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7일에 이명수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품질관리 등의 실시를 위한 전문기관 및 보조기기위원회의 설치근거와 한국보조공학사협회의 설립근거를 마련하고, 보조공학사의 자격 조건 등을 법률에 상향하여 규정하며, 보조기기업체의 보조공학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등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