쳤다. 마지막 순방국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프랑스와는 북핵 공조에 대해 방점을 찍었다. 공항에는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0일 방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085편으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국제공항으로 떠났다. 지난 25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던 반 총장은 26일 일본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차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후 다음날 귀국, 28일부터 2차 방한일정에 돌입하는 등 공식 비공식 일정을 광폭으로 이어갔다.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 반 총장은 헬기로 경북 안동에 도착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두 시간 동안 관람했다. 이어 경주로 이동한 반 총장은 30일, 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행사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모두 마치고 KTX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 3층에 위치 한 귀빈실에서 머문 후 W-문을 통해 항공기에 탑승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9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하회마을에 도착, 첫 일정으로 양진당을 찾아 류왕근 하회마을 보존회 이사장으로부터 양진당의 역사와 건축 양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진당(養眞堂)은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柳雲龍)의 고택으로 유명하다. 이어 반 총장은 서애 선생의 고택인 충효당(忠孝堂) 입구로 이동해,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 당시 심은 구상나무로부터 약 3m 떨어진 곳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주목을 기념식수했다 반 총장은 다시 충효당으로 들어서며 방명록에 “유서깊은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충효당을 찾아, 우리 민족이 살신성인의 귀감이 되신 서애 류성룡 선생님의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을 우리 모두 기려나가기를 빈다”는 글을 남긴 후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는 부인인 유순택 여사를 비롯해 김관용 경북지사, 이 지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김한규 안동시의장, 류왕근 이사장, 류돈우 류종하 문중대표, 류상봉 양진당 종손,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해 25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기회의 대륙이자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 3개국에서 한국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을 출범시키고, 새마을운동 확대 방안을 보급.정착시킬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에티오피아 소재 아프리카연합(AU) 본부도 방문해 우리나라 정상 최초로 특별연설을 하고 대아프리카 외교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대통령은 이어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내달 1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공계 명문대학인 파리 6대학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42년 전 6개월간 유학했던 남동부 지역의 그르노블시를 찾아 창조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진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프랑스 순방에는 경제사절단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166개사, 169명이 동행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6월 5일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던 차히야 엘벡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18일 오후 입국했던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공항에서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을 찹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지난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신뢰를 공고히 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또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으며,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외국어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식에 참석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