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령 태권도 사범인 시카고 거주 박재수(78. 라이온스태권도장) 본관장 부부와 서울지방경찰청 이택명 무도지도연구관이 10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찾아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서울시경(현 서울지방경찰청) 무도사범으로 재직중이던 80년대 초에 시카고로 도미한 박 관장은 현재 78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는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박 관장은 미국인 마약사범과 밀거래업자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며 새삶을 얻게 하는 등 수 많은 미국인 제자를 양성하며 큰 스승으로 존경 받는 인물로 지난 2011년 5월 2일에 NBC-1TV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동석한 '한국 경찰태권도의 대부' 이택명 연구관은 연말부터 NBC-1TV 특집방송에 출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